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임혜현 기자】 신한은행이 KT와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상생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26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신한은행 민생금융지원 자율 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 KT 하이오더는 KT가 제공하는 테이블 주문 시스템 서비스다.신한은행은 소상공인에게 KT 디지털 주문시스템 ‘하이오더’ 설치 비용을 지원해 상생형 스마트 상점 전환을 돕는다. 신한은행은 고객에 따라 최대 100만원 총 35억원 규모로 설치 관련 비용을 지원한다. KT는 보조배터리 등 매장당 평균 5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설
【투데이신문 변동휘 기자】 KT가 AICT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파트너사들과의 협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KT는 29일 오전 서울 송파구 소피텔 앰버서더 서울호텔에서 우수 파트너사 200여개 기업 대표 등을 초청해 ‘KT 파트너스 상생 서밋 2024(이하 상생 서밋)’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AICT 기업 KT로의 도약을 위해 파트너와 KT 간 상생 소통과 협업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이날 KT는 ‘고객의 보다 나은 미래를 만드는 AI 혁신 파트너’라는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B2B IT 플랫폼·솔루션 기반 사업 발굴 및
【투데이신문 변동휘 기자】 KT가 AI 기술을 이용해 광고성 스팸 메시지를 막는 서비스를 선보였다. KT는 AI 기반 자동 스팸문자 차단 서비스 ‘AI 스팸 수신차단’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AI 스팸 수신차단은 받고 싶지 않은 광고성 스팸문자를 AI가 자동으로 차단해주는 서비스로, KT가 차단하는 문자 외에도 이용자가 받고 싶지 않은 번호와 문구를 추가로 등록하면 해당 번호나 문자는 자동으로 차단된다. KT 고객이라면 누구나 사용 가능한 무료 부가서비스로, 회사 측은 3년간의 준비 기간 동안 일 평균 150만건 이상의 스팸
【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KT가 제2판교 테크노밸리에 ‘KT 판교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를 오픈했다. KT는 지난 21일 제2판교 테크노밸리에 유망 기술 보유 벤처스타트업 지원 및 사업 협력을 위해 ‘KT 판교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의 문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입주 기업은 모두 12곳으로 공간 활용 계획 등의 입주 적합도, 보유 기술 및 사업 경쟁력, KT와 사업 협력 가능성 등을 검토해 선발됐다. 선발된 기업은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모빌리티, 양자컴퓨팅 등 유망 사업 8개 분야의 기술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입주 기
【투데이신문 변동휘 기자】 KT가 AI통화비서 서비스에 색다른 재미를 더하는 부가서비스를 선보였다.KT는 ‘AI통화비서 라이트’ 고객 대상으로 AI 인사말 기능에 다양한 목소리와 조정 기능을 더해 주는 ‘보이스 스타일링’ 부가서비스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AI통화비서는 전화 문의나 요청을 대신 받아 처리하는 AI비서 서비스다. 매장을 방문한 고객을 응대하는 등 바쁜 업무로 매장에 걸려오는 전화를 모두 받지 못하는 소상공인 점주들을 위해 만들어졌다. 이번에 출시된 보이스 스타일링은 영업시간 등 기본 안내뿐만 아니라 개성있는 목소리로
【투데이신문 변동휘 기자】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4’가 열린 가운데, 국내 이통3사 CEO(최고경영자)들도 행사 현장을 찾았다. 이들은 한목소리로 AI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각사의 관련 전략을 공유했다.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 유영상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 26일 ‘MWC 2024’ 현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글로벌 텔코 AI 얼라이언스(이하 GTAA)의 협업 의미와 향후 AI 전략에 대해 밝혔다.이날 간담회에서 유 사장은 GTAA의 사업 비전과 향후 목표 및 확장 계획을 밝혔다.
