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박세진 기자】현대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등에서 제작하거나 수입 및 판매한 차량 1만여대에서 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국토교통부는 18일 23개 차종 1만1159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제조사·판매사가 리콜 조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현대차의 경우 싼타페와 싼타페 하이브리드 2개 차종 6468대에서 2열 시트 제조(용접) 불량으로 차량 충돌 시 시트가 정상적으로 고정되지 않아 안전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돼 이날부터 리콜한다.제네시스 G80 등 4개 차종 572대는 앞바퀴 어퍼암(자동차본체와
【투데이신문 박세진 기자】 17만대에 가까운 현대차·기아의 전기차가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역대 전기차 리콜 사례 중 가장 큰 규모다.국토교통부는 14일 현대차, 기아, 스텔란티스코리아, 테슬라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12개 차종 23만2000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한다고 밝혔다.현대차 아이오닉5 등 5개 차종 11만3916대는 통합충전제어장치(ICCU) 소프트웨어 오류로 오는 18일부터, 아반떼 6만1131대는 전조등 내구성 부족으로 오는 9일부터 리콜 된다.기아 EV6 5만6016대는 ICCU
【투데이신문 박세진 기자】현대자동차, BMW 등 국내외 업체 자동차에서 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이 이뤄진다.국토교통부는 7일 현대자동차㈜, 비엠더블유코리아㈜, 기아㈜, 스텔란티스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43개 차종 6만9044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 한다고 밝혔다.현대차의 EQ900 등 3개 차종 2만2803대는 엔진오일공급 파이프 내구성 부족으로 오는 13일부터, 포터2 1만3457대는 엔진 구동벨트 장력 조절 장치의 고정볼트 설계 불량으로 이날 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BMW X7 xDrive
【투데이신문 박세진 기자】현대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비엠더블유코리아 등의 차량 4만4000대가 리콜을 실시한다.국토교통부는 8일 △현대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비엠더블유코리아 △혼다코리아 △만트럭버스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48개 차종 4만4281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시정 조치 한다고 밝혔다.현대 코나 SX2 1만8664대는 배러티 와이어링(연결 배선) 보호재의 설계오류로 오는 15일부터, 넥쏘 246대는 전기적 신호로 가스를 방출시켜 에어백을 부풀게 하는 장치인 커튼에어백 인플레이터의 제조 불량으로
【투데이신문 박세진 기자】지난 2005년부터 2010년까지 생산된 르노코리아자동차의 SM3 8만여 대가 브레이크 잠김 방지(ABS) 모듈 접지 배선불량으로 시정조치에 들어간다.국토교통부는 18일 르노코리아자동차, 기아, 제이스모빌리티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3개 차종 10만4120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한다고 밝혔다.르노코리아자동차의 SM3 8만3574대는 ABS 모듈에 연결된 접지 배선 불량으로 수분이 모듈 내부로 유입됨으로써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돼 오는 26일부터 시정조치가 진행된다.기아의 카렌스
【투데이신문 박세진 기자】테슬라 일부 차종에서 오토파일럿 소프트웨어 오류가 발견돼 리콜(자발적 시정조치)이 이뤄진다. 이와 더불어 현대·기아 등 5개사 차종도 자발적으로 시정조치 한다.국토부는 4일 △테슬라코리아 △현대자동차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한국닛산 △기아 △혼다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13개 차종 7만2674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 한다고 밝혔다.테슬라는 차량을 자동으로 조향, 가속 및 제동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주행 보조장치 오토파일럿 소프트웨어 오류가 발견돼 모델Y 등 4개 차종 6만399
