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한정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맞아 1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8시경 김부겸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들과 유영민 청와대 비서실장 등 청와대 참모진과 함께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았다.
문 대통령은 현충탐에 헌화하고 분향한 뒤 순국선열 및 호국 영령들의 넋을 기렸다.
문 대통령은 방명록에 “선도국가의 길, 멈추지 않고 나아가겠습니다”라고 적었다.
한편 문 대통령은 2017년 5월 10일 국립현충원을 찾아 5년 임기 첫 일정을 시작한 이후 매년 초 국립현충원을 참배하는 것으로 새해 공식 일정을 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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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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