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왕보경 기자】 하이트진로의 대표 맥주 상품 ‘테라’ 저칼로리 상품이 출시될 예정이다.하이트진로는 지난 24일 식품안전품의약처에 테라 라이트·테라 라이트 페트병 품목제조 보고를 마쳤다.하이트진로는 품목제조 보고를 마친 상황이며 출고 시기를 비롯한 도수 등 상세 내역은 정해진 바가 없다고 26일 밝혔다.최근 헬시 트레저 트렌드 열풍이 불며 저칼로리 주류 상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하이트진로에서도 테라 라이트를 선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현재 저칼로리·무알콜 상품 등은 가정용 시장 위주로 판매되고 있다. 국내 맥
【투데이신문 왕보경 기자】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하이트진로 공장 숙성실에는 수많은 오크통이 빼곡히 들어서 있다.증류식 소주의 원료가 되는 증류 원액을 보관하는 곳인 만큼, 지난 11일 기자가 찾은 이 공간은 술이 발효되는 냄새로 가득했다. 증류 원액은 오크통 안에서 숙성 과정을 거친다. 나무 안에 있는 셀룰로즈와 반응해 색깔이 황금빛으로 변화하고 숙성될수록 맛과 향이 풍부해진다. 증류 원액이 저장되고 있는 숙성실의 온도는 10도, 습도는 80도로 항상 같게 유지되고 있다. 온도가 올라가면 에탄올 등이 많이 빠져나가는 경우가 있기 때
【투데이신문 왕보경 기자】 하이트진로와 오비맥주를 비롯한 국내 주류 기업들이 맥주 브랜드 ‘투 트랙’ 전략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국내 맥주 업계의 마케팅 각축전이 치열해질 전망이다.국내 맥주시장에서는 오비맥주의 카스와 하이트진로의 테라가 1, 2위를 지키고 있다. 현재 가정용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제품은 오비맥주의 ‘카스’다.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지난해 카스는 국내 가정용 시장에서 38.61%로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2022년 38.37%에서 0.24%p 증가한 수치로 여전히 국내 가정용 맥주 시장에서의 입
창립 100주년을 맞은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2024년 반려해변 환경정화활동을 제주도 닭머르 해안에서 시작했다.하이트진로 제주지점과 제주시 아라종합사회복지관 임직원 20명은 지난 20일 제주시 조천읍 닭머르 해안 및 인근 해안도로 해양 쓰레기 수거 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하이트진로가 실행한 반려해변 정화활동시 수거한 쓰레기는 해양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데이터로 활용될 예정이다.이번 정화활동은 하이트진로가 소통하고 있었던 지역 내 사회복지관과 합동으로 진행했다. 하이트진로 제주지점은 아라종합사회복지관과 지난해 3월 지
【투데이신문 임혜현 기자】 하이트진로는 농식품 벤처기업 ‘팜조아’에 지분을 투자했다고 12일 밝혔다. 하이트진로의 유망 벤처 발굴 및 이종 산업 지원 케이스로는 올해 첫 번째 투자이며, 2018년 첫 투자 이후 누적 기준 서른 번째다. 팜조아는 개별 급속 냉동(IQF) 특허 등 냉동 채소와 밀키트 패키지의 핵심 공정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직영 농장 운영과 산지 계약 농가 비중 확대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홍콩 등 해외 수출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하이트진로는 1인 가구 및 맞벌이 증가로 가정 간편식 시장(HMR)이 커지는 상
【투데이신문 왕보경 기자】 하이트진로가 프랑스 마고 지역 ‘사또 푸제’ 와인을 독점 출시한다.하이트진로는 27일 프랑스 보르도 마고 지역 그랑 크뤼 클라쎄 4등급 와이너리 샤또 푸제 와인 2018·2019 빈티지를 독점 출시한다고 밝혔다. ‘샤또 푸제’는 1850년부터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와인 양조장이다. 1855년 메독 그랑 크뤼 클라쎄 등급 제정 당시 최종 4등급을 부여받았다.샤또 푸제 2018·2019 빈티지는 평균 수명 46년 이상인 나무에서 수확한 포도를 사용한다. 1차 숙성은 19일간 스틸 탱크에서 발효 과정을 거치고
【투데이신문 왕보경 기자】 하이트진로 참이슬 후레쉬가 전면 리뉴얼된다.13일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참이슬 후레쉬는 오는 14일부터 도수를 낮추고 패키지가 변경된 리뉴얼 제품으로 출고된다. 하이트진로는 리뉴얼된 참이슬 후레쉬는 제조 공법과 도수 변화를 통해 음용감이 개선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참이슬 후레쉬는 이번 리뉴얼에서 대나무 활성 숯을 이용한 정제 과정을 4번에서 5번으로 늘렸다. 특히 이번 리뉴얼을 통해 참이슬 후레쉬는 16.5도에서 16도로 도수가 내려간다. 다만 참이슬 오리지널과 진로는 기존 도수를 그대로 유지할 예정이다.
