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홍상현 기자】더불어민주당이 서영교 의원의 처리를 놓고 난감한 상황이다. 서영교 의원은 보좌진에 친인척들을 채용한 것이 논란이 됐다. 그리고 그것이 총선 공천까지 논란이 된 상황이다.친인척 보좌진 채용을 총선 공천 과정에서 당 지도부가 인지를 하고 있었지만 별다른 문제가 될 것이 없다고 해서 공천을 해줬다. 그런데 총선 이후 논란이 되면서 총선 공천까지 불똥이 튈 수도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그리고 당무감사원에서는 윤리심판원에서 중징계를 내릴 것을 요구하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문제는 친인척 보좌진 채용이 규정상 아무
【투데이신문 홍상현 기자】 새누리당 김희옥 혁신비상대책위원장이 취임 한 달을 맞이했다. 취임 한 달을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롤러코스터’이다. 나락으로 떨어지는가 하면 다시 상승하는 등 급경사와 급오름을 맞이했기 때문이다.4월 총선 패배 이후 김무성 전 대표가 당 대표직을 내려놓은 이후 비대위 체제로 전환할 계획을 세웠다.하지만 적임자를 찾지 못하고 두 달의 시간을 허비했다. 그 사이 김용태 의원을 혁신위원장으로 임명했지만 친박의 반발로 무산됐다.그리고 난 후 김희옥 비대위원장 체제로 전환됐다. 친박의 파워가 막강하기 때문에 초창기
【투데이신문 홍상현 기자】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의 친인척 보좌진 채용 논란이 새누리당과 국민의당 의원들까지 번지면서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에 대한 논의가 뜨겁다.국회의원이 특권을 갖는 것은 그것을 바탕으로 국정운영을 제대로 잘 하라는 뜻에서 부여한 국민의 선물이다. 하지만 그것이 일종의 당연한 일처럼 되면서 국민들이 뿔이 났다.결국 친인척 보좌진 채용 논란으로 인해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가 이슈화가 됐다. 그리고 여야 모두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를 하겠다는 뜻을 보였다. 이에 불체포특권을 포기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면책특권 포기와
【투데이신문 홍상현 기자】국민의당이 호남중심론과 원내대표-비대위원장 분리론이 대두되고 있다. 안철수-천정배 전 공동대표의 동반사퇴로 인한 혼란이 후폭풍으로 이어지고 있다.박지원 비대위원장이 조만간 비대위를 구성하겠다고 나선 가운데 비대위원에 안철수계 사람들을 배제시키겠다는 입장이다. 안철수계 인사들이 배제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비대위원에 호남 인사들이 대거 인선될 것으로 예상된다.왜냐하면 안철수계 인사들 상당수가 비호남 인사이기 때문이다. 안철수계 인사들이 배제될 것으로 보여지면서 호남인사들이 비대위원으로 대거 인선될 가능성이 높아
안철수 끌고 가면 리베이트 의혹에 갇혀安, 버리는 카드? 갖고 가는 카드?국민의당 딜레마에 빠져…대략 난감국민의당 안철수 상임공동대표가 4월 총선 홍보비 파동으로 대표직을 내려놓았다. 그리고 평당원으로 돌아갔다. 하지만 국민의당은 딜레마에 빠졌다. 안 전 대표의 색깔을 지우자니 대권이 보이지 않고 있다. 그렇다고 그를 전면에 내세우기에는 현재로는 부담이 있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 그런 상황이다. 국민의당이 내년 대선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다.【투데이신문 홍상현 기자】국민의당 안철수
이정현-김시곤 대화, 보도통제 논란 속으로 靑, 이정현 개인 일탈로 몰아가는 분위기정부의 언론길들이기가 현실화되고 있는가야권 예의주시, 상당한 정치적 후폭풍 예상세월호 참사 당시 이정현 전 청와대 홍보수석(현 새누리당 의원)이 KBS 김시곤 보도국장에게 전화를 걸어 보도에 개입했다는 주장을 뒷받침할 녹취록이 세상에 공개됐다. 이 녹취록이 세상에 공개되면서 그동안 박근혜정부가 보도통제를 한다는 의혹이 어느 정도 사실로 굳어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청와대는 이정현 의원 개인이 한 일이라면서 개인적 일탈로 몰아가는 분위기다. 그리고 이
이정현-김시권 녹취록 공개돼“하필이면 대통령이 KBS 봤다”야당, 언론 통제 집중 비난청와대 “대통령과 관련없어”【투데이신문 강서희 기자】전국언론노동조합 등 언론시민단체들이 세월호 참사 직후 청와대가 공영방송 KBS의 보도에 개입한 정황이 담긴 자료를 공개해 파문이 일고 있다.당시 청와대 홍보수석으로 ‘박근혜의 입’으로 불리는 이정현 의원이 KBS 김시곤 보도국장에서 전화를 걸어 세월호 관련 뉴스 내용에 대해 수정하고, 축소 보도할 것을 지시한 정황이 담긴 녹취록이 공개된 것.이에 야당은 대통령이 보도 개입과 관련한 진실을 밝히고
