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세금 서비스 플랫폼 삼쩜삼에 대한 논란이 업계를 넘어 일반 이용자들에게까지 확산되는 모습이다. 세무사 단체들은 삼쩜삼의 서비스가 세무사법에서 금지하고 있는 불법 세무대리 업무에 해당한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으며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과도한 개인정보 수집, 과장광고, 세무대리인 지정 등이 쟁점으로 거론되고 있다. ‘세무사법 위반 혐의’ 1년 5개월째 수사 중 16일 경찰에 따르면 자비스앤빌런즈가 운영하는 세금 신고 및 환급 대리 플랫폼 삼쩜삼의 위법성에 대한 수사가 1년 5개월째 이어지고 있다. 한국세무사회는
【투데이신문 박세진 기자】채팅 앱에서 여장을 하고 남성들의 성매매를 유도하는 방송을 진행해온 유튜버 카광(27·본명 이상일)이 “(문제가 된) 콘텐츠는 잠정 중단하겠다”고 밝혔다.이씨는 25일 자신의 유튜브 커뮤니티와 블로그에 “이전부터 많은 분들이 걱정 섞인 우려를 했고, 그 우려가 현실이 됐다”며 “안전한 콘텐츠를 구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점진적으로 유튜브 활동을 중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이씨는 “현재 상가 및 아파트 등을 운용하며, 부동산 임대 법인을 운영하고 있다”며 “생업에 비중을 둬 집중하도록 하겠다”고 추후
【투데이신문 김태규 기자】 성매매를 알선해 재판을 받는 중에도 상습적으로 성매매를 알선한 5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울산지법 제6형사단독 전기홍 판사는 29일 A(50)씨의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과 출입국관리법 위반 등 혐의 재판에서 징역 2년과 추징금 1억2263만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2018년 8월 이주여성을 고용하고 온라인 성매매 광고를 통해 울산의 모텔에서 성매매하게 하는 등 상습적으로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전 판사는 “체류자격이 없는 외국인 여성들을 불법으로 고용하
【투데이신문 전소영 기자】 해외 투자자 성매매 알선 및 상습도박 혐의를 받는 가수 승리(30·본명 이승현)가 또 한번 구속 위기를 면했다.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송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전날 승리의 상습도박 및 외국환거래법 위반 등 혐의 구속영장 기각을 결정했다.앞서 승리는 지난 2015년 12월부터 2016년 1월까지 일본·홍콩·대만인 일행 등에게 여러 차례 걸쳐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검찰에 기소의견 송치됐다.아울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위치한 카지노에서 지난 2014년부터 2019년까지 매년 1~2회 수억원대 상습도박을 한 혐
【투데이신문 홍세기 기자】 국내 최대 성매매 알선사이트 운영자로부터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수천만원을 받아 챙긴 경찰관이 재판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수원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이창열)은 24일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뇌물), 사기, 공무상비밀누설, 직무유기 등의 혐의로 기소된 서울 한 경찰서 소속 경위 A(48)씨에 대해 징역 6년과 벌금 8000만원을 선고하고 7775만원 추징을 명령했다.A씨는 지난 2015년 8월부터 2017년 1월까지 성매매사범 단속 중 알게 된 B씨로부터 편의를 봐달라는 청탁을 받고 16차례에
【투데이신문 전소영 기자】 2015년 서울 관악구 봉천동의 한 모텔에서 한 여중생이 목이 졸려 숨진 채 발견됐다. 피해자는 채팅앱을 통해 성매매 포주와 접촉했고, 조건만남을 알선 받아 가해자를 만나게 된 것으로 확인됐다.과거에는 주로 오갈 데가 마땅치 않은 가출 청소년들이 업소를 통해 혹은 인터넷 채팅 사이트를 이용해 성매매를 했다면, 최근에는 이처럼 스마트폰 채팅앱을 기반으로 한 청소년 성매매 유입률이 굉장히 높다. 성매매 경험 청소년 10명 중 7명이 스마트폰 채팅앱을 창구로 삼았을 정도다.청소년의 성매매 피해는 폭력이나 강압적
【투데이신문 전소영 기자】 아파트 내 마사지실을 차려 외국인 여성을 고용해 성매매를 알선한 4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울산지법 제6형사단독(판사 황보승혁)은 29일 A(40)씨에 대해 성매매알선등행위의처벌에관한법률위반 등의 혐의로 징역 1년6개월 및 추징금 2억6620만원을 판결했다고 밝혔다.법원 등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월부터 올해 4월에 걸쳐 울산 남구와 동구 등 소재의 주상복합 건물에 마사지실 4곳을 차려 태국여성을 고용해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는다.A씨는 유사성행위 등 유사성행위를 알선하고 손님 당 7만원~18만원을
【투데이신문 전소영 기자】 미성년자 조건만남 알선인 척 속여 남성을 모텔로 데려가 폭행한 후 상습적으로 돈을 갈취한 일당이 실형을 선고받았다.울산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정재우)는 25일 강도상해 및 특수강도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24)씨에게 징역 5년6개월을, 같은 혐의의 B씨에게는 징역 4년6개월을 선고했다고 밝혔다.또 범행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C(17)군과 D(17)군에게는 각각 장기 4년, 단기 3년과 벌금 15만원과 장기 3년6개월, 단기 2년6개월을 명했다,법원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6월 스마트폰 어플을 이용
【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수백차례에 걸쳐 성매매를 알선한 30대 보도방 업주에게 실형이 선고됐다.청주지법 형사5단독 빈태욱 판사는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보도방 업주 A(30)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하고, 추징금 1억406만원을 명령했다고 1일 밝혔다. 같은 혐의로 기소된 직원 B(26)씨에게는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됐다.A씨 등은 지난 2017년 6월~올해 8월까지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에 속칭 ‘보도방’을 운영하면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모두 735차례에 걸쳐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