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김지현 기자】 2020년 성황리에 초연을 마친 연극 ‘우리집에 왜 왔니’가 1차 티켓 오픈 소식을 알렸다.
연극 ‘우리집에 왜 왔니’의 1차 티켓이 지난 15일부터 오픈됐다. 이번 티켓 오픈에서는 7월 12일 화요일부터 7월 24일 일요일까지의 공연을 예매할 수 있다. 공식 예매처는 ‘인터파크티켓’과 ‘네이버예약’이며,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SNS 및 예매처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우리집에 왜 왔니’는 국적도 성격도 다른 두 남녀, 류연과 서재희가 갑작스럽게 한 집에서 살게 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로맨틱코미디 연극이다. 해당 연극의 원작인 이윤희 작, ‘우리집에 왜 왔니’는 연재 당시 카카오 웹툰에서 매회 1위를 기록했다.
2019년에 초연됐던 연극 <우리집에 왜 왔니>는 화려한 캐스팅과 탄탄한 스토리로 흥행성과 작품성까지 동시에 입증 받은 작품으로 꼽힌다.
이번 시즌에서는 아이돌 출신에서 배우로 입지를 다져가고 있는 배우들의 캐스팅됐다. 대한민국의 똑소리 나는 커리어우먼 ‘서재희’ 역은 초연을 이끈 구구단 출신 김나영과 새로 합류한 임찬미가 함께 한다. 대륙에서 날아온 중국인 유학생 ‘류연’ 역은 JBJ 출신 김상균, 크로스진 출신 김용석, JBJ와 핫샷 출신 노태현, 그리고 매드타운 출신 박대원이 함께 무대에 선다. 이어 ‘멀티남’ 역에는 베테랑 배우 전대현과, 최유찬, ‘멀티녀’ 역에는 배혜수와 이유경이 맡는다.
2년 만에 새롭게 돌아온 연극 ‘우리집에 왜 왔니’는 7월 12일 대학로 ‘JTN아트홀 1관’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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