【투데이신문 홍상현 기자】국민의당이 리베이트 의혹으로 파국으로 치닫고 있다. 안철수 전 상임공동대표와 천정배 전 공동대표가 동반사퇴를 하면서 박지원 원내대표로 비대위 체제가 출범했다.박지원 비대위 체제는 새로운 당 대표를 만들어내는 숙제를 안고 있다. 때문에 주목하는 사람이 있다. 바로 더불어민주당 손학규 전 상임고문이다. 국민의당의 혼란을 수습할 인물로 손학규 전 고문만한 인물이 없다고 판단하고 있다. 박지원 비대위원장은 손 전 고문의 영입에 적극적이다.하지만 손 전 고문으로는 고민을 하지 않을 수 없다. 그 이유는 아직도 당적은
【투데이신문 홍상현 기자】국민의당이 파벌정치에 대해 철퇴를 내리기 시작했다. 박지원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은 지난달 30일 "제게는 파벌 같은 게 통하지 않는다는 걸 의원들에게 경고했다"고 한 라디오방송에 출연해서 이야기를 했다.이는 이번 리베이트 사건을 두고 계파 간 알력다툼이 일어난 것에 대해 경고의 발언을 주장한 것이다.물론 계파 갈등을 종식시키기 위해 박 비대위원장이 경고의 메시지를 날린 것이다. 문제는 이들을 얼마나 수용할 수 있을지 여부다. 박 원내대표가 말할 정도면 상당히 크게 번진 것이라고 할 수 있다.이번 경고도
【투데이신문 홍상현 기자】더불어민주당 당무감사원은 30일 '가족 보좌진 채용'으로 논란을 일으킨 서영교 의원에 대해 윤리심판원에 '중징계'를 요구키로 했다.윤리심판원은 출당 혹은 자격정지를 내릴 가능성이 높다. 서영교 의원은 그에 대한 조치를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더불어민주당이 발 빠르게 움직이면서 전전긍긍하는 정당이 있다. 바로 새누리당이다. 서영교 논란에 십자포화를 날렸던 새누리당이 더불어민주당의 발 빠른 조치에 되려 당황하고 있다.그 이유는 자당 소속 의원들이 친인척 보좌진 채용 논란에 휩싸였기 때문이다.박인숙 새누리당
【투데이신문 홍상현 기자】 박근혜 대통령의 측근들이 구설수에 오르면서 난감한 상황이 됐다.친박으로 분류되는 새누리당 이정현 의원이 과거 청와대 홍보수석 당시 세월호 보도에 대해 KBS 보도국장에게 뉴스 내용의 수정 또는 삭제를 요청한 사실이 녹취록으로 공개되면서 파문이 일어나고 있다.또 현대원 청와대 미래전략수석은 대학원생 인건비 착취 의혹이 언론을 통해 제기됐다. 여기에 경제부총리를 지낸 새누리당 최경환 의원이 보좌진 친인척 채용 논란에 휩싸였다.여기에 참여연대는 지난달 30일 대우조선해양 비리의혹과 관련해 홍기택 전 산업은행 회
【투데이신문 홍상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의 논란으로 촉발된 친인척 보좌진 채용 논란이 새누리당으로 불똥이 튀었다. 새누리당 박인숙 의원에 이어 김명연 의원까지 친인척 채용 논란에 휩싸였다.국회의원들이 이처럼 보좌진 채용 논란이 일어난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시대가 변했는데도 불구하고 국회의원들의 사고가 변하지 않았기 때문이다.그동안 보좌관은 국회의원의 뒤치다꺼리를 하는 사람으로 통했다. 대기업으로 이야기하면 비서 관계다. 옛날에는 주로 주종관계이거나 동지관계였다. 즉, 수직적 관계였고 그리고 전문성이 부족해도 별다른 문
【투데이신문 홍상현 기자】 새누리당 전당대회가 한 달 정도 남았다. 그러나 아직도 정해진 룰이 없다. 아직도 앞날이 캄캄하다는 것이다.결정된 룰은 대표 단일지도체체 전환이다. 나머지는 아예 정해진 것이 없다. 물론 당원투표 대 여론조사 비율을 7 대 3으로 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또한 모바일투표를 도입하기로 했다.어쨌든 이번 전당대회에서 최대 변수는 아무래도 수도권 표심이라고 할 수 있다. 영남은 친박과 비박으로 갈릴 수밖에 없는 운명이다. 또한 영남권 신공항을 놓고 대구·경북과 부산·경남이 갈렸다. 다른 지역 역시 친박과 비
【투데이신문 홍상현 기자】국민의당 안철수 전 상임공동대표와 천정배 전 공동대표가 동반사퇴를 했다. 그리고 박지원 원내대표가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았다.박 비대위원장이 처리해야 할 일이 산적해 있다. 우선 떠나가는 호남 민심을 어떻게 잡아야 할지의 문제다. 리베이트 의혹이 불거지면서 국민의당 지지율은 바닥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폭락했다. 특히 호남 민심은 국민의당으로부터 등을 돌렸다.이 등 돌린 호남 민심을 어떻게든 되돌려야 하는 숙제가 있다. 물론 박 비대위원장이 호남 사람이기 때문에 호남 민심이 되돌아 올 것이라고 보는 시각도 있지만
