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박중선 기자】 케이뱅크가 상생금융 실천을 위해 소상공인에게 이자 캐시백을 지급한다. 케이뱅크는 소상공인 대상 이자 캐시백 지급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은행권 민생금융지원 방안에 따른 소상공인 이자부담 경감을 위한 조치다. 이번 1차 캐시백을 시작으로 매 분기마다 캐시백을 실시해 내년 1월까지 총 5차례에 걸쳐 지급할 예정이다. 지급대상은 지난해 12월 20일 기준 △사장님 신용대출 △사장님 보증서대출 △사장님 중신용 보증서대출 등 케이뱅크 개인사업자 대출상품을 보유하고 있는 고객이다. 케이뱅크는 약 2만7000
【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6일 “우리 당이 국민을 위해, 선거에 승리하기 위해 선민후사와 헌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 출근길에 기자들을 만나 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영남 지역 중진인 서병수·김태호 의원에게 낙동강 벨트 지역구 출마를 권유한 데 대해 “많은 사람이 헌신해야만 그것이 국민의힘 승리의 길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렇게 말했다.한 위원장은 “저도 불출마하지 않았냐”며 “불출마가 꼭 답은 아니지만 이겨야 할 곳, 치열한 승부의 장에 많은 실력 있는 분들, 중량감
【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는 4·10총선 비례대표 선거제를 ‘준영동형’으로 유지하는 대신 범야권 위성정당 창당을 추진하겠다고 밝힌데 대해 홍익표 원내대표는 6일 “위성정당 금지법을 마무리하지 못했다”고 사과했다.홍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4년 전 과오를 반복한 위성정당 창당으로 선거제도를 무력화하고 민의를 왜곡하려는 여당 꼼수에도 병립형으로 회귀하지 않고 원칙을 지키는 결정을 내렸다”며 이렇게 밝혔다.홍 원내대표는 “여당의 반칙에 대응해야 한다는 현실을 고려하더라도 민주당이 위
【투데이신문 왕보경 기자】 지난해 SNS상에서 유명인을 사칭한 불법 광고가 기승을 부린 가운데 최근 유통업계에서도 이 같은 일이 발생했다.지난 4일 롯데백화점을 사칭한 페이스북 계정이 페이스북에서 발견됐다. 해당 계정은 롯데백화점 로고와 메일 주소는 물론 고객 상담실 번호까지 그대로 이용해 사칭 계정을 운영하고 있었다.사칭 계정은 가방을 저렴하게 판다는 문구와 함께 링크가 포함된 게시글을 게재했다. 해당 링크는 유명 캐리어 브랜드 사이트처럼 구성된 허위 사이트였다.실제 캐리어 브랜드에서 판매하는 제품 사진을 사용할 뿐만 아니라, 브
◇ 이사대우▲ OK홀딩스 전략기획부 담당임원 오민식◇ 임원▲ OK신용정보 대표이사 전무 김인범 ▲ OK저축은행 영업본부 상무 류홍용 ▲ OK저축은행 기업금융1본부 이사 차영섭◇ 부장▲ OK저축은행 소비자금융기획부장 이규만 ▲ OK저축은행 대전지점장 남윤수 ▲ OK저축은행 분당지점장 이승철 ▲ OK신용정보 채권기획부장 김홍일 ▲ 오케이넥스트 해외시장조사팀 부부장 변이구 ▲ OK데이터시스템 시스템운영부 부부장 김영배 ▲ OK홀딩스 인재개발부장 신수진◇ 부부장▲ OK저축은행 IB금융1부 부부장 이우창 ▲ OK저축은
【투데이신문 임혜현 기자】 DGB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이 지난해부터 금융권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가운데, 일단 제도적 정비 즉 금융위원회의 ‘심사 기준 확정’이 이뤄지면서 중요 고비를 넘었다는 평이 나온다. 이렇게 전환 성사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지만, 아직 완전 해결까지는 허들이 일부 남아있다는 점에서 계속 시선이 모아진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논의 끝에 ‘지방은행의 시중은행 전환시 인가방식 및 절차’ 마련을 매듭지었다. 기존에 없던 상황이라 절차 근거가 명확히 마련돼 있지 않다는 지적이 나와 당국이 행정적 노
【투데이신문】 바이오제약기업 메디톡스가 2024년 임직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에서는 이창훈 이사와 김태영 이사가 상무로 승진 발령됐으며, 계열사를 포함해 연구와 생산, 영업, 임상, RA, 관리 등 각 부문에서 총 92명이 승진했다.이창훈 상무는 카이스트 생명과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메디톡스에서 16년간 재직하고 있으며, 메디톡스 오송 R&D 센터를 총괄하고 있다. 김태영 상무는 미국 일리노이대 어바나 샴페인(UIUC) 로스쿨을 졸업하고, 2019년부터 메디톡스의 해외 법무 사건을 총괄하고 있다.다음은 메디톡스와 계열사
【투데이신문 변동휘 기자】 SK C&C가 일반 사무부터 인사·재무회계·법무·생산관리·R&D 등 기업 업무 전반에 걸친 생성형 AI 적용 확산에 나선다.SK C&C는 6일 멀티 거대언어모델(LLM)과 연계해 기업에서 즉시 사용 가능한 맞춤형 생성 AI 서비스 13종을 내놨다고 밝혔다.이번에 선보이는 생성 AI 서비스 13종은 AI 채팅·코딩·보고서 제작 등 일반 범용 AI 서비스 3종을 비롯해, 인사·재무/회계·법무·규제준수·구매/물류·생산관리·연구개발(R&D)·IT개발·마케팅·고객관리 등 직무 영역별 전문 AI 서비스로 구성된다.
