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왕보경 기자】 신세계푸드가 대안육을 활용한 베이커리 제품 라인업을 확대한다. 신세계푸드는 이마트 내 베이커리 매장에서 대안육 ‘베러미트’를 활용한 신제품 2종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신세계푸드는 ‘베러미트’의 대표 제품인 콜드컷과 식물성 런천을 활용한 신메뉴 ‘트러플 에그 콜드컷 산도’와 ‘런천 치즈 갈릭 데니쉬’ 2종을 선보인다.트러플 에그 콜드컷 산도는 에그 스프레드로 속을 채우고 베러미트 콜드컷 슬라이스 햄을 토핑한 제품으로 748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런던 치즈 갈릭 데니쉬는 식물성 런천 햄을 부드러운 데니
【투데이신문 임혜현 기자】 신세계푸드가 미국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신세계푸드는 18일 이 회사의 글로벌 대안식품 전문 자회사 베러푸즈(Better Foods)가 미국에서 열린 세계 최대 자연식품 박람회인 ‘내추럴 프로덕트 엑스포(NPEW)에서 식물성 대안식 브랜드 ‘유아왓유잇(You are What you Eat)’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NPEW는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자연식품 및 건강식품 전문 박람회다. 전 세계의 내추럴 식품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대표 전시회로 평가받는다.신세계푸드
【투데이신문 임혜현 기자】신세계푸드가 프리미엄 레스토랑 베키아에누보의 홈카페 제품을 확대 출시한다. 14일 신세계푸드에 따르면, 고물가에 집에서 커피를 타 마시는 ‘홈카페족’이 늘어난 가운데 프리미엄 제품으로 이 시장을 공략한다는 것. 일반 커피 프랜차이즈의 경우 아메리카노 기준 5000~6000원 수준으로 가격이 형성돼, 하루 2잔만 마셔도 한 끼 식사비와 비슷하다. 이에 스페셜티를 가성비 좋게 즐길 방안에 목마른 소비자가 많다.이번에 선보이는 베키아에누보 제품은 핸드드립 스페셜티 커피 2종(▲시그니처 블렌드 핸드드립백 ▲시그니처
【투데이신문 조유빈 기자】 신세계푸드에서 운영하는 노브랜드 피자가 가맹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서면서 동네 피자가게에 타격을 입힐 것이라는 우려의 시선이 나오고 있다.1일 업계에 따르면 노브랜드 피자는 지난달 10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고피자’1호점 건너편에 직영1호점을 개점했다.신세계푸드는 기존 노브랜드 버거 매장을 리모델링해 이번에 새롭게 노브랜드 피자를 선보이며 본격적으로 피자 프랜차이즈 사업에 뛰어들었다.노브랜드 피자는 가성비 있는 피자를 내세웠다. 페퍼로니 피자의 경우 타사에서는 2만원대에 가격이 책정돼 있지만 노브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신세계푸드의 노브랜드버거가 배달앱에서 판매하는 패밀리팩과 커플팩의 가격을 각각의 세트구성보다 높게 책정해 소비자를 기만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에 노브랜드버거 측은 가격 책정에 있어 검토가 부족했다는 점을 인정하고 현재는 가격을 수정했다고 해명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노브랜드버거는 최근 일부 매장에서 여러 단품이 묶인 패키지팩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상품은 현재 매장에서는 판매되지 않고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등 배달앱에서만 운영 중이다. 문제는 가격차이다. 본지 취재 결과 해당 패키지팩의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SK하이닉스 구내식당에서 식사 후 이상 증상을 호소하는 직원들이 또다시 발생했다. 지난 3월 발생한 이천 R&D센터 직원들의 집단 식중독 증상에 이어 청주사업장에서도 설사 증세를 호소하는 직원이 나오면서, SK하이닉스의 구내식당 관리 소홀에 대한 책임론까지 불거지고 있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23일 SK하이닉스 청주사업장 구내식당에서 식사를 한 일부 근로자들이 설사 증상을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SK하이닉스는 급식위탁업체 후니드가 운영하는 청주사업장 구내식당에서 식사를 했던 근로자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신세계푸드에서 위탁운영하는 SK하이닉스 구내식당에서 식사 후 복통을 호소하는 직원들이 발생했다. 특히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생과 청결이 강조되는 시점에 일부 직원에게서는 발열 증상까지 나타나 신세계푸드의 위생수준에 대해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27일 SK하이닉스에 따르면 신세계푸드가 위탁운영하는 자사 구내식당에서 발생한 일부 직원들의 복통 호소와 관련해 지난 25일 해당 코너를 폐쇄하고 원인 파악에 나선 상태다.앞서 SK하이닉스 구내식당에서는 이달 18일 일식소불고기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신세계푸드에서 운영하는 충남대 생활관의 급식에서 ‘바퀴벌레 국’이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 앞서 2017년 5월 칼호텔 장티푸스 집단감염 사건과 지난해 9월 숙명여대 식중독사건에 이어 비위생 사고가 연이어 터진 신세계푸드의 급식위생수준에 경고등이 켜졌다.지난달 30일 충남대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는 한 학생이 지난달 19일 기숙사에서 제공된 유부 된장국에서 바퀴벌레가 나왔다는 글을 올렸다.익명으로 올라온 ‘긱밥(기숙사 밥)수준’이라는 제목이 붙은 글에는 유부로 보이는 건더기 위에 벌레의 모습이 찍혀 있는
【투데이신문 김소희 기자】 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숙명여자대학교(이하 숙명여대) 기숙사 식당 김치에서 기준치 4배에 달하는 대장균이 검출돼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다.5일 서울 용산구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3일 신세계푸드가 운영하던 숙명여대 기숙사 식당(명재관)의 김치에서 기준치 4배 이상의 대장균이 검출됐다.음식의 경우 대장균 기준치는 g당 10이하다. 하지만 신세계푸드의 식자재는 40이상의 대장균이 검출됐다. 용산 보건소는 숙명여대 기숙사 식당에서 밥을 먹은 학생들이 복통을 호소한 사실을 확인하고 식품위생법 처벌기준에 따라 기숙사
【투데이신문 윤혜경 기자】 신세계 계열사 신세계푸드가 평창동계올림픽 IBC(국제방송센터) 내 카페테리아 음식이 터무니없이 비싸다는 여론에 백기를 들고 식사 가격을 인하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푸드는 전날인 30일 자사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IBC 카페테리아 메뉴 판매 가격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고 공지했다. 해당 공지에는 지난 28일 조직위원회와 국제방송기구(OBS)와 협의를 거쳐 조식‧중식‧석식 총 103개 메뉴 중 32개 메뉴의 가격을 최대 절반까지 낮췄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전체 메뉴 중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