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롯데제과(대표 민명기)가 11월 11일 빼빼로데이를 앞두고 제품을 기부하며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롯데제과는 지난 5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와 ‘2019 롯데제과 착한빼빼로데이 나눔전달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롯데제과 신항범 마케팅본부장, 배성우 커뮤티케이션부문장, 사랑의열매 김연순 사무총장이 참석했다.롯데제과는 사랑의열매에 빼빼로 등 과자 3000박스를 전달했고, 오는 8일에는 ‘대한적십자사’에 빼빼로 등 과자 1170박스를 전달할 예정이다.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제너시스BBQ그룹이 외식 기업 ‘진짜파스타’와 손잡고 결식아동 식사 지원에 나선다.6일 제너시스BBQ그룹은 서울시 송파구 본사에서 진짜파스타와 지난 4일 결식아동에게 무상으로 식사를 지원하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서울 홍대 인근에서 운영 중인 외식 기업 진짜파스타는 결식아동들에게 제공되는 꿈나무 카드를 보여주면 아동들이 눈치 보지 않고 식사를 하고 갈 수 있도록 ‘VIP 제도’를 만들어 무상으로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진짜파스타가 SNS를 통해 ‘착한식당’으로 알려지면서 식당을
【투데이신문 최병춘 기자】 허수영 전 롯데케미칼 사장이 항소심에서도 세무당국 관계자에 뇌물을 주려했던 혐의에 대해서는 유죄, 수백억원대 세금 사기 혐의는 무죄 판결을 받았다.서울고등법원 형사1부(부장판사 정준영)는 6일 제3자 뇌물교부, 배임수재 혐의 등 혐의로 기소된 허 전 사장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피고인과 검사의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1심 판결을 유지했다.이에 따라 허 전 사장은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4339만원의 원심 선고가 유지됐다.허 전 사장은 지난 2011년 세무조사와 관련해 세무공무원에게 2500만원을 교
【투데이신문 김태규 기자】 대법원이 교복차림의 캐릭터가 등장하는 성인 애니메이션은 아동·청소년 이용 음란물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6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청소년성보호법)상 음란물 제작·배포 등 혐의로 기소된 임모(45)씨의 상고심에서 일부 무죄로 판단해 벌금 5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수원지법으로 환송했다고 밝혔다.파일공유 사이트 전 대표인 임씨는 지난 2010년 5월~2013년 4월 사이트 이용자들이 음란 애니메이션을 업로드 하는 것을 알고도 삭제·중단 등의 조
【투데이신문 전소영 기자】 검찰이 세월호 참사 재수사를 위해 특별수사단을 꾸리기로 했다.대검찰청은 6일 세월호 참사에 관한 재수사를 담당할 ‘세월호 참사 특별수사단’(이하 특수단)을 설치한다고 밝혔다.앞서 윤석렬 검찰총장은 지난달 17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철희 의원의 세월호 참사 관련 수사 외압 의혹과 재수사 여부 관련 질문에 “사건이 접수되면 종합적으로 검토해보겠다”고 답한 바 있다.윤 총장 취임 후 별도의 수사단이 설치되는 것은 이례적인 일로, 세월호 참사 관련 수사의뢰 사건 등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위해 특수단을
【투데이신문 홍세기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중국 국제수입박람회(CIIE)에 참가해 ‘아시아의 지혜, 뷰티의 미래’를 주제로 전시관을 운영한다.중국 국제수입박람회는 중국 상무부와 상하이 시정부가 공동 주최하는 대형 국제 박람회로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다.올해는 상하이 국가회의전람센터에서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 전 세계 150개국 3700여개 기업이 참가한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이번 박람회에서 설화수, 라네즈, 이니스프리, 헤라, 려 등 11개 브랜드 400여개 제품을 선보인다.박람회 기간 동안 아모레
파워의 수직적 성장과 concordance process에 의한 경제발전 원리는 산업의 경쟁우위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예로써 포터(Porter,1990)는 그의 저서 ‘국가 경쟁우위’에서 국가는 인적자원뿐만 아니라 가용할 수 있는 생산요소가 제한되어 있으므로 어떠한 국가도 모든 산업에서 경쟁우위를 누릴 수 없다고 한다. 이상적인 것은 이러한 제한된 자원이나 생산요소가 가장 생산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분배되어야 한다. 따라서 국가수준에서 경쟁우위는 총체적인 국가 경제에서가 아니라 특정산업이나 산업분야에서 추구되는 것이 바람직하다.
