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홍기원 기자】 GS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주택도시공사(이하 GH)와 함께 고층 모듈러 주택사업 활성화를 추진한다. 모듈러 주택은 기존 철골 콘크리트와 비교해 시공비가 높지만 소음, 분진, 폐기물 등이 적게 발생하는 친환경적인 공정이다.GS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은 19일 GH와 고층 모듈러 기술 실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 체결식은 지난 18일 경기도 수원시 컨벤션센터에서 GH 김세용 사장, GS건설 허윤홍 대표, 현대엔지니어링 홍현성 대표이사 등 각 사의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
【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롯데그룹이 젊은 인재 및 글로벌 전문가 수혈을 핵심으로 하는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롯데는 이번 인사를 통해 신사업 발굴과 핵심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롯데는 6일 롯데지주를 포함한 38개 계열사의 이사회를 열고 각 사별 2024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대내외 경영환경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고 및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을 강화하는 데 방점이 찍혔다. 세부적으로는 ▲혁신 지속을 위한 젊은 리더십 전진 배치 ▲핵심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 위한 핵심
【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법무부 한동훈 장관의 재택에 침입한 혐의를 받는 언론매체 ‘시민언론 더탐사’ 강진구·최영민 대표 등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서울중앙지법 김세용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30일 더탐사 대표들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의 소명이 부족하다”며 구속영장을 기각했다.앞서 강 대표를 포함한 더탐사 취재진은 지난달 27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한 장관의 자택 문 앞까지 찾아가 한 장관의 이름을 부르거나 면담을 요구했다. 더불어 이를 유튜브로 생중계했다.이후 한 장관은 이들을
◇부행장▲경영지원그룹장 김영일 ▲여신그룹장 김용석 ▲기관영업그룹장 김창근 ▲HR지원그룹장 김한욱 ▲영남영업그룹대표 김현수 ▲호남영업그룹대표 양동원 ▲ESG그룹장 오정택 ▲리테일그룹장 이선용 ▲충청영업그룹대표 이성진 ▲하나금융경영연구소장 정중호◇상무▲자산관리그룹장 김영훈 ▲영업지원그룹장 차태근 ▲글로벌그룹장 황효구◇본부장▲ICT리빌드본부 계용근 ▲글로벌사업본부 고영렬 ▲검사본부 권혁소 ▲브랜드채널본부 김기홍 ▲중앙영업그룹소속 김덕순 ▲중앙영업그룹소속 김진우 ▲홍보본부 김창현 ▲업무지원본부 배준원 ▲중앙영업그룹소속 서유석 ▲호남
【투데이신문 한정욱 기자】 공군 내 성폭력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은 고(故) 이예람 중사 사망 사건과 관련해 특검팀이 청구한 첫 구속영장이 기각돼 수사 동력이 상실될 우려가 나오고 있다.6일 법원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김세용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전날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를 받는 국방부 고등군사법원 소속 군무원 양모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김 부장판사는 “일부 범죄 성립 여부에 대해 다툼의 여지가 있고 증거인멸과 도망우려가 충분히 소명됐다고 보기 어렵다”며 기각 사유를 설명했다.앞서 이예람 특검팀은 지난 3일 양씨에 대해 공
【투데이신문 한영선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가 등재학술지 지위를 유지할 수 있게 됐다. SH는 10일 SH도시연구원에서 발간하는 학술지 ‘주택도시연구’가 2020년 한국연구재단(KCI) 계속평가에서 매우 우수한 성적(91.8점)으로 등재학술지를 유지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창간한 ‘주택도시연구’는 2016년부터 KCI 등재학술지로 선정됐다. 이후 시민의 행복을 위한 공간복지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하는 공사의 핵심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도시 및 주택분야의 우수한 논문을 발굴하고 연구를 지원해왔다.KCI 등재학
【투데이신문 한영선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공사)가 ‘서울특별시 사회주택 브랜드 공모전’의 대상 수상작들을 최종 선정했다.SH공사는 9일 ‘서울특별시 사회주택 브랜드 공모전’ 대상 수상작으로 네이밍 부문 ‘가치가’, 슬로건 부문 ‘아름다운 어울림, 행복의 반올림’을 선정했다.네이밍 대상 1인에게는 200만원, 가작 2인에게는 각 10만원, 슬로건 대상 1인에게는 100만원, 우수상 2인에게는 각 30만원, 가작 3인에게는 각 1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네이밍 대상을 수상한 작품 ‘가치가’는 ‘가치(價値)’와 ‘가(家)’의
【투데이신문 한영선기자】 앞으로 ‘도시재생 생활기술학교’ 코디전문가 교육을 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공사) 공식 유튜브 채널인 ‘청신호TV’에서도 볼 수 있게 됐다.SH공사는 올 상반기부터 유튜브 생중계로 제공하던 ‘도시재생 생활기술학교’ 코디전문가 교육 콘텐츠를 ‘청신호TV’에 업로드 한다고 9일 밝혔다.도시재생 생활기술학교는 SH공사가 지역 인적자원과 연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전문기관과 협업해 만든 시민강좌 프로그램이다. 코디전문가 교육을 온라인에서 무료로 시청할 수 있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최적화된
