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박고은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24년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공공기관 실태점검 결과 ‘우수기관’에 선정됐다.15일 LX공사에 따르면 평가 기간 중 국민신문고를 통해 의뢰받은 350건 이상의 민원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80점 이상을 받아 우수등급을 받았다.LX공사는 지난해 ‘LX디지털상담소’ 개소 등 각종 민원처리 방식을 민원인 중심으로 개선했다.LX디지털상담소는 민원 취약계층이 현장 방문 없이 지적측량 결과를 원격으로 상담을 받을 수 있는 화상 시스템으로 LX공사는 전국에 22개소인 상담소를
【투데이신문 박고은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이하 LX공사)가 창사 47주년 만에 독자적 설립 근거법인 공사법 마련으로 큰 힘을 얻게 됐다. 정부 재원을 원활히 조달할 수 있게 될 것이라는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2일 LX공사에 따르면 ‘한국국토정보공사법’(이하 공사법)이 전날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디지털트윈, 자율주행, UAM 등 국가 정책사업의 선제적 실증으로 국토·도시 계획, 재난재해 예방 서비스를 통해 국민 안전과 편익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 정부·기관별로 분산·단절된 데이터를 공간정보로 융합하고 일원화된 관
【투데이신문 박고은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가 ‘LX비상경영혁신위원회’를 발족하고 경영 정상화 방안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앞서 LX공사는 지난해 처음으로 110억원의 손실을 봤다. 올해는 약 500억원의 적자를 예상하고 있어 자산매각과 함께 인력 감축 등 고강도 혁신안을 발표하고 비상경영체제를 선포하는 등 경영 쇄신에 일환으로 비상경영혁신위를 도입한 것으로 보인다.14일 LX공사에 따르면, LX공사는 LX서울지역본부에서 제1회 비상경영혁신위원회를 개최하고 내·외부 위원들을 위촉해 현 위기 상황 조기 극복과 경영 혁신 방
【투데이신문 김민수 기자】 어명소 전 국토교통부 차관이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제21대 신임 사장으로 취임했다. 어명소 사장은 지난 13일 전주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을 통해 “공사 직원들이 우리나라 국토정보 인프라 구축 지원을 위해 많은 헌신과 노력을 해주신 데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신임 사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으며 여러분과 함께라면 어떤 어려움도 헤쳐 나갈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적측량 수요가 감소하고 있고 디지털 정보 시대로 빠른 전환을 요구받는 등 공사를 둘러싼 환경이 녹록치 않다”며 “
【투데이신문 박고은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가 혁신도시 투자유치 우수사례 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2일 LX공사에 따르면 전날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혁신도시 투자유치 설명회에서 ‘LX 역량을 활용한 혁신도시 중소기업 육성강화’를 주제로 발표했다.이 자리에서 LX공사는 디지털트윈을 활용한 농촌 유휴시설 관리 플랫폼 구축, 창업기업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는 LX공간드림센터 운영, 협력사 ESG경영 컨설팅, 창업기업 투자 지원 등 국토교통부로부터 인정받은 우수사례를 소개했다.‘2023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투데이신문 박고은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가 공개제한 공간정보 보안심사기관에 이어 가명정보 결합전문기관으로 지정됐다.1일 LX공사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가명정보의 안전한 결합·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전문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LX공사를 국토교통 분야 가명정보 결합전문기관으로 지정했다.가명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개인정보를 특정 개인을 알아볼 수 없도록 처리한 정보로 기업이 개인정보 침해 없이 데이터를 수집하는 데 도움을 준다.개인정보가 포함된 데이터는 전체 데이터의 75%를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높고 다양한 분야
【투데이신문 박고은 기자】 최근 공공기관 고위직 퇴직자들이 업무와 밀접한 관련성이 있는 업체에 재취업해 각종 사업에서 특혜를 받는 이른바 ‘전관예우’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 퇴직 공무원들이 산하 기관으로 취업하는 것도 전관예우 카르텔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2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상혁 의원(초선·경기 김포을)이 국토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종합해보면 2017년 이후 최근까지 국토부 퇴직자 60명 중 공기업·공공기관·준정부기관(32.14%)에 취업한 것으로 확인된다.원칙적으
【투데이신문 박고은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가 2023년도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올해 채용 규모는 총 42명(기획경영직 6명, 국토정보직 31명, 보조직 5명)이다.입사지원서는 내달 10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를 받는다. 필기시험은 내달 28일, 역량 면접은 11월 24일, 12월 13일 최종 합격자 발표 후 채용형 인턴으로 임용될 예정이다.LX공사는 “2014년부터 성별·연령·출신 지역 등 불합리한 차별 요인을 배제하고 직무 능력 중심의 국가직무능력표준(NCS), 블라인드 채용을 공공기관 최초로 도
【투데이신문 김민수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가 전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시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교육 활동에 나선다.LX공사가 3년 전부터 전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추진해온 이번 교육은 올해 전북도가 새롭게 합류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구체적 실천방안을 모색하고, UN SDGs(지속가능발전목표)의 달성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 유엔이 2015년 합의한 지속가능발전목표는 전 인류가 당면한 문제를 종식하기 위해국제 사회의 공동 목표로, 빈곤·보건·교육 등 총 17개 목표로 이뤄져 있다. 이번 교육은