【투데이신문 최병춘 기자】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은 6일 서울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전략적 파트너사인 오스트리아의 크납(Knapp)과 함께 고객 초청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고객 초청 콘처론스는 창립 이래 처음 열리는 것이다.‘Next Generation Logistics Automation’(다음 세대의 물류 자동화)를 주제로 열리는 이날 행사에서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은 글로벌 물류 트렌드와 기술 진보의 현위치,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의 물류 관련 비즈니스 역량과 이를 실제 구현한 사례를 고객들에게 소개한다.또 무인지게차,
【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NH농협금융지주 임직원들이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해 일손 돕기에 나섰다. 6일 NH농협금융은 최창수 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봉사단 30여명이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일손부족을 겪고 있는 경북 문경시 가은읍 소재 사과 재배 농가를 전날 방문해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농협금융 임직원 봉사단은 사과 수확, 농지 정리 등 다양한 활동으로 농가 일손 부족의 절실함을 덜어주는 한편, 농업인들과 풍성한 결실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는 설명이다. 최창수 부사장은 “한 해 농사를 마무리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경찰이 울며 보챈다는 이유로 신생아를 학대한 산후도우미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광주 북부경찰서는 6일 신생아를 흔들고 때리는 등 학대한 혐의(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로 산후도우미 A(59)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9일 오후 1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광주 북구에 위치한 한 주택에서 생후 25일 된 신생아를 6차례에 걸쳐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집안을 촬영하고 있던 CCTV에는 A씨가 신생아를 거세게 반복해 흔들거나 침대에 던지고 때리는 등 학대하는 모습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동료 직원을 성추행하고 폭행한 청주시 공무원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청주지법 형사4단독 김룡 판사는 6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업무상위력 등에 의한 추행)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청주시청 7급 공무원 A(59)씨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재판부는 “범행 경위와 수법 등에 비춰 죄질이 좋지 않다”며 “다만 초범인 점과 일부 피해자와 합의한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양형 배경을 설명했다.A씨는 2015년 청주시 모 사업소 6급 팀장으로 근무하며 여직원 B씨를 수차례
【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시민민주주의를 총괄하는 서울시의 합의제 행정기관인 ‘서울민주주의위원회(이하 위원회)’가 6일 본격 출범한다.서울시는 이날 오전 11시 30분 서울시청 본관 8층 간담회장에서 위원회 비상임위원 14명을 위촉·임명한다고 밝혔다.위원회는 일상의 민주주의 활성화 및 시민 권한 강화를 위해 지난 7월 25일 출범했다. 위원회는 시민민주주의 활성화, 시민참여·숙의예산, 민관협치, 마을공동체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조정하며, 시민민주주의 활성화 기본계획, 숙의예산 종합계획 등을 수립해 보다 적극적인 시민의 참여를 이끌
【투데이신문 김소정 기자】 읽기 어려운 스테디셀러 책을 알기 쉽게 풀어주는 ‘TV로 읽는 독서수다’ tvN (연출 정민식, 김민수)가 20세기를 대표하는 정치 철학자 한나 아렌트(Hannah Arendt)가 쓴 을 소개한다.5일 방송되는 에서는 설민석, 전현무, 이적, 문가영, 소설가 장강명, 대검찰청 과학수사자문위원 김태경 교수, 포항공대 이진우 교수가 함께 유대인 학살 나치 전범의 공판 기록을 담은 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에 등
