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선임 ▲ 경영전략본부장 박선학전보◇ 전보▲ OCIO솔루션본부장 강민훈
【투데이신문 박중선 기자】 NH투자증권 Digital자산관리센터는 ‘상반기 반도체 및 AI 투자 전략’을 주제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설명회는 오는 18일 오후 4시 서울 여의도 파크원2 NH금융타워의 NH투자증권 4층 Creator홀에서 진행된다. 1부는 NH투자증권 기업분석부 류영호 연구원이 반도체 섹터 전망과 투자유망 종목에 대해 설명하며, 2부는 유니스토리자산운용 손정우 매니저가 AI 패러다임 변화로 인한 투자 전략에 대해 설명한다. 해당 설명회는 디지털고객 중 우수고객들의 참가 신청을 받아 진행한다.NH투
◇ 상무보▲ Industry2본부장 최민호 ▲ 부동산금융본부장 박유신◇ 부장▲ General Industry부장 김영호 ▲ 부동산금융1부장 이희원 ▲ 재무관리부장 이낙훈◇ 사업부대표IB1사업부대표 이성 ▲ IB2사업부대표 신재욱 ▲ OCIO사업부대표 이수석◇ 본부장▲ Industry1본부장 김형진◇ 그룹장▲ 재무관리그룹장 박정균
【투데이신문 박중선 기자】 NH투자증권의 신임 대표이사 자리에 윤병운 IB사업부 부사장이 정식으로 선임됐다.27일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이날 오전 여의도 본사에서 열린 제57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윤병운 IB사업부 부사장이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윤 신임 대표는 1976년생으로 한국외국어대 중어중문과를 졸업하고 NH투자증권의 전신인 LG투자증권에 입사했다. 이후 NH투자증권 커버리지 본부장과 IB1사업부 대표와 IB2사업부 총괄대표를 엮임했다.윤 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저는 CEO임과 동시에 영업맨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며
【투데이신문 박중선 기자】 NH투자증권이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탄소배출권 거래 중개 시스템 도입 시범사업자로 단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시범사업자 선정에 따라 NH투자증권은 올해 탄소배출권 거래 중개 시스템을 구축 후 내년 상반기부터 배출권 할당 대상 업체 등 시장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위탁매매를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탄소배출권 위탁매매는 탄소배출권 할당 대상 업체들이 한국거래소 시스템에 직접 참여해 거래하는 현행 시스템을 증권사 홈트레이딩시스템(HTS)에 편입하는 제도다. 환경부는 올해 2월말 해당 제도 시행을 위한 사업
【투데이신문 임혜현 기자】 세익스피어의 희곡 중에서도 인기가 높은 ‘베니스의 상인’은 불의에 대항해 이를 극복하고 상식이 통용되는 세상을 만든다는 게 기본 정신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보기에 따라서는 리스크 관리와 이에 대처하는 기법에 대한 이야기로 새겨볼 만한 대목이 많다고도 하겠다.로마사·이탈리아역사 연구서를 여럿 내놔 대중적 인기가 높은 일본인 연구자 시오노 나나미는 “(상인 정신이 투철하고 위험 관리에 능숙한) 진짜 베네치아(베니스) 상인이라면 이런 식의 거래는 하지 않았을 것 ”이라고 쓴소리를 하기도 했지만, 꼭 의도대
【투데이신문 임혜현 기자】 NH투자증권이 삼성생명에 대해 보험주 중 가장 앞선 주주환원 확대 여력을 가졌다는 보고서를 내놨다.13일 보고서에서 삼성생명의 목표 주가는 9만9000원에서 11만6000원으로 상향 조정됐으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한다고 NH투자증권은 말했다.NH투자증권은 삼성생명이 지속적이고 가시적인 주주환원 확대 정책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앞서 제시한 배당정책(성향 35~45%)를 유지하는 동시에 자사주 매입과 소각을 통한 주주환원 활대 가능성이 높다는 것.NH투자증권 정준섭 연구원은 이 같은 차별화된 요소가