【투데이신문 임혜현 기자】 케이뱅크가 테크(Tech) 리딩 뱅크를 향해 가속도를 추구한다. KT·kt cloud·업스테이지와 손잡고 생성형 인공지능(AI) 도입을 본격화하는 것. 케이뱅크는 서울 중구 본사에서 KT∙kt cloud∙업스테이지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생성형 AI 기술 적용 및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27일 체결했다.28일 케이뱅크에 따르면, 이들 4사는 상호 협력을 통해 금융 도메인에 적용할 수 있도록 금융 맞춤형 생성형 AI 환경을 구축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완성하기 위해 힘을 모을 계획이다.케
【투데이신문 변동휘 기자】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4’가 코 앞으로 다가왔다. 이통3사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 기업들도 전시 참여와 참관 등 다양한 형태로 현장을 찾을 예정으로, 특히 이들의 시선은 인공지능(AI)로 맞춰질 전망이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통3사는 26일부터 29일(현지 시간)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MWC 2024’를 통해 AI 시장 개척에 나설 예정이다. 먼저 SK텔레콤은 현장에 대형 전시장을 꾸미고, 다양한 통신 서비스와 네트워크 인프라,
【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디지털 혁신 파트너가 되겠다는 새로운 지향점 세운 KT가 그룹 차원의 대규모 인재 영입에 나선다. KT는 그룹 차원의 대규모 인재 영입을 통해 차세대 네트워크와 ICT 역량을 바탕으로 한 디지털 패러다임 전환에 속도를 낸다고 15일 밝혔다. 모집공고는 오는 16일 KT 채용 홈페이지에 올라올 예정이다. KT는 실무 역량을 갖춘 사원급부터 탁월한 인사이트와 전문성을 쌓아온 임원급까지 전 직급 대상 채용을 전격 실시하기로 했다. 공고의 마감 시한은 내달 3일까지다.이번 채용은 KT 뿐만 아니라 kt ds, k
【투데이신문 변동휘 기자】 이통3사의 2023년 연간 실적이 모두 발표됐다. 3년 연속 영업이익 4조원을 넘긴 가운데, 성장 한계가 찾아온 통신 사업 대신 AI(인공지능)를 중심으로 한 비통신 사업에서의 성장세가 가시화된 모습이다. 다만 단말기유통법(이하 단통법) 폐지와 제4이통사의 출범 등의 이슈가 부각되고 있어, 장기적으로 투자심리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가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5일 SK텔레콤(이하 SKT)을 시작으로 7일 LG유플러스, 8일 KT 순으로 이통3사의 2023년 연간 실적이 발표됐다.
【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KT가 창업도약패키지 프로그램 참가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KT는 자사와 공동으로 서비스 및 상품 출시를 희망하는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KT Bridge 창업도약패키지 프로그램 3기’를 내달 23일까지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경북대학교와 함께 운영하며 창업지원포털 ‘K-스타트업’에서 참가 신청 할 수 있다. 창업도약패키지 프로그램은 3~7년차 도약기에 있는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 KT와 공동으로 협업 사업할 과제를 선정하고 기술검증(POC) 과정을 거쳐
【투데이신문 변동휘 기자】 KT그룹이 국내 AI 반도체 설계(팹리스) 스타트업 리벨리온의 시리즈B 투자에 참가하며 AI(인공지능) 동맹을 강화한다.KT와 KT클라우드, KT인베스트먼트는 리벨리온의 시리즈B 라운드에 각각 200억원, 100억원, 30억원을 투자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022년 KT와 KT인베스트먼트가 각각 300억원, 35억원씩 투자한 데 이은 2번째 행보다.그간 KT그룹은 KT클라우드, 리벨리온, 업스테이지, 모레, 콴다 등 초거대 AI 생태계를 대표하는 기업들의 순수 국산 기술 기반 소프트웨어·하드웨어를 아
【투데이신문 변동휘 기자】 ‘청룡의 해’ 2024년이 밝아온 가운데, IT업계 주요 리더들도 신년사를 통해 올해 목표와 비전을 구성원들과 공유하고 있다. 공통분모는 ‘혁신’으로, 대내외적 환경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지만 혁신을 통해 본연의 경쟁력을 강화하며 돌파구를 마련하자는 취지다. 삼성전자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과 경계현 대표이사 사장은 2일 공동 명의 신년사를 통해 ‘초격차 기술 기반 본원적 경쟁력 강화’를 당부했다. DS 부문에는 경쟁사와의 격차 확대를 넘어 업계 내 독보적 경쟁력을 갖출 것을 강조했다. DX 부문은 체감