【투데이신문 박세진 기자】기아·테슬라·메르세데스-벤츠·BMW의 14개 차종 2만8445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가 진행된다.국토교통부는 27일 △기아 스팅어 △테슬라 모델 3 △벤츠 GLE350 e 4MATIC 등 3개 차종 벤츠 S 450 4MATIC 등 7개 차종 △BMW i5 eDrive40 등 2개 차종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한다고 밝혔다.우선 기아 스팅어의 경우 고압연료펌프 내 압력 조절 부품의 내구성 부족으로 주행 중 차량 멈춤 가능성이 확인됐다. 스팅어 1만69대는 이날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
【투데이신문 박세진 기자】KG모빌리티와 기아 등 총 5개사 10개 차종에 대한 자발적 시정조치(리콜)가 진행된다.국토교통부는 14일 KG모빌리티, 기아, 혼다코리아, BMW, 토요타자동차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10개 차종 5만9782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 한다고 밝혔다.KG모빌리티 토레스 5만8103대는 운전자 지원 첨단조향장치 기능 해제 시 경고음이 정상 작동되지 않는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이 확인됐다. 시정조치는 오는 28일부터 들어간다.기아의 카니발 875대의 경우 엔진 내 부품인 연료 분사 제어센서
【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요소수 탱크 결함 문제를 안고 있는 푸조의 ‘블루 HDi’ 디젤 엔진 차량에 대한 리콜이 이르면 이번 주 내에 결정된다.22일 환경부에 따르면 푸조 블루 HDi 엔진 차량의 결함이 접수돼 조사를 진행해왔다. 현재는 사실상 마무리 검토 단계에 들어가 금주 내 시정계획 승인이 이뤄질 전망이다.문제가 된 차량은 블루 HDi 엔진이 적용된 푸조 디젤 모델이다. 정확한 리콜 대상과 범위, 시정조치 내용은 시정계획 승인과 함께 확정 및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해당 차량들은 요소수 탱크 등의 결함으로, 요소수 경고등 점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쿠쿠전자의 일부 가습기 제품에서 위해 우려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소비자원(이하 소비자원)과 국가기술표준원(이하 국표원)은 쿠쿠전자가 판매하는 초음파 가습기 전 제품의 진동자를 무상으로 교체하는 자발적 리콜(무상 수리)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진동자는 초음파 진동을 통해 물을 미세입자로 만들어 공기 중으로 불어내는 초음파 가습기의 주요 부품이다.리콜 사유는 진동자에 초음파 가습기의 변색이 발생하고 공급수가 혼탁해지는 등 위해 우려가 있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양 기관이 판매사와 함께 제품을 검토
【투데이신문 조유빈 기자】 이마트 자체브랜드(PB)인 노브랜드 일부 제품에서 기준 규격 부적합한 인공감미료가 검출돼 소비자 주의가 요구된다.20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에 따르면 이마트의 노브랜드 ‘간편하게 뿌려먹는 김가루’ 제품이 ‘사카린나트륨 기준 규격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식약처는 유통기한이 2023년 4월 18일로 표시된 내용량 총 70g인 제조사 ‘김노리’ 제품을 회수 대상으로 지정했다.이번 회수 원인에 대해 식약처는 해당 제품에 사용된 사카린나트륨 기준 규격이 부적합하기 때문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사카린나트륨은
【투데이신문 조유빈 기자】 최근 겨울 한파가 몰아치고 있는 가운데, 난방용품에 대한 소비자 안전주의보가 발령됐다.국가기술표준원(이하 국표원)은 겨울철 난방용품, 의류 등의 겨울용품을 중심으로 1387개 제품에 대한 안전성 조사 결과를 19일 공개했다.조사 결과 온도상승, 유해물질 검출 등 안전기준을 위반한 전기방석·온열팩 등 총 58개 제품이 적발됐다.제품별로 살펴보면 ▲전기용품 16개 ▲생활용품 11개 ▲어린이제품 31개 등이다.대표적으로 겨울철 난방용품인 전기매트, 전기장판, 전기방석 등 12개 제품이 기준온도 대비 최대 2.6
【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국토교통부가 자동차 제조 및 수입‧판매 6개사의 차량에서 제작결함을 발견, 시정조치(리콜)을 결정했다 국토부는 24일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기아, 테슬라코리아, 폭스바겐그룹코리아, 한신특장, 기흥모터스 등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43개 차종 6만2967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E 350 4MATIC 등 7개 차종 3만1195대에서는 12V 배터리의 고정 불량이 확인됐다. 국토부는 이에 따라 차량 충돌 시 전원 연결부가 분리되고 비상
【투데이신문 조유빈 기자】 최근 해외직구가 늘고 있는 가운데 해외에서 리콜된 제품의 국내 유통 또한 덩달아 증가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7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이 한국소비자원(이하 소비자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7년부터 올해 8월까지 해외 리콜 제품 시정 권고 조치는 106건에서 400건으로 4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소비자원이 지난 2019년부터 해외 리콜 제품의 국내 재유통을 모니터링한 결과 2019년 31건, 2020년 44건, 2021년 58건, 올해 8월까지 79건으로
