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임혜현 기자】 아워홈이 추억의 맛을 느낄 수 있는 ‘K-STREET 컵 떡볶이’ 2종을 출시했다.14일 아워홈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MZ세대와 글로벌 소비자를 주요 타깃으로 삼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컵 제품으로 기획된 것. 내수용과 수출용 제품을 동시에 출시해 국내외 시장을 동시 공략한다는 계획이다.아워홈 관계자는 “신제품은 ‘K-STREET 오리지널 떡볶이’와 ‘K-STREET 로제 떡볶이’ 총 2종”이라고 소개했다. 또 “‘K-STREET 오리지널 떡볶이’는 누구나 좋아하는 매콤달콤한 맛에 아워홈만의 특제 분말
【투데이신문 임혜현 기자】 케이터링 전문업체 아워홈이 이색 미식 도시락 브랜드 ‘온더고(ONTHEGO)’ 인스타그램 서포터즈 ‘온덕후 1기’를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아워홈은 뛰어난 맛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온더고 브랜드와 제품 인지도 및 가치 제고를 위해 이번 서포터즈를 기획했다고 8일 밝혔다. ‘온덕후’는 ‘온더고’와 마니아를 뜻하는 ‘덕후’ 합성어로, 온더고 주요 제품을 체험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접목해 본인 인스타그램 채널에 홍보하는 역할을 맡는다.제품 홍보, 기획 등 활동에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여 함께
【투데이신문 임혜현 기자】 아워홈이 지난해부터 매달 실시해 온 ‘글로벌 통합 메뉴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21일 아워홈에 따르면 글로벌 통합 메뉴 캠페인은 △한국 △중국 △미국 △폴란드 △베트남 5개국 자사 점포 고객에게 국가별 셰프가 추천하는 메뉴 제공 캠페인이다.아워홈 CX마케팅 부문 관계자는 “올해 글로벌 통합 메뉴 이벤트는 각국의 우수한 음식 문화를 나라별 기념일이나 전통문화와 연계해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세계의 다양한 문화와 맛이 어우러진 이벤트를 통해 지속해서 고객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언급했다.
【투데이신문 임혜현 기자】 아워홈의 외식(GP) 사업이 큰 성과를 내고 있다. 아워홈은 여의도를 중심으로 GP 사업을 전개 중이다. 19일 아워홈에 따르면, 2023년 아워홈 외식 사업 전체 매출은 전년 대비 28% 상승했다. 아워홈에서는 주요 상권 및 오피스가 밀집되어 있는 여의도를 중심으로 파인다이닝, 컨세션 등 외식 사업을 활발하게 운영한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아워홈은 비즈니스 미팅, 직장인 점심 수요가 높은 여의도 일대를 외식 사업 진출 거점으로 삼고 관련 사업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아워홈의 프리미엄 중
【투데이신문 왕보경 기자】 아워홈이 온더고 실적 호조에 힘입어 신제품 ‘미트 라자냐’를 선보인다. 아워홈은 미식 도시락 브랜드 ‘온더고’ 2023년 매출이 전년 대비 68%가량 신장했다고 17일 밝혔다.온더고는 세계로 떠나는 근사한 미식 여행을 콘셉트로 한다. 온더고는 해외 현지의 맛을 재현한 다양한 이색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한식, 중식, 일식, 양식은 물론 태국, 인도 등 여러 국가의 이국적인 맛을 느낄 수 있는 제품들을 출시해 미식 라인업 강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특히 지난해 1월 출시한 일본식 정통 덮밥 규동과 가츠동
【투데이신문 임혜현 기자】 경영권을 둘러싸고 남매 갈등을 벌여온 아워홈 일가가 다시 불편한 다툼을 이어간다.아워홈 구본성 전 부회장이 구지은 대표와 구명진 사내이사를 고소했다. 구 전 부회장은 8일 입장문을 내고 이들을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배임)으로 고소했다고 공개했다.구 전 부회장 측에 따르면 주식회사의 이사 보수는 주주총회 결의로 정해야 하고, 이 때 이사인 주주는 특별 이해관계 문제 의결권을 행사할 수 없다. 그런데 구 대표 측이 이를 어겼다는 것. 구 전 부회장 측은 구 대표 측이 지난해 주주총회 당시 최대주주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아워홈의 가정간편식(HMR) 사업 확대를 이끌었던 김태준 사장이 재영입 1년 반 만에 사퇴한다. 27일 아워홈 및 업계에 따르면 김태준 사장은 내년 이뤄질 아워홈의 인사 및 조직개편을 앞두고 사임 의사를 전했다.1960년생인 김 사장은 고려대 화학공학과 졸업 후 1986년 제일제당(현 CJ제일제당)에 입사해 식품사업부에서 영업, 마케팅, 연구기획 등 다양한 직책을 수행한 식품전문가로 알려져 있다.2005년 식품CMG장 상무로 승진 후 2006년부터 2009년까지는 화장품 업계에 몸담았다.2010년 CJ제일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의 임시 주주총회에서 구본성 전 부회장이 시도한 이사진 교체가 무산되면서 현 대표이사인 구지은 부회장 경영 체제가 유지될 전망이다. 1일 아워홈에 따르면 전날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아워홈 본사에서 열린 임시주총에서 구 전 부회장이 요청해 상정한 신규 이사 48명 선임 등의 안건이 모두 부결됐다. 이번 임시주총은 구 전 부회장이 법원에 요청한 ‘아워홈 현 이사진을 교체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받아들여져 개최됐다. 교체 사유로는 지분 매각작업을 방해받고 있다는 점이 지목됐다.아워홈은 창업자