【투데이신문 홍상현 기자】국민의당 안철수 상임공동대표가 지난 29일 대표직을 사퇴했다. 리베이트 의혹이 불거지면서 안철수 전 대표 책임론이 불거졌다. 그리고 끝내 사퇴를 했다.정가에서는 올 것이 왔다는 분위기다. 이제 재선 의원이 됐지만 그동안 대권 주자로 급부상됐지만 아직 준비는 덜 됐다는 비판을 받아왔다.당 대표를 맡으면 그만큼 당 장악력이 뛰어나야 하는데 안철수 대표에게는 쉬운 일이 아니었다.당 대표가 혹은 대권 주자가 무너지는 것은 바로 측근들에 의해서이다. 때문에 당 대표든 대권 주자든 가장 경계해야 할 사람은 측근인데 안
【투데이신문 홍상현 기자】 정부가 10조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을 포함해 20조원 이상의 나랏돈을 풀어 경기를 부양하겠다고 밝혔다.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의 후폭풍을 최대한 막아보겠다는 차원에서 실시하는 추경이라고 할 수 있다.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브리핑을 열고 “연초부터 소비·재정 절벽이 내수 회복의 발목을 잡고 지난주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등으로 대외 불확실성도 그 어느 때보다 커졌다”면서 “대외 여건 악화 및 구조조정 등의 영향을 최소화하려면 일자리와 민생 안
【투데이신문 홍상현 기자】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사면초가에 놓여있다. 서영교 의원의 보좌진 채용 논란에 이어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 논란이 일어났기 때문이다.서영교 의원의 보좌진 채용 논란은 지난 총선 공천 과정에서 문제가 불거졌는데 공천에서 아무런 문제가 없다면서 공천을 부여했다. 이를 두고 최종 책임자인 김종인 대표에게 그 책임이 있다면서 김종인 책임론이 불거지고 있다. 서 의원에 대한 당무감사가 끝나고 나면 김 대표는 어떤 형태로든 그 책임에서 벗어나기는 힘들 것이라는 지적이 있다.이런 가운데 노무현 전 대통
【투데이신문 홍상현 기자】 국민의당 안철수 상암공동대표의 결단이 돋보인다. 당의 최고 책임자로서 책임을 통감하고 회피하지 않겠다며 당 대표로서 책임을 져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당 대표직 사퇴 가능성을 시사했다.박지원 원내대표에 따르면 지난 28일 의원총회에서 안철수 대표 자신이 책임론을 꺼내들고 의원들이 말렸다고 한다. 그만큼 이번 왕주현 전 사무부총장의 구속은 국민의당에게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것이었다.김수민 의원으로부터 촉발된 리베이트 의혹 파문은 국민의당을 크게 흔들었다. 국민의당 지지율은 크게 폭락했다.하지만 국민의당 지지율이
【투데이신문 홍상현 기자】 새누리당 유승민 의원이 당권 불출마로 가닥을 잡았다. 하지만 몸값은 상당히 높아지고 있다. 당권에 도전하는 비박 인사들이 저마다 ‘유승민’을 외치고 있기 때문이다.당권 도전을 한 김용태 의원은 ‘당권-대권 분리’론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며 유승민 의원의 당권 도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혜훈 의원은 유승민 의원이 대권 주자급이라면서 자신의 당권 도전 가능성을 피력했다.비박계 당권 도전자들이 저마다 유승민 의원을 거론하면서 당권 도전을 언급했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유승민 의원이 그만큼 대권 주자로
【투데이신문 장승균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두 가지 위기에 대해 언급했다. 하나는 브렉시트(Brexit·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이후 경제위기이고, 또 다른 하나는 북한의 위협에 의한 안보위기다.박 대통령은 28일 브렉시트와 기업 구조조정 대응을 위해 정부가 올해 하반기 10조원 규모로 편성하기로한 추가경정예산과 관련해 “국민들 사이에 공감대가 형성이 돼 있는 만큼 정치권도 추경 예산안이 국회에 제출이 되면 조속히 처리해 주실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제9차 국민경제자문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 연석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