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임혜현 기자】 동서식품이 커피 간판 모델들의 교체를 도모함에 따라, 이나영-원빈 부부 대신 박보영 등이 새롭게 활약하는 새 구도가 형성된다.26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대표 커피믹스 제품인 동서 ‘맥심 모카골드’ 새 광고모델로 배우 박보영이 새롭게 발탁됐다.이 제품의 경우 배우 이나영이 2000년 모델로 나선 이후 장수 모델로 활동해 왔다. 배우 박하선 등이 한시적으로 투입된 바 있지만, 전면적인 모델 교체는 24년 만이다. 지난달 계약을 맺은 박보영은 앞으로 1년간 모델로 활동한 뒤 재계약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투데이신문 왕보경 기자】 버튼 한번에 에스프레소 샷을 뽑아낼 수 있는 캡슐커피는 이제 일상이 됐다. 코로나 이후 캡슐커피 시장은 4000억 규모까지 확대됐으며 증가한 수요만큼 각종 유통 업체에서도 줄지어 캡슐커피를 출시하고 있다.네스프레소와 일리, 동서식품은 물론 스타벅스, 할리스 심지어 다이소까지 각종 유통업체에서 캡슐커피를 출시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국내 캡슐커피 시장이 앞으로 더욱 커질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발생한 문제점이 있다. 바로 환경 오염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이다. 일회용 캡슐을 이용해 커피를 편리하게
【투데이신문 왕보경 기자】 우리는 배달의 민족이 아니라 ‘커피의 민족’일지 모른다.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1인당 커피소비량은 연간 405잔이다. 전 세계 1인 커피 소비량인 152잔과 비교하면 두 배 이상 차이 난다. 지난 2022년 3조1717억원이었던 국내 커피 시장 규모는 지난해 약 8조6000억원으로 증가했다.최근 들어서는 ‘캡슐커피’ 시장의 규모도 급격히 커지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올 한해 국내 캡슐커피 시장 규모는 4041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3998억원, 2022년 369
▲정인하씨 별세, 김용인 씨 부인상, 김영중(KB테이타시스템 팀장)·상욱(동서식품 홍보팀 과장)씨 모친상, 차경미·김배경(CJENM 커머스 부문 부장)씨 시모상 = 21일, 서울
【투데이신문 왕보경 기자】 동서식품이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오레오 밸런타인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2일 동서식품에 따르면 오늘부터 오는 3월 5일까지 스타필드 하남점과 고양점에 오레오 밸런타인 팝업스토어가 차례대로 개점한다. 스타필드 하남점에 오픈되는 매장은 1층 사우스 아트리움과 센트럴 아트리움에서 오늘부터 오는 15일까지, 스타필드 고양점 매장은 1층 아트리움에서 오는 21일부터 3월 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오레오 밸런타인 팝업스토어는 ‘러브, 오레오’를 주제로 소중한 사람과 함께 하는 여정을 담은 ‘메이즈존’과 ‘플레이존’
【투데이신문 왕보경 기자】동서식품이 캡슐커피 머신 ‘카누 바리스타 페블(KANU BARISTA PEBBLE)’을 발매한다.9일 동서식품은 ‘카누 바리스타 페블’이 오는 17일 공식 출시된다고 밝혔다.동서식품에 따르면 ‘카누 바리스타 페블’은 동서식품이 2023년 출시한 프리미엄 캡슐커피 브랜드 ‘카누 바리스타’의 신규 머신이다. 기존 머신에 대비 작은 크기와 슬림한 디자인으로 좁은 공간에서도 활용도가 뛰어나며 다양한 인테리어에 조화롭게 어울린다는 점이 특징적이다.‘카누 바리스타 페블’의 가격은 기존 머신 가격보다 저렴한 14만900
【투데이신문 왕보경 기자】 동서식품이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팝업스토어 ‘카누 온 더 테이블’을 운영한다. 29일 동서식품은 오는 1월 28일까지 성수동에 위치한 레이어 57에서 카누(KANU) 팝업스토어 카누 온 더 테이블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팝업스토어 카누 온 더 테이블은 카누 원두, 카누 스틱, 카누 바리스타 캡슐 등 카테고리를 다양하게 확장한 카누의 제품별 특징을 알리고 브랜드 스토리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2월 동서식품은 프리미엄 캡슐커피 브랜드 ‘카누 바리스타(KANU BARISTA)’를 론칭하며 커피머신 2종과