【투데이신문 박중선 기자】 NH투자증권의 개인형퇴직연금(IRP) 적립금이 2조원을 돌파했다.12일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자사 IRP 적립금은 올해 들어 2개월여 만에 2200억원 이상 증가해 2조원을 넘어섰다. 지난해 말 기준 IRP적립금은 1조7817억원으로, 2022년 말 대비 5860억원 증가하며 연간 49% 성장했다. IRP 적립금 성장세는 채널별 IRP 차별화 전략과 모바일 플랫폼 강화 전략이 유효했다고 NH투자증권은 설명했다. NH투자증권은 지난 2022년 통합연금자산 서비스를 출시 후 2023년 연금준비진단, 연금상품P
【투데이신문 박중선 기자】 NH투자증권은 딜 소싱에서부터 기획, 금융조달, 운용, 매각(가치제고)까지 전 사업과정을 운용하는 형태의 부동산 기관전용사모펀드(PEF)를 업계 최초로 설립하고 운용을 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펀드 규모는 2000억원 수준으로 5~6개 투자자산을 검토하는 등 본격적인 투자 집행을 시작했다. 기관전용사모펀드는 2021년 4월 자본시장법 개정을 통해 PE들도 부동산자산운용업을 할 수 있게 되면서 출시된 상품으로 개인이 아닌 금융회사와 같은 기관투자자들로부터 자금을 모집해 투자하는 형태다. 해당 펀드는
【투데이신문 박중선 기자】 NH투자증권은 베트남 자회사인 NH Securities Vietnam(이하 NHSV)이 신규 MTS(모바일트레이딩서비스)인 ‘NHSV Pro’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NHSV Pro는 NH투자증권의 Namuh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기반으로 현지 주식 초보투자자를 위한 부가서비스와 최신 트렌드를 가미해 개발된 MTS다. 비대면 계좌개설을 용이하게 하는 E-KYC 도입으로 개좌개설 편의성이 대폭 향상돼 신속한 계좌개설을 진행할 수 있다.또한 MTS 내에서 투자 교육 콘텐츠, 모의투자 서비스, 브로커 채팅
【투데이신문 박중선 기자】 최근 미국과 유럽 주요 도시 중심부의 오피스 빌딩 공실률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상업용 부동산 가격이 가파르게 하락하고 있어 해외 부동산에 투자한 국내 증권사들의 손실도 불어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시장 전문가들은 해외 부동산 관련 손실이 추가적으로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올해 실적의 가장 큰 변수로 꼽았다.16일 나이스신용평가에 따르면 지난해 9월 말 기준 25개 증권사의 해외 부동산 익스포저 총액은 14조4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일부 증권사들이 큰 규모로 투자한 미국과 유럽의
【투데이신문 임혜현 기자】 반도체설계 분야 회사인 파두의 뻥튀기 상장 논란이 연말 증권가에 고민의 화두를 던지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파두는 지난 8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됐으나, 3분기 어닝쇼크를 기록하며 논란이 촉발됐다. 지난 9일 전년 동기 대비 98%나 줄어든 3분기 매출 실적을 발표하자, 투자자들은 바로 상장 당시 제출된 매출추정치와의 괴리 문제를 짚고 나섰다. 이는 곧 증권신고서에 기재된 자료의 신뢰성 문제로 볼 수 있다.파두는 반도체 설계 분야에서 유니콘(1조원 이상 가치 기업)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모았지만, 바