【투데이신문 박나래 기자】 바디프랜드(총괄부회장 지성규)가 고객 대상으로 무료로 제공된 일부 사은품에서 배터리 소손(燒損, 불에 탐) 현상이 발생돼 자발적으로 리콜(시정조치)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바디프랜드가 리콜을 결정한 제품은 올 3월부터 약 3개월간 고객에게 제공된 엠씨테크놀러지사(社)의 슈퍼터치 4D어깨안마기 1777대로, 해당 기간 중 바디프랜드 제품을 렌탈 및 구매한 고객에 한해 사은품으로 주어졌다.바디프랜드 측은 고객 안전을 위해 만에 하나 있을 수 있는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전량 리콜 처리하기로 결정했다고 설
【투데이신문 조유빈 기자】 불순물 검출 및 제조·품질 점검 강화 등의 영향으로 의약품 리콜 건수가 전년보다 약 4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13일 의약품업계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지난 10일 각 부처, 지방자치단체, 한국소비자원의 공산품‧자동차‧식품‧의약품 등에 대한 ‘2021년 리콜 실적’을 분석한 자료를 공개했다.분석 결과 지난해 전체 리콜 건수는 리콜명령 1678건, 자진리콜 1306건, 리콜권고 486건 등으로 총 3470건이었다.이중 의약품 분야 리콜은 자진리콜 621건, 리콜명령 186건 등 총
【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안전띠 조절장치 불량이 확인된 현대자동차 아반떼 등 29개 차종 24만4056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이 결정됐다. 국토교통부는 6일 현대차, 기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혼다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29개 차종 24만4056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에 나선다고 밝혔다. 먼저 현대차에서 제작, 판매한 아반떼 등 4개 차종 17만278대에서는 앞 좌석안전띠 조절장치의 가스발생기 불량으로 충돌 시 부품이 이탈, 뒷좌석 탑승자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영유아가 사용하는 치아발육기(치발기) 일부 제품이 사용 중 녹물 발생 우려로 전량 리콜(환불) 조치된다.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국표원)과 한국소비자원(소비자원)은 육아용품 기업 에센루가 유통한 ‘하베브릭스 그리프 치발기’ 제품에 대한 안전성 우려로 업체가 자발적 리콜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이날 국표원과 소비자원은 해당 치발기에서 녹물이 나온다는 정보를 입수해 안전성 조사를 진행한 결과, 부품을 고정하는 이음새 나사의 방청처리(금속에 녹이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는 조치) 불량으로 사용 중 녹
【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주차 중 주차모드 해제 가능성이 확인된 아이오닉5를 비롯한 48개 차종에 대한 리콜이 결정됐다. 국토교통부는 19일 현대자동차, 기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포르쉐코리아, 폭스바겐그룹코리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등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48개 차종 6만4754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먼저 현대차와 기아가 제작‧판매한 아이오닉5 등 5개 차종 5만8397대에서는 전자식 변속 제어장치 소프트웨어 오류로 경사로 주차 중 주차모드(P단)가 해제, 차량이 미끄러져 사고가 발생할 가
【투데이신문 박고은 기자】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기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포르쉐코리아, 다임러트럭코리아, 한국모터트레이딩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12개 차종 9만2450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16일 밝혔다.먼저 현대‧기아가 제작, 판매한 쏘렌토 등 6개 차종 9만472대는 연료공급호스의 조임 부품(클램프) 설계 오류로 인해 연료가 누유되고 이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돼 자발적으로 리콜에 들어간다.해당 차량은 오는 18일부터 현대차 직영 서비스센터와 블루핸즈, 기아 서비스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