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넓고 정치인은 많다. 그러나 막상 피부에 와 닿는 각종 현안에 발빠르게 움직여 주는 내 마음 같은 정치인은 드물다. 가까운 곳에 아쉬운 문젯거리가 생겼을 때마다 도대체 정치인들은 어디서 무얼 하는지 생각이 들기도 한다. 뉴스 속 거물 정치인들은 결국 다른 나라 사람들인 걸까? 하지만 동네 정치에 깊숙이 파고들어 함께 울고 웃겠다는 꿈을 꾸는 정치인들도 있다. 어느 자리에 도전하든 어떤 이력을 가졌든, 정치 신인인지 베테랑인지도 상관없다. 그런 우리 곁 동네 정치인들의 남다른 비전과 스토리를 소개하고, 동네 파트너로서 초심을
【투데이신문 박세진 기자】현대자동차가 경력직 채용에 나선다.현대자동차는 15일 △연구개발 △IT △사업/기획 △경영지원 △생산/제조 △디자인 등 총 6개 분야 경력직 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특히 현대차는 연구개발 부문 내 총 50개 이상의 직무에서 인재를 모집해 신사업 추진 동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SDV 체제로의 전환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서류 접수는 이날부터 오는 4월 1일 17시까지다. 직무 별 전형단계와 지원자격 등 상세 내용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한편 현대차는 이번 채용부터 매달 15일 경력직 모집 공고
【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현대자동차 제네시스 인증 중고차에 미쉐린코리아의 타이어가 사용된다. 미쉐린코리아는 29일 경기도 용인 오토허브 현대 인증 중고차 상품화센터에서 현대자동차와 ‘제네시스의 인증 중고차’ 타이어 공급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MOU는 제롬 뱅송 미쉐린코리아 대표이사, 홍정호 현대차 국내CPO사업실 상무 등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현대차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제네시스 인증 중고차를 상품화하는 중 타이어 교체가 필요할 때 미쉐린의 주요 타이어 제품을 공급받기로 했다. 먼저 프리미엄
【투데이신문 박세진 기자】현대자동차가 ‘2024 코나’를 출시했다.현대차는 6일 상품성을 더욱 강화한 2024 코나를 출시하고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새롭게 출시된 2024 코나는 실용성을 높인 신규 트림 ‘모던 플러스’를 추가하고 트림별로 안전 및 편의사양을 기본화한 것이 특징이다.새로 추가된 모던 플러스는 엔트리 트림인 모던 트림을 기반으로 △운전석 전동시트 △1열 통풍 시트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1열) 등 고객 선호 사양이 기본 적용돼 상품성이 향상됐다.또 현대차는 모던 트림에 2열 에어벤트, 인기 트림인 프리미엄에 직물
【투데이신문 박세진 기자】중고차 시장 진출 100일을 맞이한 현대자동차가 올해 중고차 사업 목표를 1만5000대로 잡은 동시에 오는 3월부터는 전기차(EV)도 인증 중고차 판매를 시작한다.현대차는 지난해 10월 시작한 인증 중고차 판매대수는 1057대로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현대차에 따르면 인증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경매로 넘긴 물량, 소비자로부터 사들였다가 되판 타 브랜드 차량 등을 더하면 지난 100일간 중고차 1555대가 판매됐다.차종 별로 살펴보면 △그랜저(181대)가 가장 많았다. 이어 △싼타페(89대) △팰리세이드(81
【투데이신문 박세진 기자】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설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현대자동차는 26일 설 연휴 귀성길 장거리 운행에 앞서 차량의 주요 부품 및 기능을 점검해 고객의 안전한 귀성길을 돕기 위한 무상 점검 서비스를 마련했다고 밝혔다.서비스 기간은 내달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이며, 전국 서비스거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다만,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오는 31부터 2월 2일까지 △현대자동차 ‘마이현대’ △기아 ‘마이기아’ △제네시스 ‘마이제네시스’ 등 각 사 통합 고객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에서 무상 점검 쿠폰을 다운로드해야 한
【투데이신문 박세진 기자】현대자동차가 창사 이래 영업이익 15조원을 첫 돌파했다.현대차는 25일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162조6636억원, 영업이익 15조1269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대비 14.4%, 54.0% 증가한 규모로 순이익은 53.7% 늘어난 12조2723억원을 달성했다.지난해 4분기 기준으로 현대차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3% 늘어 41조6692억원이다. 영업이익은 3조4078억원으로 0.2%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8.8% 증가한 3조2581억원이다.현대차 관계자는 4분기 실적과 향후 전망에
