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서울 중구 TV조선 스튜대오에서 열린 국민의힘 대변인 선발을 위한 토론 배틀 ‘나는 국대다(국민의힘 대변인이다)’ 4강에 오른 신인규(왼쪽부터), 김연주, 임승호, 양준우 후보 ⓒ뉴시스
30일 서울 중구 TV조선 스튜대오에서 열린 국민의힘 대변인 선발을 위한 토론 배틀 ‘나는 국대다(국민의힘 대변인이다)’ 4강에 오른 신인규(왼쪽부터), 김연주, 임승호, 양준우 후보 ⓒ뉴시스

【투데이신문 강서희 기자】 국민의힘은 방송인 임백천씨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김연주 전 아나운서가 참여하고 있는 당 대변인 선발 토론배틀인 ‘나는 국대다’를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4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김씨는 전날 코로나19 검사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고 의심할 만한 징후는 없으나 만일에 대비해 화상으로 결승전을 진행하기로 방침을 세웠다.

국민의힘은 화상토론 시스템 준비 등을 고려해 토론배틀 결승전을 하루 미룬 오는 5일로 변경했다. 현재 김씨와 임승호, 양준우, 신인규씨 등 4명이 결승전에 진출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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