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착착착 온라인 쇼핑몰 캡처
ⓒ경기도 사회적가치 생산품 공동 브랜드 ‘착착착’ 온라인 쇼핑몰 캡처

【투데이신문 전소영 기자】 경기도의 사회적가치 생산품 공동 브랜드 ‘착착착’의 상품을 온라인을 통해서도 만날 수 있게 됐다.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는 28일 도내 사회적가치 생산품 착착착 전용 온라인 쇼핑몰을 공식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착한사람·착한상품·착한소비의 의미를 내포하는 사회적가치 생산품의 공동 브랜드인 ‘착착착’은 가치와 의미를 효과적으로 전달함으로써 착한 생산이 소비로 이어지는 착한 소비문화 확산을 취지로 설립됐다.

이날부터 운영되는 쇼핑몰에는 제품 경쟁력과 품질 신뢰성이 보장된 약 70개 업체의 300여개 제품들이 준비됐으며, 선물세트와 기획상품 등도 다양하게 판매될 예정이다.

쇼핑몰은 PC와 모바일을 통해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며 네이버페이, 삼성페이 등을 활용한 간편 결제도 가능하다.

도는 이날부터 다음 달 27일까지 다양한 기념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간식·한식·생활·건강의 4개의 꾸러미를 각각 100명씩 총 400명을 한정해 제품을 100원에 선착순에 판매하는 ‘100원딜’ 이벤트를 마련했다.

또 쇼핑몰 가입회원 1000명에게 이벤트 기간 동안 일정금액 이상 구매할 때 사용 가능한 할인쿠폰도 지급한다. △1만원 이상 결제 시 3000원 △ 2만원 이상 결제 시 5000원 △ 3만원 이상 결제 시 1만 원의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 밖에도 중소벤처기업부의 ‘대한민국 동행세일’ 사업 협업을 통해 이날부터 7월 11일까지 일정금액 이상을 구매한 333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모바일 쿠폰 및 사은품을 지급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도는 이번 쇼핑몰 개설 함께 향후 도내 사회적가치 생산품 기업 및 시설에 대한 판로개척 및 디자인 개선, 컨설팅, 교육 등을 지원함으로써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방침이다.

류광열 경기도 경제실장은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 발전에 이바지하는 사회적 가치 확산이라는 선한 영향력에 주목해 착착착 쇼핑몰 운영에 나선다”며 “사회적기업의 경쟁력 확보와 소비가치 인식변화로 확대돼 착한 소비문화 확산과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까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투데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