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임혜현 기자】 현대카드가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과 함께 개발한 에코용기가 세계 3대 디자인 시상식 중 하나인 iF디자인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20일 우아한형제들과 현대카드에 따르면, 두 회사가 만든 에코용기는 음식 배달용 일회용기로 인한 환경오염을 줄이고 배달 음식을 보다 건강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그동안 배달 음식 용기의 단점으로 지적돼 온 디자인과 기능을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에코용기는 음식 분야 중 패키징(Packaging)에서 수상했다. 특히 크기와 용량이 다른 사각 그릇 4개가
【투데이신문 임혜현 기자】 배달정보연결 플랫폼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하 배민)이 오는 2030년까지 사회적 투자에 2000억원을 투입한다는 구상을 내놔 관심이 모아진다.14일 산업계에 따르면, 이번 배민 구상은 외식업주 지원과 배달기사 안전, 친환경 배달 문화 조성 등을 두루 망라하는 데다 액수도 2000억원 투자로 규모도 커 우리 생활경제와 소비문화에 본질적 변화 마중물이 되지 않겠느냐는 전망이 나온다.우아한형제들 이국환 대표는 13일 “앞으로 더 큰 책임감을 갖고 실천해 나가기 위해 준비했다”며 이 같은 내용이
【투데이신문 임혜현 기자】 요식업 전문 플랫폼 배달의민족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외식업 경영주들의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금 지원에 나선다.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외식업 경영주의 고등학생 및 대학생 자녀들에게 1인 최대 600만원을 지원하는 ‘우아한 사장님 자녀 장학금’의 2024년도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우아한 사장님 자녀 장학금’은 지난 2022년부터 100억원 규모로 운용 중이다. 비영리교육소셜벤처 점프가 장학생 선발 등 장학사업 운영을 담당한다.이 장학금 프로그램으로 지난해까지 총 619명에게 36억원 규모의
【투데이신문 임혜현 기자】 ‘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이 설 명절을 맞아 자영업자들의 원활한 자금 융통을 돕고 나섰다. 우아한형제들은 설 연휴 정산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6일 밝혔다. 우아한형제들은 입점 소상공인을 위해 280억원 규모의 정산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조기 지급 대상 서비스는 △배달의민족 △배민1 △배민포장주문 △사전예약 △배민스토어 △배민상회 △전국별미 등이다. 일 정산 업주를 대상으로 한다.한편, 우아한형제들은 자영업자들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돕고자 배달 플랫폼 최초로 지난 2019년 4월 주 단위 정산 시
【투데이신문 왕보경 기자】우아한형제들이 운영하는 배달의민족 입점업주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배민아카데미’ 누적 수강생이 22만명을 넘어섰다.20일 우아한형제들에 따르면, 점주와의 상생을 목적으로 한 ‘누구나 배울 수 있는 무료 장사학교’ 배민아카데미 수강생이 11월 말 기준 22만7480명을 달성했다.배민아카데미는 원가관리, 고객 서비스, 홍보 마케팅, 세무, 법무 등 식당 경영에 필요한 다양한 실무 교육을 제공한다. 우아한형제들은 배민아카데미가 가게 운영을 위한 노하우를 얻을 수 있는 것은 물론 점주간의 커뮤니티 형성에도 도움이
【투데이신문 왕보경 기자】 2020년부터 매년 국감에 출석한 배달의민족(이하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올해에는 ‘깃발 꽂기’로 업주들 출혈경쟁을 부추기고, 신생 기업혁신을 가로막는다는 지적을 받고 또 다시 국감장에 얼굴을 내비쳤다. 지난 12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중소벤처기업부 국정감사에 참석한 우아한형제들 함윤식 부사장은 배민이 울트라콜 광고 상품으로 부당한 수익을 올리고 있다고 비난받았다.울트라콜 광고 상품은 월 8만8000원의 광고료를 지불하고 원하는 지역에 ‘깃발’을 꽂으면 고객들에게 가게가 노출되는 서비스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배달의 민족(이하 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 김봉진 의장이 대표직에서 물러났다. 이에 국내 사업은 신임 이국환 대표가 일임하고 있다.우아한형제들은 지난달 열린 이사회에서 이국환 대표를 정식 선임하고 김봉진 창업자는 대표직을 내려놨다고 16일 밝혔다.김 의장의 대표직 사임은 지난 2011년 3월 창업 이후 12년 만이다. 공동대표였던 김범준 전 대표 또한 지난해 연임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우아한형제들은 현재 이 대표 단독체제로 운영되고 있다.배민 관계자는 “책임과 권한을 이 대표에게 일임하고 신
