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 기업의 공시는 기업 투명성을 확보하고 투자자를 보호하는 장치이자 직간접적으로 주가의 방향에도 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투데이신문>은 눈여겨 볼만한 공시를 되짚어 보고 주가 변동에 어떤 영향을 줬는지 따라가 보고자 합니다.

[사진출처=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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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박중선 기자】 ▲이랜시스 “현저한 시황 변동 관련 현금배당 검토 외 별도 사항 없다”

이랜시스(264850)는 한국거래소의 현저한 시황 변동 관련 조회공시 요구에 “코스닥 시장 공시규정 제6조 제1항 각호에 해당하는 사항의 유무 또는 검토 중 여부 및 이로 인한 주가 및 거래량에 대한 영향을 신중히 검토했으나 현금배당 검토 외 별도로 검토 중인 사항이 없다”고 19일 답변했다.

한편 이날 이랜시스는 전 거래일 대비 910원(-10.24%) 하락한 798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한화, 약 5조5300억원 규모 공급계약 체결

한화(000880)는 한국남동발전과 약 5조5300억원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 제도 풍력 공급인증서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2022년말 연결재무제표 기준) 대비 8.88%의 규모다. 

▲특수건설, 타법인 증권 취득 목적 160억원 규모 단기차입금 증가

특수건설(026150)은 타법인 인수 및 건설장비 취득을 목적으로 금융기관으로부터 160억원 규모의 단기차입금 증가를 결정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자기자본(2022년말 연결재무제표 기준) 대비 15.07%의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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