【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서울시 공공임대주택 임차인 중 수급자 2만9000세대에게 10만원 이내 상품권이 지급된다. 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의 상가를 임차하고 있는 소상공인 1000명에게는 6개월치 임대료의 50%가 감면된다.SH공사(사장 김세용)는 1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저소득층 공공주택 임차인과 상가 임대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대책을 발표했다.공사는 이번 지원대책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으로 생계가 곤란해진 피해계층에 신속한 긴급 경제지원을 통해 위축된 소비를 촉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
【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곰팡이나 습기 등으로 인해 거주하기엔 적합하지 않아 오랜 기간 비어있던 서울주택공사 소유의 다가구‧다세대주택 반지하 공간 6곳이 지역주민을 위한 커뮤니티시설로 탈바꿈한다.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세용)는 이 같은 내용의 ‘SH청년건축가 주도형 공간복지 프로젝트’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6곳은 공간조성을 완료한 상태로, 오는 4월부터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6개 공간은 ▲주민소통방 ▲공유주방 ▲마을 예술 전시공간 ▲가드닝 및 건축 관련 교육과 취미 교류 공간 ▲마을디자인 프로젝트마을 및 아카
【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서울 송파구 장지 버스공영차고지(2만5443㎡)와 강동구 강일 버스공영차고지(3만3855㎡)가 청년·신혼부부 주거타운으로 재창조된다.서울시와 사업시행자인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11일 ‘장지‧강일 버스공영차고지 입체화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이들 지역은 버스 시‧종점부로 대중교통 중심지이지만, 최근 택지개발로 인근에 주택단지가 들어서면서 소음, 매연, 빛 공해 등으로 인한 주민불편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해당 지역에는 청년 1인가구와 신혼부부를 위한 공공주택(행복주택) 총 1800가구(장지 8
【투데이신문 홍세기 기자】 부당한 인사조치를 주장하는 서울주택도시공사(SH) 직원이 김세용 사장을 상대로 ‘직장 내 괴롭힘’을 당했다고 노동부와 서울시에 진정서를 제출해 논란이 되고 있다.지난 4일 보도와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SH공사 구로·금천센터장으로 근무한 A씨는 일부 직원이 제기한 고충 민원에 본사가 일절 해명 기회 없이 센터장 직위를 박탈당하는 인사 조처를 받았고, 이에 모멸감을 느껴 고용노동부에 진정서를 제출했다.A씨는 지난달 14일 소속 직원에게 정당한 업무지시를 하던 중 언성을 높였다는 이유로 지난달
【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서울시는 공터로 방치됐던 연희동 교통섬과 증산빗물펌프장 부지 등 도심 속 저이용 공공부지를 복합개발해 청년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혁신 공공주택을 조성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서울시가 지난해 말 발표한 ‘주택공급 5대 혁신방안’의 핵심 사업 중 하나로, 도심 속 저이용 유휴공간을 혁신해 생활SOC를 확충하는 ‘리인벤터 서울’ 프로젝트의 시범사업으로 추진된다.대상지는 ▲연희동 일대 교통섬 유휴부지(4689㎡) ▲디지털미디어시티역 앞 증산빗물펌프장 상부 포함 부지(6912㎡) 등 2곳이다.이번 조성
본지는 5월 21일 [기자수첩] SH공사 김세용 사장에게 들려주고 싶은 인사만사(人事萬事)라는 제목으로 서울주택도시공사 김세용 사장이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당하고, 비정규직 정규직화 과정에서 노조와 마찰, 인사담당자의 성추행 의혹까지 인사참사가 이어지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그러나 김세용 사장은 지난해 11월 21일 단행한 간부 28명에 대한 인사조치는 대상자들의 인사별령 시기를 1개월 앞당겨 단행함으로써 조직문화 혁신을 기하고 시민기업으로 탈바꿈 하고자 하는 공사의 의지를 표명하기 위한 것이며, 일부 당사자들이 제기한 고소도
【투데이신문 홍세기 기자】 “인사(人事)가 만사(萬事)다”라는 말이 있다. 사람 쓰기만 잘하면 모든 일이 잘 풀린다는 뜻이다. SH공사를 이끌고 있는 김세용 사장에게 지금 꼭 필요한 얘기가 아닌가 싶다.지난해 SH가 인사혁신 명목으로 보직해임시킨 28명의 간부들로부터 김세용 사장이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당하거나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과정에서 불거지고 있는 노조와의 마찰, 사내 성희롱 등을 감시하고 예방을 담당하는 임원의 성희롱 추문까지 끊임없이 인사참사가 이어지고 있다.먼저 지난해 비리 및 협력업체에 대해 갑질을 일삼을 사실이 감사원
【투데이신문 홍세기 기자】 김세용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의 리더십이 흔들리고 있다.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고위 간부들을 인사 조치한 것에 대해 당사자들이 크게 반발하며 검찰에 김세용 사장을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 SH공사는 최근 감사원 감사에서 전·현직 직원들의 갑질, 금품수수, 토지보상금 편취 등이 적발된 것을 계기로 조직쇄신 차원을 명분으로 관리자급 28명을 일선에서 퇴진시켰다.하지만 김세용 사장이 빼든 칼에 당사자들은 인사 ‘갑질’이라며 거세게 반발하는 모양새다. 특히, 인사조치를 당한 공사 직원 10명은 김
【투데이신문 홍세기 기자】 최근 SH공사가 협력업체에 대한 갑질, 보상금 횡령에 퇴직자 일감몰아주기로 끊이지 않는 비난을 받고 있다. 일각에서는 SH공사의 구조적 문제라는 지적까지 나오고 있다. 첫 포문은 지난 8일 발표된 감사원의 ‘공공부문 불공정 관행 기동점검’ 보고서에서 나왔다. 보고서에 따르면, SH 지역센터 공사감독 담당자는 2014년 1월부터 11월 사이에 센터장 등의 부탁을 받고 한 하도급업체에 SH공사 직원 3명의 주택을 수리하도록 요구했다. 또 이 담당자는 수리비 총 971만원을 하도급업체에 보전해주기 위해 허위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