【투데이신문 박고은 기자】 여야가 4·10 총선을 앞두고 대기업 임원 출신을 영입해 눈길을 끌고 있다.23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각각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전직 사장들을 카드로 택했다.국민의힘은 지난 22일 삼성전자 모바일 부문(前 IM부문) 고동진(63) 전 사장을, 더불어민주당은 현대자동차 전략기획 담당 공영운(60) 전 사장을 영입했다.국민의힘은 이날 국회에서 ‘국민인재 영입환영식’을 열고 고 전 사장을 국민인재로 발표했다.고 전 사장은 1984년 삼성전자에 평사원으로 입사한 이후 CEO자리까지 오르는 등
【투데이신문 박세진 기자】현대자동차가 내년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4’에서 미래 비전을 선보인다.현대차는 21일 ‘CES 2024’ 참가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모빌리티의 ‘이동’ 측면을 넘어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인간 중심’적인 삶의 혁신으로 현대차 역할을 새롭게 정의하겠다고 예고했다.‘수소와 소프트웨어로의 대전환 : Ease every way’를 주제로 발표 될 현대차 미래 비전에는 그룹사 밸류 체인을 기반으로 완성될 수소 에너지 생태계와 소프트웨어 중심의 대전환이 세상에 불러올 ‘인간 중심’적인 삶의
【투데이신문 박세진 기자】현대자동차가 모빌리티 기술인력 신규 채용을 실시한다.현대차는 18일 올해 모빌리티 기술인력 채용에 이어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기술 인재 확보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채용은 국내생산공장(울산, 아산, 전주)의 △완성차 생산과 남양주연구소의 △R&D 기술 △디자인 모델러 등 총 3개 부문에서 실시된다.지원자격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이다. 연령, 성별의 제한은 없다. 모집 부문별 세부 요건은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서류 접수는 이날부터 오는 28일 17시까지 총 11일간 진행된다. 서류 합격자 발
【투데이신문 박세진 기자】현대자동차가 국내 수소 생태계 선도 사례 공유를 통해 글로벌 수소 사회 전환에 손을 보탠다.현대차는 지난 8일(현지시간)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이하 COP28)’가 개최 중인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엑스포시티에서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SK E&S와 ‘글로벌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COP는 1992년 유엔 환경개발회의에서 체결한 기후변화협약의 구체적인 이행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회의다. 해
【투데이신문 박세진 기자】현대자동차가 3년 만에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더 뉴 투싼’을 출시했다.현대차는 6일 완성도 높은 디자인과 다채로운 편의 사양을 갖춰 상품 경쟁력을 강화한 더 뉴 투싼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투싼은 지난 2020년 9월 출시 이후 3년 만에 새롭게 출시된 부분변경 모델이다.신형 투싼의 경우 기존 모델의 ‘파라메트릭 다이나믹스’를 계승해 더욱 강인해진 외관과 와이드한 모습으로 거듭났다.전면부는 각진 형상으로 다듬은 라디에이터 그릴과 주간주행등 역할을 하는 마라메트릭 쥬얼 히든 램프가 장착
【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세계 최초의 심야 자율주행버스가 서울시내에서 운행에 들어갔다. 합정역과 동대문역 사이를 오가며 무료로 운행되는 심야 자율주행버스는 안전성 검증을 거쳐 내년 상반기부터 유료로 전환된다.서울시는 5일 세계 최초로 서울 부도심과 도심을 연결하는 간선 기능의 심야 자율주행버스(노선번호 : 심야 A21) 2대가 전날 밤 11시 30분부터 정기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심야자율주행버스 운행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평일 늦은 밤 11시 30분부터 다음날 아침 5시 10분까지다. 합정역과 동대문역에서 각각 출발해 70분