올해 재계의 키워드는 변화와 쇄신으로 압축된다. 먼저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과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은 각각 취임 1년, 3년을 맞이하며 새로운 시대로의 변화를 공고히 했다. 아울러 그동안 정경 유착의 고리로 지목됐던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는 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로 이름을 바꾸고 개혁을 약속했으며 풍산그룹 류진 회장이 협회장을 맡아 쇄신을 이끌고 있다. 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와 중국경제 침체의 여파는 2023년까지 이어져 관광, 화장품 등 팬데믹 이전 부흥을 이끌었던 산업 부문에 실적 부진이라는
【투데이신문 변동휘 기자】 SK텔레콤에 이어 KT도 단말 종류에 따른 요금제 가입장벽을 철폐했다. LG유플러스도 내년 1월부터 같은 제도를 시행할 예정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21일 요금제 가입제한 폐지 등이 포함된 통신비 부담 완화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핵심적인 내용은 KT와 LG유플러스의 5G-LTE 간 요금제 가입제한 폐지 건이다. 앞서 지난달 23일 SKT가 약관 개정을 통해 이 같은 조치를 먼저 시행한 바 있다. 나머지 두 통신사도 과기정통부와의 협의를 완료해 동일한 내용의 이용약관 개정 신고
【투데이신문 변동휘 기자】 KT가 김영섭 대표 취임 이후 첫 인사 및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임원 수를 대폭 줄이고 리스크 관리를 위한 외부 전문가를 영입하며 준법경영을 강화하는 한편, 기술혁신 관련 통합조직을 설치하는 등 내실 다지기 작업에 착수했다는 평가가 나온다.KT는 30일 2024년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ICT 서비스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고객의 보다 나은 미래를 만드는 디지털 혁신 파트너’라는 비전을 설정하고, 고객·역량·실질·화합 등 4가지 핵심가치를 체질화시켜 고객이 인정하는 좋은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정부의 연이은 행정전산망 장애 사태에 이어 이번엔 서울소방재난본부 통신망 장애와 서울시 헬스케어 사업인 ‘손목닥터9988’ 참여자 모집사이트까지 마비되면서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28일 서울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정부의 행정전산망 마비 사태 열흘 만인 전날 오전 8시경 서울종합방재센터가 사용하는 KT LTE망에 통신 장애가 일어나 차량동태관리시스템(MDT) 서비스가 약 90분간 중단됐다.MDT는 긴급 상황 발생 시 신고자의 위치 등을 서울 시내 25개 소방차 태블릿에 실시간 연동하는 서비스다. 이에 따라
【투데이신문 박고은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구매조건부 신제품 개발(R&D) 사업을 통한 대·중소기업 간 기술협력 활성화와 성과 공유·확산을 위해 ‘2023 대·중소기업 상생 기술협력 페어’ 행사를 개최했다.22일 중기부에 따르면 전날 서울 코엑스에서 상생 기술협력 페어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함께하는 기술, 함께가는 미래’라는 슬로건 하에 대·중견·중소기업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기업 표창과 우수사례 발표, 대·중소기업 1대 1 매칭을 통한 구매상담회와 대기업에서 관심을 갖고 있는 미래 기술에 대한 설명회 등으로 진행됐
【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서울시가 1일 빅데이터 분석, 소상공인들에게 경영·마케팅 컨설팅을 제공하는 ‘제2회 빅데이터 기반 골목경제 부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프로젝트는 민관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상권과 고객층, 트랜드 분석 자료를 기반으로 상인들에게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서울시가 선정한 청년 컨설턴트와 소상공인이 1대 1로 매칭돼 진행됐다.컨설팅은 서울시와 서울신용보증재단의 ‘서울시 상권분석 서비스’와 KT의 빅데이터 상권분석 플랫폼 ‘잘나가게’의 자료를 중점적으로 활용, 지난 8~9월 전문교육을 수료한
【투데이신문 변동휘 기자】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사우디아라비아 국빈방문을 계기로 중동붐이 다시금 일어나려는 조짐이 보이는 가운데, 게임·IT업계도 이 대열에 합류하는 움직임이 관측된다.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네이버와 KT 등 국내 ICT 기업들이 사우디의 디지털 인프라 구축에 나서는 형국이다. 이날 네이버는 사우디 자치행정주택부로부터 국가 차원의 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네이버는 5년간 수도 리야드와 메디나, 제다, 담맘, 메카 등 5개 도시를 대상으로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