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임혜현 기자】 오뚜기가 대표 비빔면인 ‘진비빔면’의 새 모델로 배우 이제훈을 기용, 새로운 이미지 부각에 나선다. 오뚜기가 2020년 출시한 진비빔면은 출시 3 개월만에 3000만 봉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다.20일 오뚜기에 따르면 배우 이제훈을 모델로 새롭게 선정한 이유는 다채로운 이미지다. 그는 다양한 작품을 통해 매혹적인 남성미부터 부드러운 카리스마까지 폭넓은 연기를 보여준 바 있다. 오뚜기는 이달 초 새 모델과 TV CF 촬영을 마쳤다. 오는 21일부터 ‘초시원, 초매콤, 초넉넉으로 진비빔면 120% 만족’ 콘
【투데이신문 박나래 기자】 가볍고 건강한 한 끼 식사로 샐러드를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오뚜기가 봄날과 어울리는 샐러드 드레싱 4종을 선보였다.㈜오뚜기는 전문점 수준의 퀄리티의 샐러드 드레싱을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존 제품들을 재정비하고 트렌디한 플레이버까지 추가한 4개의 라인업을 구성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인 드레싱은 신제품 2종(이탈리안, 그린바질)과 리뉴얼 제품 2종(오리엔탈, 레드와인발사믹) 등 총 4종이다. 전 제품 모두 프리미엄 올리브유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를 사용했다. 특히 샐
【투데이신문 왕보경 기자】 오뚜기가 다음 달 1일 시행 예정이었던 편의점 제품 가격 인상 계획을 철회했다. 28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오뚜기는 분말 카레, 케첩 등 제품 24종 가격을 올릴 예정이었다. 기존 2500원이던 분말 카레와 분말 짜장은 2800원으로 12%, 토마토케찹은 2650원에서 3000원으로 13.2% 인상할 계획이었다. 현미식초는 2100원에서 2200원으로 4.8% 오를 예정이었다.3분 카레, 3분 짜장 등의 가격도 2000원에서 2200원으로 10%, 3분 미트볼은 2800원에서 3300원으로 17.9% 인상하
【투데이신문 임혜현 기자】 오뚜기의 주가가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많은 배당이 주가 부양에 큰 도움이 안 되는지를 두고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3세 승계를 차차 준비해야 하는 상황에서 계속 많은 배당을 추구할 가능성이 높지만, 정작 이 같은 달콤한 배당 이슈만으로는 주가 부양을 할 수는 없다는 것. 기업 잠재가치 측면에서 주주들과 시장의 판단이 적극적이지 않다는 점에서 오뚜기의 향후 주가 움직임에 관심이 모아진다.식료품주는 올 3분기 제품 가격 인상 바람을 타고 개선된 실적 효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한국거래
【투데이신문 임혜현 기자】오뚜기는 신제품 ‘마열라면’의 모델로 배우 황정민을 발탁하고 15일 첫 TV CF를 방송했다고 밝혔다.이번 모델 선정은 친근하고 소탈한 이미지와 강렬한 연기력을 겸비한 황정민이 깊은 매운맛을 지닌 마열라면의 매력을 알리기에 적합하다는 판단 하에 이뤄졌다는 게 오뚜기 측 설명이다.한편 황정민은 과거 오뚜기 ‘진짬뽕’ 모델로 3년간 활약했던 바 있어, 이번 활동은 오뚜기와의 두 번째 만남이다.새롭게 선보인 광고는 ‘마지막까지 열정적으로’라는 키 메시지에 걸맞게 마열라면을 먹는 데 집중하는 황정민의 모습을 포착했
【투데이신문 강현민 기자】공정거래위원회가 중견기업의 부당내부거래 혐의와 관련해 오뚜기, 광동제약에 대해 현장 조사를 착수했다.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부당내부거래에 대한 공정위 조사가 본격화할 조짐이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오뚜기와 광동제약에 전날 조사관을 파견해 현장 조사를 벌였다. 앞서 공정위는 중견기업 집단의 모니터링 결과 다수 기업에서 부당 지원 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부당내부거래는 기업집단이 계열사 간의 내부 거래에서 경제적 이득을 취하기 위해 상당히 유리한 조건으로 거래하는 행위
【투데이신문 임혜현 기자】오뚜기는 자사가 운영하는 푸드트럭 ‘옐로우즈 키친’ 서비스가 1년을 맞았다고 19일 밝혔다.옐로우즈 키친은 음식이 필요한 장소에 방문해 많은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기 위해 운영을 시작했다. 오뚜기는 여러 현장을 찾아 소비자들에게 오뚜기 피자, 치즈스틱, 진라면 등을 제공했다.지난 1년 간 옐로우즈 키친을 통해 만난 소비자는 약 1만6000명에 달한다. 오뚜기에 따르면 총 운영 횟수는 45회로 운영지로는 학교가 21회(47%)로 가장 많았다. 운영 거리는 약 1만2341㎞다.