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 기업의 공시는 기업 투명성을 확보하고 투자자를 보호하는 장치이자 직간접적으로 주가의 방향에도 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투데이신문>은 눈여겨 볼만한 공시를 되짚어 보고 주가 변동에 어떤 영향을 줬는지 따라가 보고자 합니다.

[사진출처=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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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박중선 기자】 ▲SK디스커버리, 약 115억원 자사주 소각 결정

SK디스커버리(006120)는 약 115억원의 자사주 소각을 결정했다고 5일 공시했다. 처분 주식은 기취득 자기주식 보통주 25만2000주며, 소각 예정일은 오는 12일이다.

▲KC그린홀딩스, 공시불이행으로 불성실 공시법인 지정예고

KC그린홀딩스(009440)는 공시불이행으로 불성실 공시법인에 지정 예고됐다고 5일 공시했다. 불성실공시 내용은 금전대여 결정(2024년 2월 28일)의 지연공시(2024년 3월 4일)다.

▲크리스탈신소재 자회사 ‘핑장소재기술유한공사’, 에위에룬으로 대표이사 변경

크리스탈신소재(900250)는 자회사 핑장소재기술유한공사의 기존 천은츠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함에 따라 허위에룬 대표이사로 변경한다고 5일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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