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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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전소영 기자】 경기도가 학교 밖 청소년들의 대학 진학을 돕기 위한 입시 설명회를 연다.

경기도는 오는 1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 대학입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마이진로·진학연구소 임형욱 소장이 학교 밖 청소년의 대입전형과 지원전략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또 진학 컨설팅 마이유니 강예은 대표가 성공적인 학교 밖 청소년의 대입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현장 설명회 및 유튜브 실시간 중계가 동시에 진행된다.

온라인은 대학입시를 준비 중인 학교 밖 청소년과 보호자라면 누구나 시청할 수 있으며, 현장 설명회는 오는 7일까지 시‧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에 사전 신청을 통해서만 참여 가능하다.

사전 신청자에게는 대학입시 자료집이 배포되며, 온라인 참석자는 댓글을 통해 강사에게 질문할 수 있다.

박승삼 경기도 평생교육국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대학에 진학해 개성과 재능을 펼치고 우리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커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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