【투데이신문 홍세기 기자】 유재수 전 부산경제부시장의 비위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가 대보건설 등 건설사에 이어 금융위원회까지 확대됐다.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는 지난 4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내 금융위원회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유 전 부시장의 금융위 근무 당시 업무 관련 자료와 PC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했다. 검찰은 유 전 부시장 수사 과정에서 파악한 관련 업체 2곳도 압수수색했다.앞서 검찰은 지난달 30일 서울 강남구 대보건설 본사 등 회사 4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한 바 있다.검찰의 연이은 이번 압수수색은 유
【투데이신문 박나래 기자】 이랜드리테일에서 운영하는 이랜드몰이 그룹 창립 39주년을 기념해 대대적인 할인 이벤트 ‘11월 반값상회’ 행사를 진행한다.이랜드리테일은 오는 6일 단 하루 이랜드몰 어플과 홈페이지를 통해 ‘11월 반값상회’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에 진행되는 ‘반값상회’에서는 선착순 증정 이벤트와 랜덤 쿠폰, 최대 90% 할인 상품 등이 진행된다.우선 그동안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낸 반값 상품을 모아 선보인다.오전 9시 LG 스타일러를 선착순 15명에게 반값에 제공하는 것을 시작으로 오전 11시에는 BH
【투데이신문 김지현 기자】 생활 속에서 누구나 경험하는 문득 떠오른 아이디어를 어떻게 돈을 버는 ‘상품’으로 만들 수 있는지 알려 주는 가 출간됐다.책은 특허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방법을 단계적으로 풀어 설명한다. 아이디어를 만드는 전략부터 일상생활에서 아이디어를 발견하고 이를 구체화시키기까지의 과정을 알기 쉽게 보여준다. 저자는 일상생활에서 발견한 작은 문제점이 소위 말하는 ‘대박’아이템이 될 수 있다며 어렵지 않게 특허에 다가가도록 돕는다. 총 3장으로 구성된 도서는 아이디어를
【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자유한국당 김태흠 의원은 5일 “영남권, 서울 강남 3구 등 3선 이상 의원들은 정치에서 용퇴하든가, 당의 결정에 따라 수도권 험지에서 출마해주기 바란다”며 당내 인적쇄신을 촉구했다.김 의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 당 총선준비의 시작은 희생과 헌신이고 결과는 승리이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모든 현역의원은 출마 지역, 공천여부 등 모든 기득권을 포기하고 당의 결정에 순응해야 한다. 저부터 앞장서 당의 뜻을 따르겠다”며 “원외 전·현직 당 지도부, 지도자를 자처하는 인사
【투데이신문 홍세기 기자】 SPC그룹(회장 허영인)은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호텔서 열린 ‘글로벌 레스토랑 리더십 컨퍼런스(Global Restaurant Leadership Conference, 이하 GRLC)’시상식에서 국내 기업 중 최초로 ‘올해의 베스트 파트너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GRLC는 글로벌 식품기업 CEO들과 학계·업계 전문가들이 모여 식품외식 분야 발전을 논의하고,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글로벌 식음료 분야 최대 규모의 컨퍼런스로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싱가포르 관광청 후원으로 1200
【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대한항공직원연대 박창진 지부장이 2014년 땅콩회항 당시 불법행위 및 인사불이익을 겪었다며 제기한 손해배상 항소심에서 일부 승소 판결을 받았다. 다만 법원은 강등처분에 대한 무효확인 청구는 인정하지 않아 박 지부장 측이 상고에 나설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울고등법원 민사38부(박영재 부장판사)는 5일 박 지부장이 대한항공과 조현아 전 부사장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 항소심에서 7000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앞서 박 지부장은 지난 2016년 회사로 복직하면서 대한항공과 조 전 부사장을 상대
【투데이신문 전소영 기자】 국가인권위원회가 간접고용 노동자의 노동인권 증진을 위한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권고했다.인권위는 지난해 공개한 ‘간접고용 노동자 노동인권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간접고용 노동자의 생명·안전과 노동인권 증진을 위한 제도 개선 보장을 권고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권고안에는 △위험의 외주화 개선 △불법파견(위장도급) 근절 △사내 하청노동자의 노동 3권 등이 포함됐다.하청노동자의 생명·안전업무 기준을 구체화하고 정부가 적극적으로 지도·감독해 한국 사회의 노동문제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게 인권위의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