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압에 나섰다.20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27분경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 주택가에서 큰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소방당국은 오전 6시 39분과 7시 26분 각각 대응 1·2단계를 발령하고 경기도와 산림청 등 소속 소방헬기 10대를 동원해 불길을 진화 중이다. 이어 오전 9시경 소방과 경찰 인력 290명과 장비 58대를 투입해 불길이 더 이상 번지지 않도록 방어선을 구축한 뒤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화재는 알 수 없는 이유로 구
【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경북 봉화에서 발생한 산불이 17시간 30분 만에 진화됐다.6일 산림청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이하 산림청)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1시 29분경 경상북도 봉화군에서 발생한 산불이 발생, 이날 오전 7시경 진화 작업이 완료됐다. 이는 산불 발생 후 17시간 30분 만이다.산림청은 진화를 위해 초대형 헬기를 포함한 진화용 헬기 25대와 산불진화대원 등 804명을 투입했다. 현재는 진화된 산불이 재발화하지 않도록 열화상 드론과 진화인력·헬기를 배치해 잔불 진화와 뒷불감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또한 산림청 산림항공
【투데이신문 박세진 기자】지난 4일 경북 울진에서 발상해 강원 삼척까지 확산된 울진·삼척 산불이 213시간 43분만에 진화됐다. 해당 산불은 역대 최장기 산불로 기록 될 전망이다.지난 13일 최병암 산림청장은 경북 울진군 죽변면 산불현장 지휘본부에서 “울진 산불 주불을 진화했다”고 밝혔다.최 청장은 “오늘까지 총 9일간 진행된 산불은 울진군 4개 읍·면, 삼척시 2개 읍·면이 잠정 피해 지역으로 확인됐다”며 “총 진화소요시간은 3월 13일 9시부로 총 213시간이 경과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고 전했다.이어 “주불진화가 완료됐지만,
【투데이신문 김태규 기자】 강원도 홍천군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시간여 만에 진화됐다.2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27분경 홍천군 두촌면 장남리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소방당국은 소방차 13대와 인력 30명을 동원해 화재 발생 1시간 15분만인 이날 오전 0시 42분경 진화를 완료했다.이 화재로 흙벽조 100㎡ 가운데 황토방용도 50㎡가 소실됐다.홍천소방서에 따르면 주택에 거주하던 이들은 모두 자력으로 대피했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상황이다.당국은 화기취급 부주의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투데이신문 김태규 기자】 광주의 한 차량 정비소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에 의해 진화됐다.30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경 광주 서구 금호동 한 차량 정비소에서 불이 났다.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35분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건물과 설비 등이 타거나 그을렸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비소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강원도 고성에서 발생한 산불의 주불이 12시간 만에 진화됐다. 2일 산림청은 강원도 고성에서 전날 저녁 8시에 발생한 산불의 주불 진화를 12시간 만인 이날 오전 8시경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로 인근 마을 주민 329명, 22사단 군병력 1876명 등 총 2205명이 대피에 나섰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현재 순차적으로 귀가 조치 중이다. 산림청은 소방당국, 국방부 등과 함께 일출과 동시에 30여대의 헬기를 투입했으며 진화 작업을 위해 인력 5134명, 장비 504대를 동원했다. 산림청 관계
【투데이신문 한관우 인턴기자】 전국적인 강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화재가 발생해 진화작업이 더뎌지고 있다.경기 군포시 부곡동 군포복합물류터미널 E동에서 21일 오전 화재가 발생했다. 이에 소방 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해 진화 중에 있다. 대응 2단계는 인접한 5~6곳의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이다.하지만 계속되는 강풍과 적재된 물품으로 인해 진화에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군포소방서 관계자는 오후 브리핑에서 “강풍이 불고 내부에 적재된 물품이 많아 진화작업이 에 난항을 겪고 있다”며 “화재 원인은 아직 명
【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계룡산 국립공원의 자락인 충남 공주시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6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27일 산림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48분경 충남 공주시 반포면 하신리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불은 6시간여만인 다음날 3시 5분경 진화했다.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소방대원과 공주시청·산림청 공무원, 군인 등 900여명과 장비 34대가 투입됐다. 인근에 살고 있는 주민들을 대피시키고 주변에는 소방차를 배치했다.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산림 0.7ha(헥타르)가 소실됐다. 강풍으로
【투데이신문 김태규 기자】 강원 동해안에서 잇따라 산불이 발생했지만 다행히 큰 피해 없이 진화됐다.31일 오전 2시57분경 강릉시 죽헌동 죽헌저수지 인근 야산에서 원인불명의 산불이 났다.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진화차 4대, 소방차 15대, 소방관 40명, 강릉시청 산불진화대 28명 등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진화에 나섰다.2시간여 만에 진화된 이 불로 인해 산림 0.1ha가 소실된 것으로 추정되며, 화재 현장 인근 리조트 투숙객들이 대피하기도 했다.이에 앞서 같은 날 오전 0시 18분경에는 고성군 토성면 신평리의 야산에서 화재가 발
【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울산시 울주군 신불산에서 산불이 나 5시간 30분 만에 진화됐다.28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57분경 울산시 울주군 신불산 홍류폭포 옆 계곡에서 화재가 발생해 이날 오전 1시 30분경 진화됐다.이번 화재로 산림 1.25ha가 소실되는 등 소방서 추산 34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화재 발생 당시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영화관에 있던 관람객 90여명은 긴급 대피했고, 인명피해는 없었다.산불진화를 위해 공무원 175명, 소방대원 112명, 산불진화대원 34명 등 총 458명이 투입됐다. 야