【투데이신문 조유빈 기자】 대한민국 산업화 1세대 경영인이었던 아워홈 창업주 구자학 회장이 별세했다. 향년 92세.12일 유족 측에 따르면 구 회장은 이날 오전 5시 20분경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다.구 회장은 지난 1930년 고(故) 구인회 LG그룹 창업주의 셋째 아들로 태어났고 해군사관학교를 졸업해 소령으로 전역했다. 1957년에는 고(故) 이병철 삼성 창업주의 셋째 딸인 이숙희씨와 결혼했다.1960년 이후 그는 한일은행을 시작으로 호텔신라, 제일제당, 중앙개발, 럭키(現 LG화학), 금성사(現 LG전자), 금성일렉트론(現 SK하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아워홈 창업주인 구자학 명예회장이 현재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11일 아워홈에 따르면 구 명예회장은 지난 4월 지병으로 강남구 삼성서울병원에 입원한 후 최근 갑작스런 병세 악화로 인해 위독한 상황이다. 구 명예회장이 현재 92세 고령인 만큼 아워홈 오너일가 또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장례 절차에 대해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아워홈 관계자는 “(구 명예회장이) 현재 위독한 상태이며 만일에 대비해 장례 절차도 논의 중”이라며 “창업주인 구 명예회장의 장례가 회사장으로 치러지길 원하는 부인 이숙희 여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아워홈 오너일가가 지난해 창사 이후 첫 적자를 낸 상황에서도 약 760억원의 배당금을 챙겨 논란이 예상된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아워홈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이 1조6253억원으로 전년 대비 13.5% 줄었다. 영업손익과 당기순손익은 각각 93억원, 49억원 적자를 냈다.2000년 LG그룹에서 계열 분리된 아워홈은 줄곧 이익을 내 왔지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여파로 단체급식 사업 등에 타격을 입으면서 지난해 창사 20년 만에 처음 적자로 돌아섰다.그러나 이처럼
【투데이신문 최병춘 기자】 아워홈 오너가 남매간 경영권 다툼이 여동생들의 승리로 일단락됐다. 구지은 전 캘리스코 대표가 언니들의 지원을 받아 이사회를 장악, 보복운전 사태로 물의를 빚은 장남 구본성 아워홈 부회장이 대표이사 자리에서 해임하고 대표 자리에 올랐다.아워홈은 4일 오전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구 전 대표가 제안한 신규이사 선임안, 보수총액 한도 제한안 등을 승인했다.이에 따라 기존 11명의 이사에 구 전 대표 측이 추천한 21명의 이사가 새롭게 선임되면서 구 전 대표가 이사회를 장악하게 됐다. 주총 직후 곧바로 열린
【투데이신문 이수형 기자】 보복운전을 하고 하차한 상대 운전자를 자신의 차로 들이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구본성 아워홈 부회장에 대해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내려졌다.서울중앙지법 형사15단독 주진암 부장판사는 3일, 특수재물손괴와 특수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구 부회장의 선고 공판에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구 부회장이 피해자가 갑자기 끼어들었다는 이유로 앞쪽으로 운전해 급정거로 고의 사고를 낸 뒤, 하차를 요구하는데도 무시했다”며 “사고 처리를 안 한 채 따돌리려 그대로 진행하다 따라 잡혔음에도 다시 도망치
【투데이신문 이종화 인턴기자】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이 도서 나눔 캠페인 등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에 나섰다.아워홈은 사내 임직원이 참여하는 도서 기증 캠페인 ‘새 책 줄게 헌 책 다오’를 통해 모인 도서를 지파운데이션(국제개발협력NGO)에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새 책 줄게 헌 책 다오’는 임직원이 집에 보관하고 있는 책을 기증하면 회사가 새 책을 구매할 수 있는 도서상품권을 증정하는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임직원의 자기개발을 장려하고 도서를 기부해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취지로 2017년부터 지금까지 시행되고 있다.아
【투데이신문 최병춘 기자】 종합식품업체 아워홈에서 장애인 직원을 상대로 금품을 갈취하는 사건이 벌어졌다.5일 업계에 따르면 아워홈의 조리실장으로 재직하던 A씨가 발달장애를 가진 직원 B씨의 금품을 갈취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A씨는 B씨에게 총 40차례에 걸쳐 6700여만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지난달 22일 보도에 따르면 B씨는 일반인보다 의사결정 능력이 부족한 3급 발달장애인으로 지난 2016년 11월 아워홈에 입사하면서 직장상사였던 A씨를 만났다.A씨는 지난 2017년 9월부터 올해 9월까지 1년여간
【투데이신문 최병춘 기자】 세브란스병원 화재가 대형 식품회사 아워홈이 운영하고 있는 화덕피자가게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병원 내에서 운영되는 대형 식당가의 안전성 문제가 도마위에 올랐다.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소방서·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화재 현장을 합동으로 정밀 감식한 결과 본관 3층 푸드코트 피자가게가 발화지점으로 추정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세브란스병원의 발화지점으로 지목된 곳은 범 LG그룹 계열인 아워홈에서 운영하는 ‘세븐포인트 피자’다.아워홈은 지난 2013년부터 신촌세브란스병원과 컨세션사업 계약을 맺고 화덕피자 매장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