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한영선 기자】 대우건설이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 온라인 발대식을 개최했다. 대우건설은 지난 18일 ‘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이하 대대홍) 17기 온라인 발대식을 개최하고 이달부터 12월까지 4개월간의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대홍 17기 발대식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1차 서류 전형을 대신해 언택트 환경 맞춤형 콘텐츠 공모전과 2차 면접 전형을 거쳐 선발했다.
【투데이신문 이세미 기자】 유안타증권이 ‘제1회 티레이더 배틀 FINAL ROUND’의 수상자들에게 1억800만원의 상금을 전달했다.18일 유안타증권은 주식 실전투자대결인 ‘제1회 티레이더 배틀 파이널 라운드’ 수상자를 발표했다.‘티레이더 배틀’은 365일 언제나 모바일 게임처럼 즐길 수 있는 주식 실전투자대결 앱이다. 상대 참여자와 하루 수익률로 승패를 겨루는 일대일 배틀을 비롯해 개인전 및 팀전, 본인 및 상대방에게 아이템을 사용하여 적용된 수익률로 순위를 산정하는 아이템전 등이 있다.이 앱에 유안타증권 위탁계좌를 등록한 회원은
【투데이신문 이세미 기자】 한국투자증권이 주식워런트증권(ELW) 투자자와의 온라인 소통을 위한 서비스를 시작한다.한국투자증권은 ELW 투자자와의 온라인 소통을 위한 카카오톡 플러스 채널을 개설했다고 17일 밝혔다.한국투자증권은 해당 채널을 통해 전일 종가 기준 ELW 탑픽 종목, 전일 글로벌 증시 마감 및 당일 주요 이슈 등을 매일 아침 개장 전에 제공한다. 투자자는 이밖에도 신규상장 종목 안내를 비롯해 ELW 투자에 필요한 정보를 신속하게 받아볼 수 있다.ELW는 주가지수나 주식 가격에 연동해 특정 만기일에 미리 정해진 가격으로
【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1967년. 캘리포니아 대학교 심리학과 제임스 베드퍼드 교수는 냉동인간이 되기로 결정했다. 간암 환자였던 그는 암이 폐로 전이 되자 현재로서는 죽음을 피할 수 없다고 판단, 미래 의학 기술에 희망을 걸고 공식적인 세계 최초의 냉동인간이 됐다. 그는 현재 미국 알코르 생명연장재단의 냉동보관 시설에 누운 채로 기약 없이 깨어날 날을 기다리고 있다. 국내 냉동인간 보존 서비스 업체 크리오아시아에 따르면 현재 세계 3대 냉동보존 기업에서 보관하는 냉동인간의 수는 450여명 수준이다. 미국 알코르 생명연장재단, 크
【투데이신문 한영선 기자】 SK건설이 인바디(InBody)와 함께 ‘홈 IoHT 랩’ 을 오픈했다. SK건설은 체성분 분석 세계 1위 기업인 인바디와 함께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에 ‘홈 IoHT 랩’을 오픈하고, 건강한 주거환경 구축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홈 IoHT 랩’은 고객 건강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미래지향적인 주거문화를 선보인 공간이다. 기존 세대별 조명, 가스밸브, 가전제품 등을 원격으로 제어하는 사물인터넷(IoT) 기술에 건강(Health) 기능을 결합해 IoHT 기술을 구현했다. 실내 공기질을 측정해 최
【투데이신문 한영선기자】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로 인해 전례없는 경제적 불황을 맞아 모든 경제 주체들이 빠르게 무너지고 있다. 금융권에 따르면 밀레니엄 세대는 실업과 임금삭감 등으로 경제적 이중고를 겪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가운데 1980년대 초반에서 2000년대 초반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한국생산성본부가 제시했다.한국생산성본부는 10일 한국생산성본부 대회의실에서 EAR리서치의 홍춘욱 대표를 초청해 CEO북클럽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북클럽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투데이신문 전소영 기자】 정부가 4대 의료 정책과 관련한 의료계 파업 중에 치러지는 의사 국가시험(이하 국시)을 한차례 연기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응시 대상자의 14%만 시험에 임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8일부터 2021학년 의사 국시 실기시험이 시작됐다.원래 계획대로라면 1일부터 시작됐어야 하지만 의대생들이 의대 정원 확충 등 정부 의료 정책에 반대하며 시험 응시를 거부했고, 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는 시험을 일주일 연기했다.이에 따라 9월 1일~18일 응시 예정자의 시험 일자는 9월 8~25일로, 9월
