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28일 취임 1주년을 맞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번주 중 간담회를 열어 소회와 각종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는 이날 강원도에서 열린 민주당 워크숍에 참석했다.이 대표가 간담회에서 자신을 둘러싼 사법 리스크와 리더십 위기, 거취 문제 등에 대해 언급할 지 주목된다. 또 내년 총선 승리에 대한 전략과 비전 제시도 관심사다.당 관계자에 따르면 이 대표는 이날부터 1박2일간 일정으로 열리는 워크숍에 참석한 뒤 1주년 기자간담회를 가질 계획이다. 30일 혹은 31일 개최를 두고 검토
【투데이신문 홍상현 기자】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는 24일 귀국한다. 이 전 대표는 귀국 계획을 밝히면서 대한민국 생존과 국민 생활을 위해 할 일을 하겠다면서 사실상 정계 복귀를 선언했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리더십이 비명계에 의해 흔들리는 가운데 이 전 대표가 귀국을 하겠다고 선언하면서 민주당 당내 역학 구도가 어떤 식으로 바뀔 것인지 그리고 이 전 대표의 귀국이 어떤 영향을 끼칠 것인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귀국 첫 일성지난해 지방선거 이후 미국으로 건너간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는 24일 귀국을 하겠다
【투데이신문 홍상현 기자】 4선 중진 우상호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된 후 비대위가 공식 출범했다. 87년 민주화운동의 상징인 날에서 당시 민주화운동을 주도했던 연세대 총학생회장 출신인 점에서 이날 비대위를 출범한다는 것은 남다른 일이라 할 수 있다.무엇보다 당내 계파 갈등을 해소해야 하는 중책을 안게 됐다. 아울러 8월 전당대회를 무사히 치러야 하는 숙제를 안게 됐다. 4선 중진이라는 직책이 과연 계파 갈등의 벽을 뛰어넘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우상호 비대위우상호 의원이 이끄는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가 공식
【투데이신문 홍상현 기자】 국민의힘이 그야말로 아사리판이다.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예언한 아사리판이 그대로 실현될 상황에 놓여있다. 내년 대선에서 정권교체를 해야 한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당내 혼란도 제대로 수습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게다가 구시대 인물들이 정치에 복귀를 하거나 복당을 하는 상황이 되면서 국민의힘이 어디로 가는지 아무도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 여기에 탄핵 정국까지 겹치면서 국민의힘이 정권교체의 깃발을 올릴 수 있을지 의문이다.아사리판. 불교에서 유래한 단어라는 것이 가장 유력한데 세속에서는 무질
【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자유한국당이 ‘도로친박당’ 논란에 빠졌다. 최근 친박계가 국회 상임위원장직과 주요당직을 독차지하는 등 전면에 나서고, 자유한국당 박맹우 사무총장과 우리공화당 홍문종 공동대표가 만나 오는 21대 총선에서 연합공천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다.이와 관련해 박맹우 사무총장은 “선거연대 등 논의는 없었다”고 해명했지만, 비박계를 중심으로 자유한국당이 과거로 회귀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는 등 계파갈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이러한 계파갈등 조짐과 관련해 “내 머릿속에는 친박과
【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최근 자유한국당은 국회 상임위원장직과 주요당직을 두고 일고 있는 ‘자리다툼’ 논란으로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직을 두고 복당파(비박계) 황영철 의원과 친박계 김재원 의원이 갈등을 빚었고, 복당파 김세연 의원이 맡고 있는 자유한국당의 싱크탱크 여의도연구원장직에 대해서도 최근 당 지도부가 교체를 고려한 것으로 알려지며 논란이 일었다.또 당 사무총장 인선에서도 앞서 내정됐던 복당파 이진복 의원이 친박계의 거센 반발에 직면, 결국 친박계 박맹우 의원이 사무총장으로 임명되기도 했다.이에 대해
바른미래당이 6.13 지방선거 참패 이후 별다른 존재감을 찾지 못하고 있다. 다른 소수야당들은 개혁입법연대 추진 등을 통해 그나마 존재감을 찾아가고 있는 반면, 바른미래당은 아직도 당의 정체성과 앞으로의 대여 관계를 제대로 확립하지 못하며 갈팡질팡하는 모습이다. 이는 당내에 고질적으로 남아있는 친안계와 친유계의 반목이 그대로 유지되고 있기 때문이다.【투데이신문 홍상현 기자】 민주평화당 천정배 의원이 ‘개혁입법연대’를 제안했을 때, 바른미래당은 머리를 세게 얻어맞은 기분이었다. 평화당이나 바른미래당 모두 지방선거에서 패배한 것은 마찬
지난 21일 자유한국당은 김성태 당 대표 권한대행의 혁신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의원총회를 열었지만 의총은 결국 계파 싸움으로 끝났다. 김 권한대행은 ‘지긋지긋하다’는 표현까지 쓰면서 자신은 당 대표 권한대행직에서 내려올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반면 친박계는 계속해서 김 권한대행이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자유한국당에 2개의 지도부가 탄생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다. 그만큼 자유한국당의 분열은 끝을 모르고 치닫고 있다.【투데이신문 홍상현 기자】 자유한국당은 6.13 지방선거 참패 이후 지난 15일 국회
자유한국당 김성태 당 대표 권한대행 겸 권한대행이 내놓은 혁신안의 운명이 오는 21일 의원총회에서 결정된다. 김 권한대행은 지난 15일 중앙당 해체를 주요 골자로 하는 혁신안을 내놓았지만 친박과 비박의 계파 갈등으로 난관에 부딪혔다. 일부에서는 김 권한대행의 사퇴까지 요구하고 나섰다. 때문에 21일 열리는 의총에서 김 권한대행의 혁신안을 수용할 것인지, 아니면 김 권한대행을 사퇴시킬 것인지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투데이신문 홍상현 기자】6.13 지방선거 참패 이후 자유한국당은 갈 길을 잃었다. 홍준표 전 대표는 선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