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애나 홍 지음 |152*225mm│288쪽│오픈하우스│1만8000원

[사진제공=일상과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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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10년 유망기업보고서 ‘초일류’를 집필한 다이애나 홍의 신간 ‘바인경영’이 출간됐다.

‘바인경영’은 ‘대한민국 초일류’ 시리즈의 첫 번째 책으로, 각 분야 초일류의 성공 스토리를 통해 지속 성장을 모색하는 경제경영서다.

지난 1995년 교육기업을 모태로 설립된 바인그룹은 22년 만인 2017년 그룹사로 성장했다. 현재 바인그룹은 코칭 교육, 학원, 자산운용, 외식업 등 10여개 계열사를 두고 있는 초일류기업이다. 

총 4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바인그룹이 빗물이 새는 열악한 사무실에서 출발해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비결과 선순환 인재경영을 공개한다. 그리고 ‘사람의 성장’에서 그 해답을 찾아낸다. ‘바인경영’은 인재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기업을 지속 성장하고 싶은 경영자에게 필요한 책이다.

또한 책에서는 기업경영이 포도농사와 같다고 비유한다. 기업이 오래도록 지속성장을 하려면 좋은 인재가 필요하듯, 포도나무 역시 해마다 가지치기를 하는 부지런한 농부를 만나야 알찬 열매를 맺는다는 의미다.

이 책의 저자는 대한민국 1호 독서 디자이너로 불리는 다이애나 홍이다. 다이애나 홍은 현재 한국독서경영연구원장이며 지난 15년간 삼성, 포스코, 현대, SK, 서울대학교, 기획재정부, 서울시청 등을 종횡무진하며 독서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강연준 교수는 추천사를 통해 “초일류기업을 연구하는 저자 다이애나 홍의 섬세한 안내로 바인그룹의 진정성과 탁월성이 어떻게 초일류기업으로 성장하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며 “초일류기업으로 성장하길 소망하는 모든 이들에게 큰 귀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BYN블랙야크 강태선 회장도 “신뢰와 성장을 주는 포도나무 바인그룹은 지속적인 학습과 성장을 지원하는 인재양성 시스템이 핵심 원동력이며 구성원들의 끊임없는 도전과 성취감으로 마침내 꿈이 이뤄지는 회사다”고 추천사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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