오뚜기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공간의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국회 국정감사에 불려나온 CJ제일제당과 오뚜기 등 국내 식품사 수장들이 수입 쌀 대신 국내산 쌀 사용을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전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농림축산식품부 국감에 CJ제일제당 임형찬 부사장, 오뚜기 황성만 대표이사, 농심미분 박상규 대표이사, 오리온농협 박민규 대표이사 등이 증인으로 출석했다.이날 각 업체들은 수입 쌀 사용과 제품 가격 인상에 대한 질의를 받았다. 특히 CJ제일제당의 경우 지난 3월부터 용량을 30% 늘린 일부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CJ제일제당을 비롯해 오뚜기, BBQ 등 국내 대표 식품업체 대표이사 및 임원들이 올해 국정감사 증인으로 대거 소환될 전망이다.특히 올해는 식품 가격 인상에 따른 서민 물가 부담이 주요 쟁점으로 떠오른 상황이다. 이밖에도 이번 국감에서는 쌀값 폭락과 위생 문제, 가맹점 갑질, 유해물질 검출 등 여러 문제들을 살펴볼 것으로 예상된다.27일 국회 및 업계에 따르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하 농해수위)는 전날 전체회의를 열고 내달 4일 열리는 국감에서 CJ제일제당 임형찬 부사장, 오뚜기 황성만 대표이사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짜파게티에서 정말 아무 맛도 안 나요”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농심 일부 라면 제품의 맛이 변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특유의 감칠맛이 사라진 데다 밍밍해 아무 맛이 나지 않는다는 혹평까지 나오는 상황이다. 농심 측은 제품의 방향성을 유지하면서도 맛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 중이라는 입장을 내놨다.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커뮤니티 ‘인스티즈’에는 ‘맛이 변했다고 하는 라면 TOP3’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조회수 100만회를 넘긴 해당 글을 살펴보면 ‘요즘 아무 맛도 나지 않는다고 말
상장 기업의 공시는 기업투명성을 확보하고 투자자를 보호하는 장치이자 직간접적으로 주가의 방향에도 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은 눈여겨 볼만한 공시를 되짚어 보고 주가 변동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따라가 보고자 합니다.【투데이신문 박중선 기자】 ▲이수앱지스, 10일간 판매업무 정지이수앱지스(086890)는 10일간 제조 의약품 판매가 정지된다고 18일 공시했다. 다만 판매정지 10일 이후 정상적인 매출이 발생할 예정이라고 회사는 밝혔다. 또한 제품 출고 지연에 따른 국내외 매출에는 영향이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영업정지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국제 곡물가격과 환율 급등 여파로 물가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7월부터는 사조와 오뚜기에서 판매 중인 일부 제품 가격도 인상될 예정이다.27일 업계에 따르면 사조와 오뚜기는 내달 1일부터 소면, 마요네즈, 물엿, 식용유 등 일부 제품의 가격 인상에 나선다.먼저 사조는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식용유 값을 인상한다. 사조 압착 올리브유는 4500원에서 5300원으로 18%, 사조 해표 카놀라유는 2400원에서 2900원으로 21% 오른다.오뚜기의 편의점 인상 품목은 소면과 중면, 마요네즈와 물엿 등 총 4가지다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홈플러스가 오뚜기, 유한킴벌리 등 납품업자에게 판촉비용을 떠넘겨 과징금을 물게 됐다.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9일 홈플러스의 대규모유통업법 위반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24억1600만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공정위에 따르면 홈플러스의 기업형 슈퍼마켓(SSM)인 홈플러스익스프레스는 2017년1월부터 2020년1월 까지 1+1, 초특가 등 가격할인행사 전개 과정에서 발생한 17억원의 판촉비용을 오뚜기, 유한킴벌리 등 45개 납품업체에 전가했다.판촉비용 전가는 사전에 어떠한 약정도 없이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오뚜기 상표권을 침해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지지자의 온라인 홍보 사이트 ‘재명이네 슈퍼’가 결국 임시 휴업을 발표했다.6일 재명이네 슈퍼는 공지를 통해 “이재명 후보께 조금의 누라도 끼칠까 염려되어 임시휴업을 어렵게 결정했다”고 밝혔다.