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서울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 검체 채취를 있다. ⓒ뉴시스

【투데이신문 이정훈 기자】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 수가 3000명대로 집계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환자 수가 전날 같은 시각 대비 3717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환자 수는 65만7508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환자 가운데 국내 발생 사례는 △서울 1038명 △경기 1261명 △인천 181명 △경남 102명 △부산 207명 △충남 116명 △대구 99명 △강원 90명 △전북 84명 △경북 109명 △전남 124명 △대전 29명 △광주 87명 △제주 10명 △충북 90명 △세종 14명 △울산 38명 등이다.

해외유입 사례는 △필리핀 13명 △우즈베키스탄 2명 △미얀마 1명 △러시아 2명 △인도 12명 △베트남 1명 △캄보디아 2명 △일본 2명 △태국 4명 △네팔 2명 △스리랑카 2명 △아랍에미리트 4명 △카타르 5명 △영국 3명 △프랑스 5명 △터키 5명 △폴란드 1명 △포르투갈 1명 △몰타 1명 △스페인 2명 △그리스 1명 △이탈리아 2명 △아일랜드 1명 △노르웨이 1명 △스웨덴 1명 △체코 1명 △헝가리 1명 △독일 1명 △스위스 3명 △미국 81명 △브라질 1명 △캐나다 13명 △멕시코 5명 △도미니카공화국 1명 △모로코 1명 △이집트 1명 △호주 3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118명은 내국인, 70명은 외국인이다.

사망자 수는 45명 늘어 총 5932명이다.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보다 43명 줄어든 839명을 기록했다.

국내 코로나19 예방 백신 1차 접종자 수는 1만9361명 증가해 4431만3710명이다. 인구 대비 1차 접종자 비율은 86.4%다. 2차 접종자 수는 8만4088명 증가해 총 4284만4783명이다. 인구 대비 2차 접종자 비율은 83.5%다. 3차 접종 완료자 수는 36만7248명 증가해 총 2005만4929명이다. 인구 대비 3차 접종자 비율은 39.1%로 나타났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투데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