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박세진 기자】기아가 대표 플래그십 세단 K9의 연식 변경 모델 ‘The 2024 K9’을 출시했다.기아는 2일 내·외장 디자인을 한층 고급화하고 신규 편의사양을 적용한 K9의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이번 K9의 외장에는 수평형 패턴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19인치 다크 스퍼터링 휠을 새롭게 적용했다. 아울러 신규 내·외장 색상을 도입해 플래그십 이미지를 더욱 높였다.특히 수평형 패턴의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은 테두리의 얇아진 크롬 베젤과 어우러져 안정적이고 넓어 보이는 이미지를 연출해 K9만의 존재감을 형성한다.T
【투데이신문 박세진 기자】기아가 중고차 ‘트레이드-인(보상판매)’을 시작한다.기아는 1일 신차를 구매하는 고객이 기존에 보유하던 기아 차량을 인증중고차 서비스에 매각하면 최대 3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트레이드-인은 기존 중고 제품을 반납하는 조건으로 신제품을 출고가보다 낮은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제도다.고객이 기존에 보유한 기아 차량이 신차 출고 후 5년, 주행거리 10만㎞ 이내의 무사고 차량이라면 인증중고차 서비스를 통해 매각 가능하다.기존 보유 차량을 매각한 고객이 기아 △EV 전 차종 △K5(HEV 포함) △
【투데이신문 박세진 기자】기아가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19일 기아는 이날부터 4월 1일까지 15일간 신입사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채용은 △글로벌사업관리 △구매 △경영지원 △경영지원 △상품 △생산 △정책개발 △제조솔루션 △커뮤니케이션센터 △특수사업 △품질 △PBV비즈니스 등 총 12개 부문에서 19개 직무를 대상으로 이뤄진다.대상자는 4년제 정규대학 2024년 8월 졸업예정자 또는 학사 및 석사학위 소지자다. 최종 합격 발표 및 입사는 6월 중 예정돼 있다.아울러 ESG경영 실천 차원에서 장애인, 국가유공자
【투데이신문 박세진 기자】현대자동차·기아가 정부 및 학계와 손잡고 전기차 안전을 강화한다.현대차·기아는 18일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엘타워에서 ‘전기차 화재대응 소방기술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동개발 협약의 목표는 전기차 화재의 빠른 감지와 대응 능력 향상이다.이를 위해 협약 주체들은 △원천 기술 개발 △현장 적용 기술 개발 △제도화 방안 연구 등 전방위적인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우선 원천 기술 개발 분과에서는 대학을 중심으로 전기차 특성에 대한 연구를 진행한다.가천대, 중앙대, 소방연구원 등은 전기차 화재에
【투데이신문 박세진 기자】 17만대에 가까운 현대차·기아의 전기차가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역대 전기차 리콜 사례 중 가장 큰 규모다.국토교통부는 14일 현대차, 기아, 스텔란티스코리아, 테슬라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12개 차종 23만2000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한다고 밝혔다.현대차 아이오닉5 등 5개 차종 11만3916대는 통합충전제어장치(ICCU) 소프트웨어 오류로 오는 18일부터, 아반떼 6만1131대는 전조등 내구성 부족으로 오는 9일부터 리콜 된다.기아 EV6 5만6016대는 ICCU
【투데이신문 박세진 기자】기아의 플래그십 대형 전기차 EV9이 독일과 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로부터 호평을 받았다.현대차그룹은 12일 기아 EV9이 독일에서 신뢰성 높은 3대 자동차 매거진으로 꼽히는 △아우토 빌트 △아우토 자이퉁 △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아우토 빌트는 EV9에 대해 “실내 공간이 충분하고 7인승 외에도 편안함에 중점을 둔 6인승이나 스위블 시트를 갖춘 6인승을 선택할 수 있다”며 “기아가 제시한 대형 전동화 SUV의 가치를 제대로 누릴 수 있다”고 평가했다.아우토 자이퉁은 EV9
【투데이신문 박세진 기자】현대차·기아가 전 세계 시장에서 지난달 총 55만7565대의 판매기록을 달성했다.5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2월 현대차 판매량은 국내 4만7653대, 해외 26만7256대로 전년 동월 대비 4.1% 감소한 31만4909대를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다. 기아는 같은 달 국내 4만4008대, 해외 19만8348대의 판매량을 기록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4.6% 감소한 24만2656대를 판매했다.국내 판매의 경우 현대차는 전년 동월 대비 26.7% 감소한 4만7653대를 판매했다. 현대차는 △아산공장 전기차 설비 공사