앞서 재명이네 슈퍼는 국내 식품업체 오뚜기 로고에 회사 이름 대신 ‘이재명’을 넣어 ‘오뚜기처럼 일어서는 지지율’이라는 문구가 포함된 홍보물을 게재했다. 이를 인지한 오뚜기 측은 특정 정당과 후보를 지지하는 행위에 오뚜기 상표가 무단 도용됐다는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용기죽 제품마다 꼭 하나씩 포함됐던 플라스틱 수저가 CJ제일제당 비비고 죽 제품에서는 사라질 전망이다. 앞서 용기죽 제품의 불필요한 일회용 수저 사용에 대한 지적이 나왔던 만큼, 이번 조치가 업계 전체의 변화로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CJ제일제당은 친환경 트렌드에 맞춰 내달부터 용기죽의 일회용 수저를 없앤 제품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플라스틱 용기에 담긴 용기죽은 간편함을 무기로 인기를 끄는 제품이다. 하지만 소비자 편의를 위해서라곤 하지만 2중 포장과 과다한 쓰레기 배출량 등으로 인해 과대포장 논란도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오뚜기가 시각장애인의 편의를 위해 컵라면 최초로 점자 표기를 적용한다고 31일 밝혔다. 오뚜기 컵라면의 점자 표기 검토는 시각장애인들이 식별하기 어려운 컵라면의 물 붓는 선 표기를 개선했으면 좋겠다는 소비자 의견을 접하면서 시작됐다.이후 오뚜기는 지난 3월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패키지 디자인 샘플을 제작한 오뚜기는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의 협조를 받아 점자의 위치 및 내용을 선정하는 등 가독성을 높였다. 이에 제품명과 물 붓는 선 뿐만 아니라 전자레인지 사용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가격이 저렴한 ‘겨자무(서양고추냉이)’를 사용하고 5~10배 더 비싼 ‘고추냉이(와사비)’를 사용한 것처럼 표시한 업체들이 적발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고추냉이 제품을 제조하는 식품제조가공업체 등 13개 업체를 대상으로 단속에 나선 결과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업체 9곳을 적발해 행정 처분 및 수사의뢰했다고 11일 밝혔다.식약처에 따르면 적발된 업체들은 고추냉이보다 가격이 약 5∼10배가량 저렴한 겨자무를 사용해 제품을 제조한 뒤 고추냉이를 사용한 것처럼 표기했다. 식약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오뚜기가 라면값 동결 13년 만에 진라면 등 주요 라면 제품의 가격을 인상하기로 했다. 오뚜기는 내달 1일부터 라면 제품의 가격을 평균 11.9% 인상한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대표 제품인 진라면(순한맛·매운맛)은 684원에서 770원으로 86원(12.6%) 오른다. 스낵면은 606원에서 676원으로 70원(11.6%), 육개장 용기면 가격은 838원에서 911원으로 73원(8.7%) 인상된다. 오뚜기는 지난 2008년 4월 라면 가격 인상 이후 13년 넘게 라면 가격을 동결해 왔다. 라면값이 소비자 물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최근 간편함을 무기로 한 즉석 제품의 과도한 플라스틱 사용량에 대한 소비자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플라스틱 용기에 담긴 즉석죽 또한 예외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소비자 편의를 위해서라곤 하지만 플라스틱 숟가락이 제품마다 포함된데다 2중 포장, 과다한 쓰레기 배출량 등으로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즉석죽 중에서도 과대포장 논란이 일은 ‘용기죽’은 플라스틱 용기에 담긴 죽을 말한다. 용기죽의 시초는 지난 1992년 출시된 동원F&B의 양반죽으로, 30여년 간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켜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오뚜기 발아현미밥 일부 제품에서 죽처럼 변하는 ‘물 생김 현상’이 발생했다는 소비자들의 주장이 잇달아 제기됐다. 사측은 해당 건이 지난 8월 발생한 포장 접촉불량 제품으로 추정된다며 해당 시기에 생산된 제품은 이미 판매처 회수조치를 완료했다는 입장이다.11일 본지 취재결과 지난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구매한 오뚜기 발아현미밥에서 물생김 현상이 발생했다는 내용의 소비자 게시글이 여러 건 확인됐다. 해당 소비자들은 모두 최근 구입해 보관해 뒀던 발아현미밥을 개봉한 후 물이 흥건한 점을 보고 불량임을 인지했다.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