【투데이신문 박나래 기자】 식품기업인 동서식품이 경제 위축 국면에서도 다양한 문화·예술 나눔 활동을 펼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으로 우리 사회 곳곳에 따뜻한 삶의 향기를 더하고 있는 것.24일 업계에 따르면 실제로 동서식품은 ‘생활 속에 향기를 더하는 동서식품’이라는 기업 슬로건을 갖고 있다. 우선 클래식 관련 각종 지원 행보가 우리 사회의 음악 저변 확산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동서식품은 지난 2008년 창립 40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국내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
【투데이신문 박나래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은 구수한 풍미의 ‘동서 옥수수차’를 한 잔씩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동서 한잔용 옥수수차’를 출시한다.13일 동서식품에 따르면 동서 한잔용 옥수수차는 기존의 2L용 옥수수차 제품에 대해 ‘한 잔 단위의 차로 이용할 수 있으면 좋겠다’, ‘찬물에서도 잘 우러났으면 좋겠다’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선보이는 제품이다. 이처럼 기존의 대규격 티백 제품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 잔 단위로 출시한 것은 2021년 ‘한잔용 보리차’에 이어 두번째이다.이번 신제품은 동서 옥수수차만의 구수한
【투데이신문 임혜현 기자】최근 시리얼과 견과류의 고소한 맛, 풍부한 영양을 하나에 담은 바(Bar) 제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 식사 대용이나 영양 간식으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건강한 제품을 원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21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관련 시장 규모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국내 바 시장 규모는 약792억원으로, 2021년(730억원)에 비해 8.3% 커졌다.포스트(Post)로 국내 시리얼 시장에 일찍이 진출한 동서식품은 에너지바 2종, 시리얼바3종, 단백질바 등 총 6종의 포스트 바 제품을 보유
【투데이신문 박나래 기자】 올해 여름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동서식품이 무더위를 날려줄 ‘카누 바리스타(KANU BARISTA)’ 아이스 전용 캡슐을 출시하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아메리카노에 특화된 ‘카누 바리스타 캡슐커피’올 2월 출시한 카누 바리스타는 동서식품이 50여 년간 쌓아온 커피 제조 기술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아메리카노의 맛과 용량을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에스프레소 중심의 기존 캡슐커피와 달리 카누 바리스타는 아메리카노를 선호하는 국내 소비자들에 맞게
【투데이신문 김민수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은 지난 3월 25일부터 5월 21일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진행한 카누(KANU) 브랜드 팝업스토어 ‘카누 하우스’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3일 밝혔다.동서식품에 따르면, ‘카누 하우스’는 국내 대표 커피 브랜드인 ‘카누’의 가치와 비전을 전달하고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한 공간이다. MZ세대 사이에서 ‘여러 팝업스토어 중에서도 꼭 가봐야 할 곳’으로 입소문이 나 약 두 달 간의 운영 기간 동안 누적 방문객 총 6만1597명, 일 평균 방문객 1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동서식품이 10년 만에 대표이사를 교체하며 리더십 강화에 나섰다.동서식품은 올해 정기 임원인사에서 김광수 마케팅 총괄 부사장이 대표이사 사장이 됐다고 17일 밝혔다.전날 단행된 임원인사를 통해 동서식품은 커피 브랜드 ‘카누’의 성공을 이끈 김광수 부사장을 승진 발령하며 본격적인 쇄신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연세대학교 행정학과 출신의 김 신임 대표는 1985년 동서식품에 입사해 2008년 베버리지 마케팅 이사, 2020년 마케팅 총괄 부사장 등을 거치며 동서식품에서만 40년 가까이 근무한 마케팅 전문가다.동서
【투데이신문 김현정 기자】 ㈜동서와 동서식품이 함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총 7개 기관에 성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동서와 동서식품은 연말을 맞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한국여성재단, 대한적십자사, 따뜻한동행, 한국소아암재단, 네이버해피빈에 총 7억6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기초 생계 지원 ▲방한용품 지원 ▲보건 의료 지원 및 주거환경 개선 등 사회적 취약계층과 소외이웃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동서와 동서식품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