【투데이신문 홍기원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이하 LX공사)가 신산업분야 민간기업도 공개가 제한된 공간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에 나서고 있다.13일 LX공사는 서울시의 3차원 공간정보와 고해상도 지형도 등의 공개제한 공간정보를 신산업분야 민간기업에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LX공사는 지난 10일 서울시와 공개제한 공간정보를 민간에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서울시가 보유한 주요 공개제한 공간정보로는 서울 전역 건물·시설물의 실외 3D입체모형, 지하철역사·공공시설물 598개소의 실내 3D 입체모형, 그리고 수치표고자료,
【투데이신문 홍기원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이하 LX공사)가 기획재정부와 함께 ‘디지털 트윈국토’ 확대 구축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디지털 트윈국토’는 전 국토를 3D 공간정보로 구현해 여러 국토·도시문제 해결을 지원하는 기술이다.1일 LX공사는 기획재정부 최상대 제2차관과 국토공간 디지털 혁신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최 차관은 지난달 31일 전북 전주시 LX공사 본사를 방문해 디지털 플랫폼 정부의 핵심 과제 중 하나인 ‘디지털 트윈국토’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이 자리에서는 LX플랫폼 시연이 열려 하천
【투데이신문 홍기원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이하 LX공사)와 LX국토정보교육원(이하 LX교육원)이 공간정보 산업 맞춤형 디지털 인재양성을 추진한다.19일 LX공사는 LX교육원과 서울디지텍고등학교가 학교 밖 교육기관 참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LX교육원과 서울디지텍고는 지난 17일 서울 강남구 LX공간정보아카데미(이하 LX아카데미)에서 해당 업무협약을 맺고 전문성 있는 공간정보 고졸인재 양성에 나서기로 했다.LX공사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디지털분야 맞춤형 인재양성 정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교육과정
【투데이신문 홍기원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이하 LX공사)는 올해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국민생활 속 안전위험요인을 개선하는데 톡톡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26일 LX공사는 올 한해 임직원들이 행정안전부가 운영하는 ‘안전신문고’ 앱을 활용해 안전위험요인 1798건을 개선했다고 발표했다. LX공사는 985개 측량팀이 전국에 걸쳐 현장업무를 수행하며 발견한 국민생활 속 안전위험요인을 안전신문고 앱을 이용해 개선하는 국민안전 캠페인을 올해 내내 진행했다.구체적 사례를 보면 이번 캠페인 동안 붕괴 직전의 노후 버스승강장을 개선하고
【투데이신문 홍기원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이하 LX공사)가 한 해를 정리하며 겹경사를 맞았다. LX공사는 기록관리 기관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은데 이어 탄소중립 실천과 관련해 국무총리 표창도 수상했다.14일 LX공사는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이 주관한 2022년 기록관리 기관평가에서 최우수인 가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기록관리 기관평가는 기록관리 인식제고 및 역량강화를 위해 2007년부터 매년 실시해오고 있다. LX공사는 이번 평가에서 기록관리 업무기반 및 업무추진 등 전 분야에서 고르게 호평을 받아 기록관리의 우수성을 보였다.
【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와 전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제2기 지속가능발전대학’을 통해 67명의 시민 리더들을 배출했다.LX공사는 지난 8일 본사 2층 대강당에서 ‘제2기 지속가능발전대학 수료식’을 개최하고 시민 리더들에게 수료장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지속가능한 도시와 공동체를 고민해온 최회석씨와 LX공사 안전관리처 김형근 과장이 LX사장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서경진씨과 LX공사 혁신전략부 변종환 차장이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의장상을 받았다. 특히 이번 지속가능발전대학은 경제·환경·사람·협력
【투데이신문 홍세기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의 노동조합이 최창학 사장에 대해 안전관리 소홀 및 보복인사 등을 이유로 사퇴를 요구하면서 노사 관계가 크게 흔들리고 있다.26일 LX와 노동조합에 따르면 LX노조는 지난 24일 성명을 내고 최창학 사장에게 직원들에 대한 안전관리 소홀과 보복인사, 개인용무에 관용차량 이용 등을 이유로 퇴진을 요구했다.노조는 “코로나19로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된 대구·경북본부에 대해 노조는 실효성 있는 안전조치를 요구했다”고 전하며 “사장은 안전을 고려하는 것 보다 확진자가 발생해 언론에 오르내
【투데이신문 홍세기 기자】 최창학(61) 한국국토정보공사(이하 LX공사) 사장이 업무와 무관한 일에 관용차 운행을 지시한 것을 알려지면서 갑질 논란에 휩쌓였다. 최 사장은 이른 새벽 본사 헬스장을 다니기 위해 관용차량을 부른 것으로 알려졌다.13일 보도에 따르면, 최 사장은 지난해 7월 24일 취임 직후부터 지난 9월말까지 15개월 동안 새벽에 본사 헬스장을 다니기 위해 업무용 관용차량을 운행시켰다. 그동안 최 사장이 전북 전주시 효자동 관사에서 본사 헬스장 왕복에 관용차를 운행한 건 월 평균 7일 가량으로, 지금까지
【투데이신문 홍세기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 제주지사에서 입사한지 10일도 안된 신입사원이 극단적인 선택을 해 논란이 되고 있다. 유족들은 직장 내 괴롭힘이 원인이라고 주장하고 있다.17일 LX공사에 따르면, 지난 2일 LX공사 제주지사에 무기계약직으로 입사한 A씨(27)가 11일 오전 6시 30분경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한 호텔에서 추락해 숨진채 발견됐다.A씨는 지난 2일 입사해 4일까지 임명장을 받고 내부에서 업무와 관련된 준비와 교육을 받았다.주말 이후 7일 현장에 투입됐지만 8일까지는 현장 측량 방법 등을 배우거나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