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호 위원장, “시민 삶에 도움 되길”

서울시의회 제19기 정책위원회 해단식에서 김용호 정책위원장이 김현기 의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있다. [사진제공=서울시의회]
서울시의회 제19기 정책위원회 해단식에서 김용호 정책위원장이 김현기 의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있다. [사진제공=서울시의회]

【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서울시민의 주거와 교통, 교육·환경 등 시민 삶 전반에 걸친 정책 과제들을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연구·발굴해온 제19기 서울시의회 정책위원회가 1년간의 일정을 공식 마무리하고 해단식을 가졌다.

김용효 정책위원장(국민의힘, 용산1)은 27일 “지난 금요일(24일) 제19기 정책위원회 해단식을 마련해 전체 일정을 마무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며 “제20기 정책위도 풍성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오세훈) 시장이 간담회에서 정책위원회 연구가 더 나은 서울시민 삶에 쓰여 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며 “이는 김현기 의장의 전폭적인 지지와 정책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및 활동 덕분”이라고 소회를 전했다.

서울시의회 제19기 정책위원회는 지난해 11월 29일 서울시의원 17명과 각계 전문가 12명 등 총 29명으로 구성, 지난 1년간 왕성한 활동을 펼쳐왔다. 19기 정책위는 만 1년이 되는 익일(28일) 임기를 종료한다.

제19기 정책위원회는 주거·교통·안전·교육·환경·지방행정·지방의회 발전 등 서울시민 삶 전반에 걸친 주요 과제들을 각 소위원회별로 발굴, 연구 활동에 매진하며 그동안 총 7건의 정책연구 성과를 도출했다.

앞서 열린 해단식엔 김 정책위원장을 비롯한 위원장단 및 시의원, 외부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김현기 의장의 기념축사와 영상 등을 통해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 의장은 이날 해단식에서 위원들의 활동과 노고를 격려하며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에 김 위원장은 그간의 연구 성과를 담은 정책연구 사례집을 전달하며 활동 소회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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