【투데이신문 박나래 기자】 동서식품이 인천 부평공장에 이어 올해 경남 창원공장에서도 스마트팩토리 가동을 시작하면서 제조공정 스마트화를 통해 생산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최근 산업계 전반에 걸쳐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 디지털 대전환)이 확산되고 있다. 식품업계에도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하고 첨단 자동화 설비를 도입해 효율적‧안정적인 제품 생산을 위한 스마트팩토리 도입이 가속화되고 있다.동서식품은 인천과 경남 공장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위해 총 418억원을 투자했다. 먼저 지난 2020년 5월 자사 커피공장인 인천 부평공장의 스마트
【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무너진 광산 갱도에서 생환한 광부들의 이야기가 연일 화제다. 특히 이들이 커피믹스를 섭취하며 버텼다는 이야기가 세간에 전해지면서 주춤했던 커피믹스 시장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 높아진 모습이다. 경북 봉화군 아연광산에서 구조된 광부, 반장 박정하(62)씨와 동료 박모(56)씨 등 2명이 11일 안동병원에서 퇴원했다. 이들은 지난 달 26일 오전 6시 경 작업 중이던 광산에서 매몰사고가 발생해 갱도에 고립됐다가 극적으로 구조됐다. 병원으로 이송된 후에는 탈진, 저체온증, 횡문근융회증, 영양불균형 등 각종 후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시중에서 판매되는 즉석커피 제품의 카페인과 당류 함량 차이가 커 소비자 주의가 요구된다.한국소비자원(이하 소비자원)은 편의점과 마트 등에서 판매되는 즉석커피 23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고 24일 밝혔다.해당 조사에 따르면 당류와 포화지방 함량은 라떼가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라떼의 당류를 살펴보면 100mL당 평균 7.2g으로 스위트 아메리카노(3.7g)보다 1.9배 많았다.스위트 아메리카노를 제외한 아메리카노의 경우 10개 중 9개 제품에는 당류가 포함되지 않았다. 하지만 빙그레의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스타벅스와 동서식품 등에 이어 투썸플레이스와 할리스도 제품 가격을 올리면서 커피 업계 전반의 줄인상이 이어지고 있다.투썸플레이스는 오는 27일부터 일부 음료의 가격을 인상한다고 24일 밝혔다. 투썸플레이스의 가격 인상은 지난 2012년 8월 이후 9년 5개월 만이다.이에 따라 아메리카노·카페라테는 400원, 캐러멜 마키아토는 300원, 프라페는 200원, 쉐이크는 100원 오르는 등 54종의 커피·음료 중 21종의 가격이 오른다.아메리카노는 기존 4100원에서 4500원, 카페 라떼와 카푸치노는 기존 46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최근 생필품 물가 인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커피믹스 제품까지 오르며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다.롯데네슬레코리아는 18일 네스카페 제품을 포함한 전 제품 출고 가격을 평균 8.7%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네스카페의 제품 가격 인상은 지난 2014년 이후 8년 만이다.출고가 상승 원인으로는 지난해부터 급등한 국제 원두 가격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상승한 물류 및 원부자재, 인건비 증가 등이 지목됐다.그간 생산 공장의 효율성 증대 및 물류 시스템 구축 등의 내부적 비용 절감으로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동서식품이 맥심, 카누 커피를 비롯한 일부 제품의 가격 조정에 나선다.동서식품은 7일 커피 제품의 출고 가격을 오는 14일 기준 평균 7.3%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커피 가격 인상은 지난 2014년 7월 이후 8년 만이다. 이에 따라 맥심 오리지날 170g 리필 제품은 5680원에서 6090원으로 7.2%, 맥심 모카골드 커피믹스 1.2kg 제품은 1만1310원에서 1만2140원으로 7.3%, 맥심 카누 아메리카노 90g 제품은 1만4650원에서 1만5720원으로 7.3% 출고 가격이 오르게 된다.동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