【투데이신문 박세진 기자】기아가 중고차를 실물로 보고 전문가와 1대 1 구매 상담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기아는 29일 이 같은 내용의 ‘인증중고차 오프라인 방문예약 서비스’를 용인시 기흥구 오토허브에 위치한 기아 인증중고차 용인센터에서 시작한다고 밝혔다.고객이 기아 인증중고차 홈페이지를 통해 원하는 매물을 검색한 뒤 ARS로 방문을 예약하면 해당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에 실시하며 하루에 10팀씩 예약을 받는다.작년 11월 기아가 인증 중고차 사업을 런칭한 이후 실시한 구매고객 만족도 조사 결과에서 고객
【투데이신문 박세진 기자】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해 해외에서 약 368만대의 완성차를 생산하면서 4년 만에 최다 해외 생산 기록을 달성했다.26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지난해 현대차와 기아가 해외 생산 기지 13곳에서 만든 완성차는 총 367만8831대에 이른다.현대차는 △미국 △인도 △중국 △튀르키예 △체코 △브라질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8곳에서 224만3069대를 제작했다. 기아는 △미국 △중국 △슬로바키아 △멕시코 △인도 등 5곳에서 143만5762대를 생산했다.지난해 현대차와 기아 두 회사의 생산량
【투데이신문 박세진 기자】기아가 각 분야 경력직 대규모 채용에 나선다.기아는 19일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정보기술(IT) 부문을 비롯한 각 분야에 대해 두 자릿수 규모의 경력직 우수 인재 채용에 나선다고 밝혔다. 채용기간은 오는 29일까지다.IT 부문 내 채용 직무는 △IT 개발 △IT 관리·기술지원 △SW 아키텍트(Architect) △데이터·인프라·보안 엔지니어 등 총 16개다.기아는 2025년까지 모든 차량을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개발하겠다는 현대차그룹 비전 아래 IT 인재를 적극 모집함으로써 IT 개발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투데이신문 박세진 기자】현대차·기아가 글로벌 신용평가사 피치로부터 처음으로 신용등급 ‘A등급’을 획득했다.현대차그룹은 16일 피치가 현대차·기아의 신용등급을 기존 ‘BBB+’에서 ‘A-’로 상향했다고 밝혔다. 신용등급 전망은 ‘안정적(stable)’으로 제시했다.‘A-’ 등급은 피치의 신용등급 체계상 20개 등급 중 상위 7번째에 해당하는 것으로, 신용상태가 양호해 신용위험이 크게 낮은 수준을 의미한다.피치 신용등급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한 주요 글로벌 자동차 기업은 도요타, 메르세데스-벤츠 등으로 현대차·기아를 포함해 7개 곳이
【투데이신문 박세진 기자】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설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현대자동차는 26일 설 연휴 귀성길 장거리 운행에 앞서 차량의 주요 부품 및 기능을 점검해 고객의 안전한 귀성길을 돕기 위한 무상 점검 서비스를 마련했다고 밝혔다.서비스 기간은 내달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이며, 전국 서비스거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다만,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오는 31부터 2월 2일까지 △현대자동차 ‘마이현대’ △기아 ‘마이기아’ △제네시스 ‘마이제네시스’ 등 각 사 통합 고객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에서 무상 점검 쿠폰을 다운로드해야 한
【투데이신문 박세진 기자】지난 2005년부터 2010년까지 생산된 르노코리아자동차의 SM3 8만여 대가 브레이크 잠김 방지(ABS) 모듈 접지 배선불량으로 시정조치에 들어간다.국토교통부는 18일 르노코리아자동차, 기아, 제이스모빌리티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3개 차종 10만4120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한다고 밝혔다.르노코리아자동차의 SM3 8만3574대는 ABS 모듈에 연결된 접지 배선 불량으로 수분이 모듈 내부로 유입됨으로써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돼 오는 26일부터 시정조치가 진행된다.기아의 카렌스
