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박세진 기자】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 수가 엿새 만에 500명대로 집계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28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환자 수가 전날 같은 시각 대비 501명 증가해 누적 확진확자 수는 총 15만5572명이라고 전했다.
신규 확진환자 가운데 지역발생 사례는 472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79명 △경기 157명 △부산 37명 △인천 30명 △강원 16명 △경남 10명 △대전 7명 △울산 7명 △충남 6명 △광주 6명 △충북 5명 △대구 5명 △ 제주 2명 △전북 2명 △전남 2명 △경북 1명이다.
해외유입 사례는 △인도네시아 12명 △러시아 5명 △미국 3명 △영국 2명 △아랍에미리트 2명 △일본 1명 △몽골 1명 △싱가포르 1명 △캐나다 1명 △시에라리온 1명으로 총 29명이다. 이 중 내국인은 25명, 외국인은 4명으로 나타났다.
사망자 수는 2명 증가해 총 2015명이다. 위중증 환자 수는 6명 줄어 141명을 기록하고 있다. 증상 호전으로 격리해제 조치된 확진환자 수는 335명 증가해 총 14만6675명이다.
국내 코로나19 누적 검사대상은 1052만929명이며 이 가운데 1025만514명은 음성으로 판정됐다. 확진화자를 제외한 나머지 11만4843명은 검사를 진행 중이다.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마친 인원은 총 1529만302명명이다. 이 중 6명이 신규 접종자이며 인구 대비 1차 접종률은 29.8%다. 접종을 모두 마친 접종 완료자는 740명 늘어 464만3951명이다. 인구 대비 접종률은 9.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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