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스케일-비주얼의 액션 시퀀스 화제

<strong></strong>〈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nbsp;포스터 [자료제공=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br>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 포스터 [자료제공=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투데이신문 송선희 기자】 레전드 액션 어드벤처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이 시리즈 사상 역대급 액션 시퀀스의 향연을 예고했다.

관객들이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에서 가장 기대하는 것은 전 세계를 무대로 펼쳐지는 ‘인디아나 존스’만의 스펙터클한 모험과 액션이 주는 통쾌함이다. 이번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은 지금껏 시리즈에서 볼 수 없었던 스케일의 다채로운 액션 시퀀스들을 통해 관객들의 마음을 단단히 사로잡을 예정이다.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은 역사를 뒤바꿀 수 있는 운명의 다이얼을 되찾기 위해 새로운 모험에 뛰어든 ‘인디아나 존스’가 전 세계를 무대로 펼치는 레전드 액션 어드벤처 영화다.

먼저, 영화의 시작과 함께 등장하는 기차 액션 시퀀스는 이번 작품의 가장 거대한 액션신 중 하나로 레전드의 귀환을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인디아나 존스’와 그의 숙적 ‘위르겐 폴러’의 세력이 정교한 액션 대결을 펼치는 이 장면에 대해 제임스 맨골드 감독은 “관객들이 원하는 것을 오프닝부터 제공함으로써 시리즈 특유의 경험에 빠져들도록 하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strong></strong>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스틸컷&nbsp; [자료제공=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strong></strong><br>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스틸컷  [자료제공=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이어 다양한 종류의 추격 액션이 이어지며 관객들을 영화에 흠뻑 빠져들게 만든다. 맨해튼 거리에서 뉴욕 지하철역까지 이어지는 말을 타고 달리는 시퀀스, 모로코의 호화로운 호텔을 중심으로 캐릭터들이 긴박하게 쫓고 쫓기는 시퀀스, 그리고 약 12대의 삼륜차를 이용해 이뤄지는 광란의 시퀀스 등은 러닝타임 내내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을 끊임없이 선사한다.

또한, 시칠리아 상공에서 펼쳐지는 항공 액션부터 지금껏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에서 본 적 없던 바닷속 난파선을 찾아 헤매는 수중 액션까지 그야말로 육해공을 누빈다.  이처럼 이번 작품의 스펙터클은 관객들의 극장 체험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를 고조시킨다.

역대급 스케일의 액션과 함께 돌아온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은 2023년 6월 28일 극장에서 일반 상영과 함께 IMAX, 돌비 시네마, ScreenX, 4DX 등 특별 포맷으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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