【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고용노동부가 올해 현장에 법치를 뿌리내리고 불법·부당한 관행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근로감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특히 고의·상습 체불은 특별근로감독 등을 통한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고용노동부(이하 노동부)는 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 근로감독 종합계획’을 발표했다.종합계획에 따르면 노동부는 엄정한 법 집행으로 사업주의 준법의식 확립하고 잘못된 관행을 개선한다. 근로감독 이후에도 상습적으로 법 위반이 발생한 사업장에 대한 재감독을 근로감독 유형으로 신설 및 확대하고, 고의·
【투데이신문 박고은 기자】 한국전력공사가 산불 조기대응시스템인 인공지능 전력망 구축을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5일 한전에 따르면 송전철탑과 기지국 등에 산불 감시 카메라를 설치해 실시간으로 산불을 감시하고, 취득된 영상 빅데이터의 AI 분석을 통해 산불 발생 가능성을 예측하는 조기 탐지 기술을 전국적으로 확대한다.이번 시스템은 산림청 등 유관기관 데이터 연계를 통해 산불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는 물론 송전선로 소손에 따른 대규모 정전 가능성을 예방하기 위한 시스템으로 산악지역의 산불 자동탐지와 범국가적 산불 재난대응에 기여할 것으
【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서울시의회가 전국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낙제 수준을 면치 못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시의회는 2일 ‘권익위 조사 2년 연속 낙제점, 시의원 서울시 위원회 활동 이해충돌 가능성’ 보도와 관련해 이 같은 반론을 내놨다. 시의회는 ▲부패경험률 1위 ▲의회 심의·의결 중 직원에 부당한 개입 압력 설문 ‘응답률 1위’ 등은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을 냈다.시의회 사무처는 이날 해명자료를 내고 서울시의회 부패경험률은 9.82%로 광역의회 중 6위이며, 1위는 세종시의회라고 설
【투데이신문 박고은 기자】 제3지대에 있는 새로운미래 이낙연 인재영입위원장과 개혁신당(가칭) 이준석 대표 간 기싸움이 본격화 됐다.이 위원장을 향해 ‘윤핵관과 다를 바 없다’며 거듭 공세 수위를 높이는 이 대표가 2일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해 “저희와 호환이 안되는, 당 존립 가치를 흔들 정도의 충돌 있는 인사(가 있다)”며 “통합·연대 안하면 되는 거 아닌가. 저는 그 대화 앞으로 하지 않겠다고 얘기했다”고 말했다.이어 “이번주 초부터 익명으로 떠드는 사람들이 나오기 시작하는데 그건 굉장히 안좋은 사인”이라며 “
세상은 넓고 정치인은 많다. 그러나 막상 피부에 와 닿는 각종 현안에 발 빠르게 움직여 주는 내 마음 같은 정치인은 드물다. 가까운 곳에 아쉬운 문젯거리가 생겼을 때마다 도대체 정치인들은 어디서 무얼 하는지 생각이 들기도 한다. 뉴스 속 거물 정치인들은 결국 다른 나라 사람들인 걸까? 하지만 동네 정치에 깊숙이 파고들어 함께 울고 웃겠다는 꿈을 꾸는 정치인들도 있다. 어느 자리에 도전하든 어떤 이력을 가졌든, 정치 신인인지 베테랑인지도 상관없다. 그런 우리 곁 동네 정치인들의 남다른 비전과 스토리를 소개하고, 동네 파트너로서 초심을