【투데이신문 조유빈 기자】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내년 외식업계를 주도할 주제어 7개를 발굴했다.우아한형제들은 서울대학교 소비트렌드분석센터와 함께 연구해 집필한 ‘2023외식업트렌드’를 14일 공개했다.우아한형제들은 급변하는 외식업 시장 속에서 업주 등이 성공 전략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이번 2023외식업트렌드를 마련했다.양 기관은 전문가 인터뷰와 새로운 식문화 발신지의 경관 요소, 사람들간의 상호작용 양상 등을 관찰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해외의 외식업과 식문화를 연구하면서 다양한 사례 등을 통해 소비자의 식생
사회적 가치를 중시하는 착한 소비가 뜨고 있다. 기업들의 사회공헌 활동과 ESG경영, 친환경 기술·제품 등이 소비자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추세다. 다음 세대까지 생각한 장기적 안목으로 더불어 함께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기업들과 관련 제품을 ‘착한기업&가치소비’ 코너를 통해 소개하고자 한다.【투데이신문 조유빈 기자】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이 라이더를 대상으로 ‘무사고·무위반 서약’ 캠페인을 펼치는 등 안전한 배달문화 조성에 나선다.우아한형제들의 자회사 우아한청년들은 경찰청과 손을 잡고 ‘이륜차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우아한청년들-경
‘나눔경영’은 따뜻한 나눔 활동으로 건강하고 밝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기업과 단체들의 여러 사회공헌 활동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동행과 상생의 가치가 빛을 발하는 다양한 나눔 실천 사례를 생생하게 전달합니다.【투데이신문 조유빈 기자】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이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활동에 나섰다.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사내 봉사활동인 ‘우아한땀방울’에 임직원 19명과 사장님‧라이더 50여명이 함께 동참했다고 18일 밝혔다.우아한땀방울은 지난 2019년부터 우아한형제들 구성원의 자율적인 참여로 진행되고 있는 나눔 봉사활동이다.
‘나눔경영’은 따뜻한 나눔 활동으로 건강하고 밝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기업과 단체들의 여러 사회공헌 활동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동행과 상생의 가치가 빛을 발하는 다양한 나눔 실천 사례를 생생하게 전달합니다.【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배달의민족(이하 배민) 지원으로 ‘내 가게’ 마련 꿈을 이룬 첫 사례가 나왔다.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첫 내 가게 마련 대출’ 1호 매장 ‘현완단겸 상추튀김’이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에 문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첫 내 가게 마련 대출’은 지난해 9월 우아한형제들과 KB국민은행이 손잡고 외
‘나눔경영’은 따뜻한 나눔 활동으로 건강하고 밝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기업과 단체들의 여러 사회공헌 활동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동행과 상생의 가치가 빛을 발하는 다양한 나눔 실천 사례를 생생하게 전달합니다.【투데이신문 조유빈 기자】 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우아한 형제들이 외식업주 자녀들을 위한 장학 지원에 나선다.우아한형제들은 최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2022년 우아한 사장님 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지난 26일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수여식에서는 총 300여명의 학생에게 20억원 상당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나눔경영’은 따뜻한 나눔 활동으로 건강하고 밝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기업과 단체들의 여러 사회공헌 활동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동행과 상생의 가치가 빛을 발하는 다양한 나눔 실천 사례를 생생하게 전달합니다.【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와 추위로 고통받는 어르신들에게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우아한형제들은 연말 사내 봉사활동으로 진행된 ‘우아한땀방울’을 통해 구성원 30명이 송파구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들에게 직접 준비한 선물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구성원들은 복
