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임혜현 기자】신세계푸드가 프리미엄 레스토랑 베키아에누보의 홈카페 제품을 확대 출시한다.
14일 신세계푸드에 따르면, 고물가에 집에서 커피를 타 마시는 ‘홈카페족’이 늘어난 가운데 프리미엄 제품으로 이 시장을 공략한다는 것. 일반 커피 프랜차이즈의 경우 아메리카노 기준 5000~6000원 수준으로 가격이 형성돼, 하루 2잔만 마셔도 한 끼 식사비와 비슷하다. 이에 스페셜티를 가성비 좋게 즐길 방안에 목마른 소비자가 많다.
이번에 선보이는 베키아에누보 제품은 핸드드립 스페셜티 커피 2종(▲시그니처 블렌드 핸드드립백 ▲시그니처 에이징 핸드드립백)이다.
커피 스페셜리스트가 엄선한 고품질의 원두를 사용하고, 질소 충전 공법을 통해 맛과 향을 신선하게 유지하는 게 특징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풍미와 맛이 독특하고 결점이 없는 커피에만 부여되는 스페셜티 커피를 사용해 집에서도 베키아에누보의 커피 맛과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면서 “신제품 2종 모두 카카오 선물하기를 통해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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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현 기자
dogo1211@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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