【투데이신문 왕보경 기자】 하이트진로가 일본산 프리미엄 위스키 ‘후지산로쿠 시그니처 블렌드’를 국내 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인다. 6일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이번 주 유흥 시장을 시작으로 가정 시장까지 판매 영역을 넓혀갈 예정이다.‘후지산로쿠 시그니처 블렌드’는 기린 그룹의 후지 고텐바 증류소 대표 프리미엄 위스키다.후지 고텐바 증류소는 몰트 원액과 그레인 원액 제조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일본에서 유일한 증류소다. 특히 몰트, 그레인 각 원액에서 최적의 숙성 시기를 파악해 이를 적절히 블렌딩하는 것으로 유명하다.후지 고텐바
【투데이신문 왕보경 기자】 하이트진로가 갑진년 설을 맞아 ‘설 명절맞이 이웃사랑 나눔’을 진행한다.2일 하이트진로는 지역사회 취약 계층 이웃에 명절 음식을 후원한다고 밝혔다.이날 오전 구립서초노인요양센터에 하이트 진로 정세영 상무와 구립서초노인요양센터 나종선 원장 등 관련 기관 담당자가 참석해 전달식이 진행됐다.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자활센터 등 수도권 45개 사회복지기관 8400명을 대상으로 떡국떡과 설렁탕이 지원된다. 총 1만6800인분이 저소득층 가정 아동, 장애인 등 지역 취약 계층에 개별 전달될 예정이다.하이트진로는 사
【투데이신문 왕보경 기자】 하이트진로가 원재료 가격 인상 및 신제품 ‘켈리’의 초기 관리 비용 증가로 인해 영업 이익이 급락했다.1일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매출액은 1238억원으로 전년 1905억원과 비교해 35% 감소했다.당기 순이익도 59.1% 감소했다. 2022년 868억원이던 당기순이익은 2023년 355억원으로 감소했다.매출액은 2조4975억원에서 2조5204억원으로 소폭 상승했다. 하이트진로는 주정 등 원재료 가격 인상과 신제품 출시 초기 관리 비용으로 인해 매출액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실제로 주정 가격은 지난
【투데이신문 왕보경 기자】 하이트진로 발포주 브랜드 ‘필라이트’가 누적 판매 20억캔을 돌파했다. 25일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필라이트는 지난 2017년 4월 출시 이후 6년 9개월 만에 20억캔을 돌파했다. 이는 초당 9.4캔 판매된 꼴이다.필라이트는 출시 7개월 만에 1억캔을 판매를 돌파했다. 이후 1년 만에 2억캔, 1년 10개월만에 5억캔, 3년 4개월만에 10억캔을 넘어섰다. 필라이트 판매 속도는 점차 빨라지고 있으며, 판매량도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필라이트는 7년 연속 가정 주류시장 발포주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투데이신문 왕보경 기자】 국내 편의점 점포들이 2일부터 참이슬, 처음처럼 등 소주 판매 가격을 인하한다. 업계에 따르면 GS25, CU, 이마트24 등 주요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소주 가격이 200~300원 내려간다. 하이트진로, 롯데칠성음료 등 국내 주류 업체가 일제시 소주 출고 가격을 인하한 가운데 편의점 점포에서도 통상 판매가를 낮췄다. 1월부터 시행되는 기준판매비율 도입에 따라 이달부터 소주에는 기준판매비율 22%가 적용된다. 지난 연말 주류 업체들은 선제적으로 출고가를 인하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12월 22일 참이슬과
◇상무▲최욱도(관리부문)▲전장우(연구소)◇상무보▲송민철(해외사업부문)▲김영업(영업부문)▲유재하(영업부문)
【투데이신문 왕보경 기자】 소주 세계화를 목표로 해외 시장을 공략하고 있는 하이트진로가 홍콩에 ‘진로 테마 스토어(JINRO THEME STORE)’를 오픈했다.하이트진로는 홍콩에 진로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으며, 홍콩 MZ 세대들과 맞닿을 기회를 얻을수 있을 것이라고 5일 밝혔다. 지난 10월 코즈웨이베이에 오픈한 진로 테마 스토어는 오는 2025년 상반기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진로 테마 스토어에서는 하이트 진로의 모든 주류와 음료 18종을 구매 및 시음할 수 있다. 소주를 활용한 다양한 칵테일도 준비