【투데이신문 박고은 기자】 네이버, 카카오, 구글, 쿠팡 등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하는 소비자를 보호할 수 있는 법안이 나와야 한다는 목소리가 제기됐다.27일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대전유성구갑)이 서울YMCA에서 제출받은 온라인 플랫폼 이용자 보호와 진흥에 관한 인식조사에 따르면 소비자 65.1%가 이용자 피해방지를 위한 법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답했다.특히 피해나 불만 사항에 대한 사업자의 적절한 조치가 없었다는 응답이 73.6%에 달해, 이용자 보호를 위한 제도가 혁신 기술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배달의민족(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UN SDGs(지속가능개발목표,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협회로부터 ‘국제 친환경 인증 우수사례(GRP·Guidelines for Reducing Plastic Waste & Sustainable Ocean and Climate Action Acceleration)’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배달 앱 업계 최초 사례다. 특히 우수사례 가운데서도 최우수등급(AAA)을 획득했다는 것이 우아한형제들 측의 설명이다.국제 친환경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배민(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DL이앤씨(구 대림산업)와 ‘건축물 내 자율주행 배송로봇 기술 실증 및 서비스모델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협약식은 지난 13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드림하우스 갤러리에서 우아한형제들 김요섭 로봇사업실장, DL이앤씨 주택사업본부 나재현 엔지니어링실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회사는 DL이앤씨의 건축물에 배민의 배달로봇을 시범 운영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이르면 다음달부터 배민 실내 배달로봇 ‘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국내 1위 배달앱 ‘배달의민족’의 창업자인 우아한형제들 김봉진 의장이 재산 절반 이상을 사회에 환원한다고 선언했다. 이에 세계적 부호들의 기부클럽에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17일 우아한형제들에 따르면 김 의장은 ‘세계 최고 부자들의 기부 클럽’으로 알려진 미국의 ‘더기빙플레지(The giving pledge)’에 아내 설보미씨와 함께 한국인 1호로 등록됐다.더기빙플레지는 지난 2010년 8월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회장과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이 재산 사회환원 약속을 하면서 시작된
【투데이신문 이종화 인턴기자】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설날을 앞두고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을 찾아 음식을 전달했다. 우아한형제들은 송파구 독거 어르신 가정 100곳에 설맞이 안부 인사를 담은 엽서와 떡만둣국 키트를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식품 기업 ‘청밀’과 함께 진행한 이번 나눔 캠페인에는 사내 봉사활동 그룹 ‘우아한땀방울’ 구성원 24명이 송파구 노인복지회관 소속 생활관리사와 3인 1조로 팀을 이뤄 독거 어르신 댁에 방문했다. 미처 방문하지 못한 가정은 송파구 노인복지회관에서 밀키트를 대신 전달했다.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독일의 딜리버리히어로(DH)가 배달의민족 인수를 위해 공정위가 제시한 요기요 매각 조건을 수용키로 했다.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2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을 통해 DH가 자회사인 요기요 운영사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DHK)의 지분 100%를 6개월 내 제3자에 매각한다는 조건으로 우아한형제들과의 기업 결합을 승인했다고 밝혔다.기업결합 승인 과정에서 특정 사업체 100% 매각 조건이 붙는 경우는 드문 만큼 업계의 이목이 쏠린 가운데, 이날 DH 측은 이번 공정위 결정을 받아들이기로 했다는 입장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소상공인들이 독일 기업 딜리버리히어로(이하 DH)와 우아한형제들의 인수 합병에 수수료 인상 등을 우려하며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정의당 추혜선 의원과 함께 27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내 배달 앱 시장 2위인 요기요와 3위 배달통을 운영하는 DH가 업계 1위인 배달의민족의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을 인수하는 것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우아한형제들은 지난 13일 외부 투자자 지분 87%를 포함한 주식 100%를 DH에 매각하는 형태로 두 기업이 인수·합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