【투데이신문 김태규 기자】 제자를 강제추행해 재판에 넘겨진 무용수가 대법원에서 징역형을 확정받았다.8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박정화 대법관)는 최근 무용수 류모씨의 업무상위력 등에 의한 추행 등 혐의 상고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류씨는 지난 2015년 4~5월경 4차례에 걸쳐 자신이 지도하던 학생을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무용계 첫 ‘미투(#Metoo)’ 사건으로 알려진 이 사건은 ‘무용인희망연대 오롯’을 통해 공론화 됐다.1심 재판부는 △무용 실기를 교습하며 피해자에 대한 지휘·감독 권한을 가진 류
【투데이신문 채희경 인턴기자】 대구의료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병동에서 불이 나 확진자 등 수십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27일 대구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56분경 대구의료원 본관 4층 건물 복도 천장 공기조화장치에서 불이 났다.불은 병실 내부 6㎡를 태워 약 311만원의 재산 피해를 냈고 병실 내 스프링클러가 작동해 6분 만에 자체 진화됐다.의료진과 코로나19 검사 결과를 기다리던 40여명 등은 1층 로비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전기적인 요인에 의한 화재가 발
【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주말인 토요일 서울, 경기도, 강원도 등에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또 전국 곳곳의 습도가 올라가 찜통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대기불안정으로 인해 중부내륙과 강원동해안·전라도·경상내륙·제주도에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며 일부 강원영서와 충청도, 전북, 경북지역은 23일 아침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도 있다고 밝혔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날 대기 하층으로 남서풍을 따라 많은 수증기가 유입되고, 대기 상층의 강한 한기가 남하하면서 대기가 매우 불안정하겠다”라며
【투데이신문 채희경 인턴기자】 필로폰을 투약한 후 연쇄적으로 성폭행을 시도하려 한 혐의로 기소된 50대에 중형이 확정됐다.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21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강간 등 상해) 등의 혐의로 재판에 회부된 A(54)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13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해 9월 인천 주안역의 한 화장실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뒤, 역 인근 주택가로 이동해 집 안으로 들어가려는 피해자들을 협박 및 흉기로 위협하는 등 성폭행을 시도하려 한 혐의로 기소됐다.조사 결과 A씨는 1
【투데이신문 한정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재확산 우려 속에서 일부 교회와 보수단체 중심의 대규모 집회가 강행된 것과 관련해 범국가적 역량을 총동원해 확산을 저지할 것을 지시하고 나섰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 주재로 이뤄진 코로나19 대응 긴급 상황 점검회의 결과를 보고 받은 자리에서 “매우 엄중한 상황으로 코로나19 방역의 중대 고비이니 정부는 범국가적 역량을 동원해 확산 저지에 나서달라”며 내각에 지시했다고 강민석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문 대통령은
【투데이신문 박나래 기자】 LS그룹이 12일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억원을 기탁했다.LS의 기탁금은 안성시 등 집중호우 피해가 심각한 지역사회의 빠른 복구와 이재민 지원 등에 주로 사용된다.LS그룹 관계자는 “기업 시민으로서 지역사회 어려움 극복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이례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성금 기탁 외에도 계열사 별로 LS전선은 2017년부터 안양, 동해, 구미 등 전국의 20여개 전통시장에서 4년째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무학소주가 학생들을 이용해 자영업자들을 기망하는 판촉행사를 진행한다는 논란에 휩싸였다.최근 무학소주가 자사 제품인 ‘청춘소주’가 없는 가게에서 해당 제품을 주문 후 다른 가게에서 마시면 현금을 지급하는 행사를 대학교 학생회와 결탁해 진행하려 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논란이 커지자 해당 학생회 집행부는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했지만, 무학소주 측은 사원의 자의적 해석으로 일어난 오해라며 선을 그었다.7일 동아대학교 학생회에 따르면 동아대학교 자연과학대학 및 인문대학 학생회는 지난 5일 대학교 익명 커뮤니티에 학생