【투데이신문 박세진 기자】현대자동차그룹이 안전 아이디어 공모전에 대한 ‘제3회 현대차그룹 안전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현대차그룹은 지난 24일 서울 영등포구 현대건설 기술교육원에서 현대차그룹 기획조정실장 김걸 사장을 비롯한 그룹사 임직원 약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차그룹 안전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중대재해 발생을 예방하고 그룹 내 수평적인 안전 소통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안전 아이디어 공모전는 지난 2021년부터 그룹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돼 왔다.공모 분야는 실행 및 제안 부문이다
【투데이신문 박세진 기자】 현대자동차가 충남 아산공장의 생산을 두 달여간 중단한다. 사유는 전기차 설비 공사다.28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27일 현대차는 이사회를 열고 내달 말부터 내년 2월 13일까지 충남 아산공장의 생산을 일시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아산공장은 연간 30만대의 생산 능력을 갖춘 곳으로 △쏘나타 △그랜저 △전기차 아이오닉 6 등 내연기관 자동차 및 전기차가 혼합돼 생산된다. 지난해 매출은 7조2675억원에 달한다. 한편 이번 전기차 설비 공사는 내년 말 출시 예정인 대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세븐’(콘셉트
【투데이신문 박세진 기자】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이 ‘자동차 산업 올해의 리더’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미국 유명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모티브 뉴스는 27일(현지시간) ‘2023 오토모티브 뉴스 올스타’ 38인을 발표했다. 이들 중 정 회장은 최고의 영예인 ‘자동차 산업 올해의 리더’로 뽑혔다.오토모티브 뉴스는 1925년 미국에서 창간된 자동차 전문 매체다. 이 언론사는 영미권 독자 외에도 온라인판, 중국판 등을 통해 글로벌 독자들에게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글로벌 자동차 산업 올스타는 이 매체 편집국 에디터와 소속 기자의 심
【투데이신문 박고은 기자】 완성차 업체 현대자동차가 오랜 숙원 사업인 중고차 시장에 진출한다. 지난 2020년 중고차 시장 진출을 공식 선언한 지 3년여 만이다. 대기업의 시장 진출로 허위매물이나 성능 사기와 같은 중고차 시장의 고질적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반면 기존 중고차 업계는 고객을 뺏길까 바짝 긴장하는 모양새다.현대차, 중고차 시장 진출현대차는 19일 경남 양산시 하북면 현대 인증중고차 양산센터에서 ‘현대·제네시스 인증중고차’ 사업 공식 출범을 알렸다.현대차는 이날 양산센터에서 상품화과정을 거쳐 품질 인증이 완료된
【투데이신문 박고은 기자】 현대자동차가 상용 차량 전체 라인업을 전시하는 ‘2023 현대 트럭 & 버스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현대차 전주공장에서 열린다. 행사에는 ‘카운티’와 ‘유니버스’ 등 버스 모델부터 ‘마이티’, ‘파비스’ 등 트럭 모델과 각각의 파생 특장 모델은 물론 현대차의 수소 비전을 보여주는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 등 FCEV(Fuel Cell Electric Vehicle, 수소전기차) 라인업까지 총 36대가 전시된다.현대차는 행사를 찾
【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현대자동차가 올해 2분기 105만대의 차량을 판매하면서 사상최대의 분기 실적을 경신했다.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전날 2023년 2분기 연결 기준 실적을 발표하고 판매 105만9713대, 매출 42조2497억원(자동차 33조7663억원, 금융 및 기타 8조483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4조2379억원, 경상이익은 4조8344억원, 당기순이익은 3조3468억원(비지배지분 포함)으로 집계됐다. 판매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8.5% 증가했으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7.4%, 42.2%씩 늘었다
【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현대자동차가 국내 첫 독자 개발 자동차 모델 포니를 소개하는 ‘포니의 시간’ 전시회를 두 달 더 연장키로 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서울 강남구 ‘현대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진행 중인 ‘포니의 시간’ 전시회를 예정보다 2개월 늘린 10월 8일까지 진행하기로 했다. 당초 전시회는 지난 9일부터 오는 8월 6일까지 약 60일간 열릴 예정이었으나 관람객들이 몰리면서 연장이 결정됐다. 실제 ‘포니의 시간’ 전시회에는 지난 일주일간 5000여명의 인파가 방문했다. ‘포니의 시간’은 국내에서 처음 진행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