【투데이신문 임혜현 기자】글로벌 테크 미디어 기업 퍼블리시는 싱가포르 가상자산 거래소 빙엑스(BingX)에 뉴스토큰(NEWS)이 상장됐다고 밝혔다. 8일 퍼블리시에 따르면 이에 따라 빙엑스에서의 거래는 한국 시간으로 7일 오후 5시부터 가능해졌다. 

퍼블리시 뉴스토큰은 빙엑스 외에도 빗썸(Bithumb),고팍스(Gopax),캐셔레스트(Cashierest),엘뱅크(Lbank),코인티알(cointr)에서도 거래가 가능하다.

[사진제공=퍼블리시]
[사진제공=퍼블리시]

빙엑스는 2018년 빙본(Bingbon) 거래소로 시작해 2021년 리브랜딩한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있다. 현재 500만명이 넘는 글로벌 회원을 보유 중이다. 

빙엑스의 일일 평균 거래량은 75억달러(원화 약 10조원)에 달한다. 2022년도 기준으로빗썸과 코인원에 트래블룰 솔루션 CODE 연동 VASP가 추가돼 자유로운 입출금이 가능하다.

퍼블리시는 2018년에 설립된 글로벌 테크 미디어 기업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미디어 업계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퍼블리시는 독자(이용자), 언론매체, 기자, 광고주의 관계를 재구축하고자 한다.

퍼블리시 관계자는 ”뉴스토큰은 퍼블리시 프로토콜 생태계에 활용되는 유틸리티 토큰으로 이번 빙엑스 상장으로 다시 한 번 사용처를 확장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상장을 통해 퍼블리시 프로토콜 생태계가 글로벌로 확장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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