【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와 기아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협력에 나섰다. 경총은 기아와 지난 19일 경총회관에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정밀안전진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총 이동근 부회장, 기아 최준영 대표이사, 고용노동부 류경희 산업안전보건본부장, 정밀안전진단 총괄연구책임자(PM) 한국교통대 함병호 교수 등이 함께했다.이번 업무협약은 기아 안전관리수준 향상을 저해하는 시스템의 근본적 문제점을 살피고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을 위한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경총과
【투데이신문 박세진 기자】KG모빌리티와 기아 등 총 5개사 10개 차종에 대한 자발적 시정조치(리콜)가 진행된다.국토교통부는 14일 KG모빌리티, 기아, 혼다코리아, BMW, 토요타자동차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10개 차종 5만9782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 한다고 밝혔다.KG모빌리티 토레스 5만8103대는 운전자 지원 첨단조향장치 기능 해제 시 경고음이 정상 작동되지 않는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이 확인됐다. 시정조치는 오는 28일부터 들어간다.기아의 카니발 875대의 경우 엔진 내 부품인 연료 분사 제어센서
【투데이신문 박세진 기자】올해 3월 세계 최초로 공개된 기아 EV9이 유럽 신차 평가 인증기관으로부터 최고 안전 등급을 받았다.기아는 7일 EV9이 유럽의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 NCAP’에서 최고 등급인 별 다섯 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앞서 기아는 지난해 유로 NCAP 테스트에서 별 다섯 안전성을 획득한 EV6에 이어 올해 EV9도 최고 안전성을 인정받으면서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의 우수성을 다시금 입증했다.지난 1997년부터 시작된 유로 NCAP 테스트는 유럽의 신차 평가 프그램이다. 해당 평가는 유럽에서 판
【투데이신문 박세진 기자】기아(주), 포르쉐코리아(주), 한국지엠(주) 등 총 3개사 3개 차종에 대한 자발적 시정조치(리콜)가 진행된다.국토교통부는 29일 ‘쏘울 EV 6’, ‘포르쉐 911’, ‘트랙스 크로스오버’ 등 3개 차종 1만5812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리콜한다고 밝혔다.트랙스 크로스 오버 9627대는 계기판 소프트웨어 오류로 계기판 화면이 표시되지 않아 운잔자가 경고등 및 지시등을 확인할 수 없어 이날부터 시정 조치에 들어간다.포르쉐 911 79대는 에어백 제어장치 소프트웨어 오류로 사이드 에어백이 전개되
【투데이신문 박세진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대비해 기존 구동 부품 대부분을 휠 내부로 통합한 세계 최초 신개념 구동 시스템을 선보였다.현대자동차·기아는 28일 서울 중구 명동의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테크데이를 열고, 구동 시스템에 혁신을 일으킬 ‘유니버설 휠 드라이브 시스템(Universal Wheel Drive System, 이하 유니휠)을 공개했다.유니휠은 기능 통합형 휠 구동 시스템이다. 전기차의 주요 구동 부품을 휠 내부로 옮겨 실내 공간을 획기적으로 확대한다.구동 전달 시스템 본격 손질, 새 공간 고
【투데이신문 변동휘 기자】 삼성전자가 기아의 플래그십 SUV EV9과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내놓는다.27일 삼성전자는 기아 EV9 출시를 기념해 포터블 스크린 ‘더 프리스타일 EV9 에디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이번에 출시된 ‘EV9 에디션’은 차량의 시그니처 컬러인 오션 매트 블루 컬러의 디지털 패턴 라이팅 그릴을 형상화한 전용 스킨으로 일체감 있는 디자인을 완성했다. 특히 차내에서 바로 충전할 수 있어 어디서든 특별한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다.‘더 프리스타일’은 830g의 가벼운 무게와 한 손에 들어오는 미니멀한 디자인의 포
【투데이신문 박중선 기자】 실적 호조로 현대차와 기아의 주가가 연이은 강세를 보이며 52주 신고가 경신을 이어가는 가운데 공매도 잔고도 빠르게 늘고 있어 향후 주가 방향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기아는 전 거래일 대비 1700원 오른(+1.89%) 9만1700원에 거래되면 52주 신고가를 재차 경신했다. 이는 올해 초 대비 약 50%를 상회 하는 상승률로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가장 높은 수익률로 집계됐다. 현대차도 이날 장중 21만15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우며 연초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