【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일 예정됐던 공식 일정을 취소하고 전날 발생한 경북 문경 공장 화재 현장을 둘러본 뒤 순직한 소방 구조대원들을 조문했다.조문 전 한 위원장은 비상대책위원회의에 앞서 순직한 소방대원을 호명하며 “이런 영웅들 덕분에 우리 사회가 안전하게 지탱된다”고 언급한 후 두 소방관에 대한 추모 묵념을 진행했다.이후 이날 오후 경북 문경시 육가공공장 화재 현장을 찾은 한 위원장은 남아있는 소방대원들에게 “나온 분들은 다치시진 않았는지. 다들 너무 고생 많으시다. 고맙다”고 인사하며 현장
【투데이신문 박중선 기자】 KB국민은행이 코로나19 이후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에 직면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이자 캐시백을 시작으로 총 3721억 원 규모의 민생금융 지원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KB국민은행의 민생금융 지원은 참여 은행 중 가장 큰 규모로 공통 프로그램인 ‘이자 캐시백’ 지원 3005억 원과 자율 프로그램 716억 원으로 나뉘어 추진된다.오는 5일 이자 캐시백 프로그램을 통해 약 26만명의 개인사업자에게 지난해 납부이자에 대한 캐시백 2617억 원이 일차적으로 지급된다. 공통 프로그램의 총 이자 환급액
【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포스코 차기 회장 파이널리스트 6명이 공개됐다. 포스코홀딩스 CEO후보추천위원회(이하 후추위) 심층 면접을 거쳐 오는 8일 최종 후보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1일 포스코홀딩스에 따르면 후추위는 전날 8차 회의를 열고 내부 3명, 외부 3명으로 구성된 파이널리스트 6명을 확정해 발표했다. 확정 파이널리스트에는 ▲권영수 전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 ▲김지용 포스코홀딩스 미래연구원 원장(사장) ▲우유철 전 현대제철 부회장 ▲장인화 전 포스코 사장 ▲전중선 전 포스코홀딩스 사장 등이 포함됐
◇삼성서울병원▲진료운영실장 온영근 ▲외래부장 백용한 ▲수술당일입원센터장 설호준 ▲SMC파트너즈센터 부센터장 홍정용 ▲응급진료센터장 심민섭 ▲감염병대응센터장 강철인 ▲감염관리실장 조선영◇암병원▲암병원 운영지원실장 김석진◇심장뇌혈관병원▲심장뇌혈관병원 병원장 이상철(2024.2.1~2026.1.31) ▲심장뇌혈관병원 운영지원실장 서우근 ▲심장뇌혈관병원 운영지원실 실차장 장성아◇기획총괄▲기획실 실차장 유종한 ▲기획실 실차장 이정은 ▲커뮤니케이션실장 박희철 ▲커뮤니케이션실 실차장 최규성◇QI실▲환자행복팀장 전병준◇교육인재개발실▲교육인재개발실
◇ 팀장(부장)◆ 의료원(행정부서)▲ 사무처 신협 전무(파견) 부기원◆ 세브란스병원▲ 기획예산팀장 최상기 ▲ 교육수련팀장 김오영◆ 연세암병원▲ 원무팀장 김성찬◇ 파트장◆ 의료원(행정부서)▲ 인재경영실 인사기획팀 인사기획파트장 이정한 ▲ 의과학연구처 기술사업팀 기술사업파트장 김동현◆ 의과대학▲ 연세의생명연구원 실험동물부 동물관리파트장 양인숙◆ 용인세브란스병원▲ 총무팀 총무파트장 정충현(중장기사업본부 국내사업팀 지역협력파트장 겸직)
◇상무▲㈜두산 박재순 ▲두산퓨얼셀 윤재동
상장 기업의 공시는 기업 투명성을 확보하고 투자자를 보호하는 장치이자 직간접적으로 주가의 방향에도 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은 눈여겨 볼만한 공시를 되짚어 보고 주가 변동에 어떤 영향을 줬는지 따라가 보고자 합니다.【투데이신문 박중선 기자】 ▲거래소, 드림인사이트의 현저한 시황 변동 관련 조회공시 요구한국거래소는 드림인사이트(362990)의 현저한 시황 변동 관련 조회공시를 31일 요구했다. 답변기한은 다음날(2월 1일) 18시까지다. 이날 드림인사이트는 전 거래일 대비 205원(-5.18%) 하락한 3750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