【투데이신문 임혜현 기자】 연말이 가까워 오는 가운데, 하이트진로가 즐거운 연말 시즌 맞이 분위기를 돋우 다채로운 한정판 제품들을 선보인다.28일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켈리의 ‘크리스마스 에디션’이 한정 출시됐다. 하이트진로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특별한 모임이 많은 연말, 술자리에서 색다른 재미와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특별한 에디션을 매년 선보이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켈리는 라거의 반전을 콘셉트로 부드러우면서 강렬한 맛을 앞세워 출시 후 2억병 판매를 돌파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이번 에디션은 크리스마스와 겨울을 상징하는 캐릭
【투데이신문 왕보경 기자】 하이트진로가 참이슬·테라 등 일부 제품 가격을 인상한다.하이트진로는 9일부터 소주류 일부 품목과 맥주류 일부 품목을 각각 6.95%, 4.8%씩 올린다고 밝혔다. 소주류 제품 중에서는 참이슬 후레쉬와 참이슬 오리지널 출고가가 인상된다. 360ml 병과 1.8L 미만 페트병류가 인상 품목에 해당되고, 일품 진로를 비롯한 그 외 제품은 인상에서 제외된다. 테라·켈리 등 맥주 제품도 4.8% 오른다. 하이트진로는 테라·켈리 500ml 캔을 제외한 품목의 출고가가 평균 4.8% 올랐다고 밝혔다. 한정판 제품인 테
【투데이신문 임혜현 기자】하이트진로가 연세대 응원단과 함께 ‘청정라거-테라’의 친환경 활동인 ‘청정 캠퍼스’ 프로젝트를 이어간다.26일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청정 캠퍼스 프로젝트는 테라 출시 이후 지속적으로 펼친 청정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환경·사회·지배구조(ESG)와 친환경 활동에 관심이 높은 대학생들과 함께 대학교에서 발생하는 폐자원을 활용해 업사이클링 굿즈를 제작하고, 재학생들에게 환원하는 행사다.하이트진로는 지난 7월 프로젝트의 첫 번째 결과물로 미술대학교에서 버려지는 캔버스를 업사이클링 패션 브랜드인 ‘얼킨’과 협업해
지난 9월 13일 투데이신문과 청년플러스포럼은 ‘경계 없는 혁신 글로컬: 청년 ESG 리더 육성 전략’을 주제로 제4회 청년플러스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글로컬’과 ‘청년 ESG리더 발굴’에 집중했다. 이러한 논의의 선상에서 제2기 청년플러스 서포터즈 대학생 기자단이 청년들의 목소리를 담아낸 기획기사 [청플 Report]를 소개한다.【투데이신문 김주연 장준혁 정서연 최우정 한석민 기자】 성장성 저하 국면에서 틈새시장과 새 성장 동력원을 찾아 경제에 불어넣어야 한다는 주문이 나온다. 이런 가운데 청년 창업과 스타트업은 새로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대힌민국 대표 소주인 ‘참이슬’을 필두로 MZ세대와의 소통을 활발히 하며 주류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국내 대표 소주 브랜드인 참이슬을 통해 MZ세대와 소통하기 위한 캐릭터 활용 에디션 제품 출부터 이종업계와 다양한 협업을 펼치고 있다. 또한 소주 최초의 뮤직 페스티벌 ‘이슬라이브페스티벌’ 개최 등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먼저 하이트진로는 지난 7월 귀여운 이슬방울 캐릭터를 라벨에 적용한 참이슬 이슬방울 에디션 4종을 한정 출시했다.참이슬 TV광고에서 모델 아이유와 함께 등장했던 귀여운
【투데이신문 임혜현 기자】2024년으로 100년을 맞이하는 하이트진로가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는 ‘좋은기업’ 행보를 올해도 이어간다.30일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소방공무원 처우 개선 활동의 일환으로 소방청과 ‘소방공무원 가족 처우 개선과 국민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매년 소방공무원을 위한 간식차 운영, 비대면 체력증진대회 개최, 산불예방 활동 등 소방 분야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전국 소방서 찾아가는 ‘2023 감사의 간식차’ 운영감사의 간식차는 소방공무원들을 응원하기 위해 전국의 소방서를 직접 찾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