【투데이신문 김태규 기자】 7일 오전 6시 37분경 전남 곡성의 플라스틱 재활용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이 불로 조립식 패널 건물 3채가 타거나 그을렸다.소방당국은 불길이 인근 임야로 번지자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헬기 2대, 소방차량 22대, 소방관 73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소방당국은 불을 진화하는 대로 정확한 피해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투데이신문 전소영 기자】 강남의 한 상가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에 나섰다.15일 서울 강남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3분경 서울 강남역 인근에 위치한 진흥종합상가 점포에서 원인미상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화재 현장에는 소방인력 151명과 구청 공무원 70명, 경찰 60명, 한전 등에서 총 306명의 인력이 투입됐다. 더불어 소방차 45대와 구청 지원차량 5대 등 장비 67대도 동원됐다.소방당국은 오후 3시 25분 기준으로 화재 초기 진압에 성공했으며, 현재는 완전 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오후 3시
【투데이신문 김태규 기자】 전남 여수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 5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2일 오전 6시 27분경 여수 안산동 모 아파트 6층 한 세대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에 의해 14분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집주인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주민 50여명도 긴급 대피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시작된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투데이신문 김태규 기자】 전남 여수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80대 1명이 숨졌다.3일 오전 1시 52분경 여수시의 5층 규모 아파트 1층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집 안에 있던 A(83)씨가 베란다 쪽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연기를 흡입한 주민 5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소방당국은 진화·구조장비 등 19대와 소방대원 40여명을 투입해 30여분만에 진화했다.이 과정에서 소방관 1명이 경상을 입었다.화재 당시 집에는 A씨와 아내, 딸이 있었으며 작은방에서 홀로 잠을 자던 A씨가 미처 피하지 못하고 변을 당한 것으로
【투데이신문 최병춘 기자】 서울 동대문 제일평화시장 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서울 중구 신당동 위치한 제일평화시장 상가에서 22일 0시 39분께 연기가 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화재는 신고 접수 후 한시간 뒤인 오전 1시30분께 1차 진화됐다. 하지만 잔불 정리 중이던 오전 6시께 다시 발화돼 시장 건물 3개동 중 2개동 점포로 불이 번졌다. 이번 화재로 상인 2명이 연기 흡입으로 현장에서 치료를 받고 귀가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작업을 마치는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한편,
【투데이신문 전소영 기자】 추석 연휴 첫날 오후 한 섬유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15억 상당의 재산피해를 낳았다.13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경북 구미시 소재 한 섬유공장에서 전날 오후 8시 25분경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장비 33대와 더불어 진화인력 90여명을 화재현장에 투입했다. 신고가 접수된 지 25분 만에 소방서 인력 전체를 투입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기도 했다.창고 안에 보관돼 있던 섬유 원료 및 완제품 등이 타면서 발생한 짙은 연기로 인해 진화 작업에 난항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불
【투데이신문 양지은 인턴기자】 부산 기장군 소재 3층 높이의 건물에서 원인불명의 화재로 수억원대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31일 오전 2시 20분경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한의원 건물 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옆에 위치한 3층짜리 같은 한의원 건물과 1층짜리 공장으로 옮겨 붙었다.부산소방당국은 소방차 52대를 투입해 이날 오전 5시 20분경 진화 작업을 완료했다.이 화재로 한의원 건물 2동이 전소되고 공장 건물 절반이 훼손됐다.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다만 소방당국은 이 불로 7억5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을 것으로
【투데이신문 김태규 기자】 연일 전국에 화재가 잇따르는 가운데 충북 괴산의 건축자재 제조업체에서 불이 나 인근 350가구가 정전됐다.6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26분경 충북 괴산군 청안면의 건축자재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차량 22대와 인력 60여명을 동원해 2시간 만에 진화했다.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불은 공장 480여㎡ 규모의 공장 2개동을 태우고 소방서 추산 1억8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이번 화재 여파로 괴산군 청안면과 증평군 증평읍 일대 350여 가구의 전력 공급이 6분가량 끊기기도 했
【투데이신문 김태규 기자】 전남 순천의 한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산림 5ha를 태우고 꺼졌다.2일 순천시 등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4시 10분경 순천시 승주읍 한 야산에서 불이 나 16시간 만인 이날 오전 8시 10분경 진화됐다.순천시와 소방당국은 산림·임차 헬기 10대, 진화차 12대, 공무원·소방관·군인 등 610여명을 동원해 진화에 나섰다.전날 밤 강풍이 불고 송전탑 때문에 접근이 어려워 진화에 난항을 겪던 헬기는 날이 어두워지자 철수했고 진화 인력은 산 아래쪽에 방화선을 설치해 산불 확산에 대비했다.순천시와 소방당국은
【투데이신문 김태규 기자】 경북 구미에서 발생한 산불이 14시간 만에 진화됐다.2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번 산불은 전날 오후 5시 42분경 구미 고아읍 대망리 왕산골 캠핑장 뒷산에서 시작됐다.화재가 발생하자 소방·산림당국이 헬기 3대와 소방차 13대를 투입해 진화에 나섰으나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불이 빠르게 번지며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또 날이 어두워져 헬기 출동이 어려워지자 진화에 난항을 겪었으나 날이 밝는 대로 헬기 11대와 소방차 16대, 인력 1500여명을 동원해 화재발생 14시간만인 이날 오전 7시 50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