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정인지 기자】 콘택트렌즈의 온라인 판매를 금지하는 현행법 조항이 합헌이라는 헌법재판소(이하 헌재)의 판단이 나왔다.헌재는 온라인에서 콘택트렌즈를 판매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에 대한 위헌법률심판을 ...
【투데이신문 박고은 기자】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배우자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가 딸 조민씨의 입시 비리 혐의에 대한 최종 처분을 남겨두고 자성과 반성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최근 검찰이 요구한 ‘명확한’ 입장 표명에 따른 것으로 풀...
【투데이신문 정인지 기자】 ‘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전직 보좌관 박용수(53)씨를 구속했다. 박씨를 포함한 관련자 대부분이 구속되면서 앞으로 검찰 수사는 돈 봉투 수수자, 송영길 전 대표 등만 남겨두고 ...
【투데이신문 박세진 기자】교도소 안에서 동료 수용자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무기수에게 항소심 재판부가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선고했다.27일 법원 등에 따르면 대전고법 형사1-3부(이흥주 부장판사)는 26일 살인...
【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미성년자 성 착취물을 텔레그램을 통해 유포해 징역 42년형을 받고 있는 조주빈(26)이 추가 미성년자 성범죄로 혐의가 파악돼 재판에 넘겨졌다.19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김은미 부장검...
뇌물수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파기환송심에서 무죄를 받은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두 번째 대법원 판단에서 무죄를 확정받았다. 이른바 별장 성접대 의혹 등 김 전 차관에게 적용된 모든 혐의가 9년 만에 무죄 또는 면소로 결론났다.대법...
【투데이신문 한정욱 기자】 공군 내 성폭력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은 고(故) 이예람 중사 사망 사건과 관련해 특검팀이 청구한 첫 구속영장이 기각돼 수사 동력이 상실될 우려가 나오고 있다.6일 법원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김세용 영장...
【투데이신문 박중선 기자】 1조원대 대규모 펀드환매 중단 사태 관련 혐의로 옵티머스자산운용(옵티머스)의 김재현(52) 대표가 징역 40년을 확정 받았다.대법원 2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14일 오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
【투데이신문 한정욱 기자】 김오수 검찰총장이 이른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히 박탈) 법안 추진에 반발, 전격 사표를 제출했다.17일 검찰에 따르면, 김 총장은 이날 박범계 법무부 장관에 사직서를 냈다.김 총장은 입장문을 통해 “소...
【투데이신문 박세진 기자】제주 4·3 사건 당시 군사재판을 받고 억울하게 옥살이를 당한 피해자 40명이 직권 재심으로 무죄가 선고됐다.30일 법원에 따르면 지난 29일 제주지법 형사 4-1부(4·3 재심 전담재판부 장찬수 부장판사)는...
【투데이신문 한정욱 기자】 대장동 로비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아들의 성과급 등 명목으로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구속기소)씨로부터 50억원(실수령액 25억원) 상당을 수수한 혐의 등을 받는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을 22일 구속...
【투데이신문 박세진 기자】 호떡을 잘라주지 않고 건네줬다는 이유로 끓는 기름에 호떡을 던져 가게 주인에게 화상을 입힌 가해자 60대 남성이 결국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법조계에 따르면 박성준 대구지법 형사8단독 부장판사는 1일 상해 혐...
【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법원이 음란물 유포사이트를 개설해 조직적으로 불법촬영물을 유포한 혐의를 받은 일당 3명에게 징역형에 집행유예 판결을 내렸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형사3단독(신정민 판사)은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
【투데이신문 김태규 기자】 5·18 광주 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에 맞서다 체포·구금돼 가혹행위를 당한 피해자들에게 국가가 정신적 손해배상을 해야 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광주지법 민사11부(부장판사 전일호)는 12일 이모씨 등 5명...
【투데이신문 김태규 기자】 전직 대통령 전두환씨의 며느리가 연희동 자택 별채 공매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소송을 냈으나 항소심에서도 받아들여지지 않았다.서울고법 행정3부(부장판사 함상훈 권순열 표현덕)는 11일 전씨의 며느리 이윤혜씨가...
【투데이신문 전소영 기자】 성착취물을 만들고 이를 공유하는 ‘n번방’을 창시한 ‘갓갓’ 문형욱이 징역 34년을 확정받았다. ‘박사방’의 2인자로 알려진 ‘부따’ 강훈은 징역 15년이 최종 선고됐다.대법원 1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
【투데이신문 김태규 기자】 연예인에게 타투를 시술한 혐의로 기소된 타투이스트유니온 김도윤 지회장의 1심 선고 기일이 또다시 연기됐다.타투유니온은 8일 “오는 10일 오후 2시로 예정된 1심 선고기일이 12월 10일 오후 2시로 또다시...
【투데이신문 김태규 기자】 부탄가스, 시너 등 환각물질을 흡입한 경우 처벌하도록 한 법 조항은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왔다.헌재는 3일 A씨가 화학물질관리법 제22조 제1항과 제59조 제6호항이 헌법에 제기한 헌...
【투데이신문 김태규 기자】 부모로부터 1977년 12월 31일 이전에 증여받은 재산에 대해서는 상속권을 주장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대법원 2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3일 A씨 등 4명이 B씨 등 2명을 상대로 제기한 유...
【투데이신문 김태규 기자】 학생을 학대한 혐의로 기소된 초등학교 교사가 대법원에서 무죄를 확정받았다.대법원 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1일 모 초등학교 교사 A씨의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 상고심에서 무죄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