【투데이신문 최병춘 기자】 중부지방에 많은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올해 4호 태풍 ‘하구핏’이 북상하면서 당분간 비소식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은 2일 서쪽에서 다가오는 강한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오후 3시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다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80mm의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보했다. 일부지역에서는 시간당 100mm 이상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현재(오전 11시 10분 기준) 호우특보가 발효된 서울.경기도와 강원도, 충청북부, 경북북부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
【투데이신문 김종현 칼럼니스트】 박원순 서울시장이 스스로 생을 마감하기 하루 전 위력에 의한 성추행으로 고소됐다는 소식은 사람들을 혼란과 갈등으로 몰아넣었다. 피고소인이 망자가 되어 없으니 사건의 실체를 알기 전까진 고소인의 주장을 믿을 수 없다는 사람들과, 그런 말로 피해자를 위축시키지 말라는 사람들 사이에 격론이 일었다. 그러나 이런 갈등에서 사건의 실체보다 중요한 건 따로 있다.뉴스를 접한 다음날, 어떤 예능 프로그램에서 한 출연자가 자신의 ‘짤’에 관해 이야기하는 걸 보았다. 다른 출연자들은 배를 잡으며 웃고 있었다. ‘짤’
【투데이신문 한영선 기자】지난 6월 아프리카 베냉 인근 해상에서 무장 괴한에게 피랍됐던 대한민국 국민 5명이 32일 만에 석방됐다.25일 외교부에 따르면 지난 6월 24일 아프리카 베냉 인근 해상에서 불상의 납치단체에 의해 피랍되었던 국민 5명이 피랍 32일째인 24일(현지시간) 오후 9시50분쯤 나이지리아 남부지역에서 무사 석방됐다고 밝혔다.함께 피랍됐던 가나 국적 동료 선원 1명도 동시에 석방됐고, 한국대사관이 그를 나이지리아 주재 가나대사관에 안전하게 보냈다.앞서 지난달 24일 오후3시 40분경 베냉 코토누(Benin Coto
【투데이신문 전소영 기자】 청년들은 그간 자신들의 문제를 이해는커녕 방치한 중년 중심의 국회에 갈증을 느껴왔다. 이 같은 국회로는 지금의 청년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며 청년을 직접 국회로 보내야 한다는 여론이 커졌다.정치권도 더 이상 외면만이 정답은 아니라고 판단한 듯 청년 인재 영입을 적극적으로 시도하는 등 변화를 예고했다. 그리고 지난 4월, 21대 총선에서 20·30대 청년 정치인 13명이 국회로 입성했다. 전체적으로 많은 비중은 아니지만 직전 국회에서 청년 의원이 3명에 그쳤던 것과 비교하면 혁신적인 결과였다.그중에서도 단연
【투데이신문 채희경 인턴기자】 소방공무원 시험 합격을 위해 경력증명서를 허위로 제출한 30대가 벌금형을 받았다.청주지법 형사3단독(판사 고춘순)은 21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구급대원 A(35)씨에 대해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더불어 소방공무원 시험 합격을 돕고자 응급구조사 경력증명서를 허위로 발급해 준 사설응급이송업체 대표 B씨에 대해서는 벌금 300만원을 판결했다.A씨는 2016년 소방공무원 구급분야 필기시험에 통과했지만 응급구조사 실무 경력이 4개월 부족하다는 채용 담당자의 말에 B씨에게
【투데이신문 이세미 기자】 ‘피해자 코스프레 그만해라!’옵티머스 펀드 환매 중단 사태로 피해를 입은 고령의 투자자들이 궂은 날씨 속에서도 판매사인 NH투자증권 앞에 모여 이 같은 문구가 담긴 피켓을 들었다. 이 날 모인 50여명의 투자자들 대부분은 60~70대이며 이중엔 부모를 대신해 집회에 참석한 자녀들도 있었다. 이들은 안전자산이라는 말을 믿고 노후자금을 맡겼다고 주장했다.20일 옵티머스 펀드 사태 피해 투자자들이 판매사인 NH투자증권을 상대로 본격적인 단체 집회를 시작했다. 이날 거리로 나선 투자자 50여명은 오전 11시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