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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김지현 기자】 투데이신문이 국내외 모든 직장인(비정규직 포함)을 대상으로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4일까지 제7회 직장인 신춘문예 작품을 공모한다.

‘2022년 제7회 투데이신문 직장인 신춘문예’는 (주)투데이신문사, (사)한국사보협회, 한국문화콘텐츠21이 공동 주최하고, (사)한국문인협회가 후원한다.

모집부문은 단편소설(200자 원고지 70~80매 내외 1편), 시(3편 이상), 수필(200자 원고지 15매 내외 2편 이상)이며, 상금은 단편소설 200만원, 시·수필 각각 100만원이다.

현재 직장인으로 근무하고 있어야 하고 과거에 발표된 적이 없는 순수 창작물이어야 한다. 다른 매체에 중복 응모하거나 기성작가의 표절임이 밝혀질 경우 당선이 취소된다. 또한 이미 신문·잡지 등을 통해 등단한 작가는 응모할 수 없다.

응모 시에는 응모자의 약력과 현재의 직업을 구체적으로 명기하고, 출생연도와 연락처(주소·전화·이메일), 그리고 필명일 경우 본명을 기재해야 한다. 만약 약력과 직업이 다른 경우 당선이 취소된다.

응모작품은 반드시 A4용지에 11포인트 신명조로 2부를 출력해 우편으로 접수해야 한다. 전자우편으로는 응모할 수 없다. 접수 시 봉투 겉면에 ‘2022년 제7회 투데이신문 직장인 신춘문예 ○○ 부문 응모작품’이라고 반드시 명기하면 된다.

응모작품은 예심과 본심을 거쳐 본회에서 위촉한 심사위원이 선정한다. 당선된 신인작가는 기성문인으로 우대하고 창작활동을 적극 지원한다. 수상작은 투데이신문에 게재된다.

투데이신문 박애경 대표는 “그동안 여섯 번의 공모전을 통해 총 25명의 문인을 배출했다. 이들은 현재 직장을 다니면서 작가로서의 활동도 활발하게 하고 있어 마음이 뿌듯하다. 얼마 전 시집을 출간한 제3회 당선자 한영희 시인은 자신의 신간 <풀이라서 다행이다>에서 ‘퍼즐 조각처럼 흩어져 살아도 하나가 빠지면 텅 빈 계절 같은 여기, 나는 그들과 함께 오늘을 채우고 있다’고 고백한다. 투데이신문 직장인 신춘문예가 예비문인들의 퍼즐조각 하나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2년 제7회 투데이신문 직장인 신춘문예 접수처는 한국문화콘텐츠21 편집국이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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