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윤혜경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사회공헌 활동으로 실시하고 있는 ‘청년양성프로그램’이 서울 소재 4년제 이상 대학에 다니고 있는 학생으로 지원 자격을 제한해 학력·지역차별을 조장하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됐다.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에 신입생으로 입학한 자녀를 둔 A씨(58)는 지난 14일 과의 통화에서 “스타벅스의 청년양성프로그램이 지방캠퍼스를 비롯해 지방에 위치한 대학을 다니는 학생, 전문대생 등을 차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스타벅스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함께 진행하는 2017스타벅스 커뮤니티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