【투데이신문 홍기원 기자】 롯데케미칼이 6분기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석유화학업종이 긴 침체에서 벗어나는 게 아니냐는 기대감이 감돌고 있다. 그러나 대내외 여건이 업황 개선을 희망하기에는 섣부르다는 시선도 만만찮은 분위기다.10일 업계에 따르면 주요 석유화학회사들의 3분기 실적은 직전분기인 2분기보다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석유화학업계가 긴 침체에서 벗어날 것이라는 기대도 나오고 있으나 유의미한 업황 개선으로 볼 수 없다는 분석도 제기되고 있다.롯데케미칼은 지난 9일 2023년 3분기 잠정실적(연결기준)으로 매출 4조8157억원,
【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금융당국이 옵티머스 펀드를 부당하게 판매했다는 혐의를 받은 NH투자증권과 펀드 수탁사 하나은행에 대한 제재를 확정했다. 금융위원회는 2일 제4차 정례회의를 열고 NH투자증권과 하나은행에 대한 금융감독원 검사결과를 검토해 업무 일부정지 및 과태료 조치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먼저 금융위는 NH투자증권이 ▲옵티머스 펀드 관련 부당권유 ▲설명내용 확인의무 위반 ▲투자광고 절차 위반 등으로 자본시장법을 어겼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NH투자증권에는 사모집합투자증권 투자중개업 신규업무(사모펀드 신규판매) 정지 3개월
【투데이신문 이세미 기자】 NH투자증권이 농업 투자전망 콘텐츠를 제작했다.NH투자증권은 18일 농협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농업 투자 전망을 소개하는 동영상 콘텐츠 ‘슬기로운 농업투자생활’을 제작해 유튜브에 게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영상에는 ‘농업’ 업종에 대한 투자 전망 및 관련 주식 종목과 ETF(상장지수펀드)를 소개하고, 다양한 투자 팁이 담겼다. 또 월스트리트의 투자가가 바라보는 기업형 플레이스테이션과 축산, 농산물 관련 기업, 복합기업 등에 대한 내용도 포함됐다. NH투자증권 측은 그동안 농업에 대해 이야기할 때 생산자 중심
【투데이신문 이세미 기자】 NH투자증권이 공사 최초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채권을 발행했다. NH투자증권은 13일 한국지역난방공사(이하 한난)의 녹색채권 단독 발행을 주관했다고 밝혔다.채권 발행 예정 규모는 당초 1200억원 수준이었지만, 수요예측에서 투자자가 몰리면서 1600억원으로 확대, 4.25:1의 경쟁률을 보였다.NICE신용평가와 한국신용평에 따르면 신용등급은 AAA로 안정적이며 수요예측을 통해 2년물 1.392%, 3년물은 1.606%로 발행 수익률이 결정됐다.NH투자증권 관계자는 “ESG채권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
【투데이신문 이세미 기자】 NH투자증권이 옵티머스 펀드 일반 투자자들에게 100% 원금 지급결정을 내리고, 수탁사인 하나은행과 사무관리사인 예탁결제원을 상대로 손해배상소송 및 구상권을 청구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NH투자증권(이하 NH증권)은 25일 오전 개최한 임시이사회서 옵티머스 펀드 일반투자자 고객들을 대상으로 100% 원금 지급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앞서 지난 4월 금감원 분쟁조정위원회는 NH증권이 판매한 옵티머스 자산운용 사모펀드에 대해 투자원금 전액을 반환하라는 결정을 내렸다. 금융상품에 발생한 손실과 관련해 100% 배
【투데이신문 이세미 기자】 NH투자증권이 금융감독원 분쟁조정위원회로부터 옵티머스 자산운용 사모펀드에 대해 투자원금 전액 반환하라는 권고를 받은데 이어 이번엔 지난해 6월 환매 중단된 ‘금 사모펀드’에 대해 삼성생명과 법정 공방을 벌이게 됐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금 사모펀드로 불리는 ‘유니버스 인컴 빌더 펀드 연계 파생결합증권(DLS)’ 환매 연기와 관련해 지난해 말 발행사인 NH투자증권을 상대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부당이득금 반환청구 소송을 제기했다.문제가 된 DLS는 홍콩 자산운용사인 ‘웰스 매니지먼트 그룹(WMG
【투데이신문 이세미 기자】 금융감독원 분쟁조정위원회(이하 분조위)가 NH투자증권(이하 NH증권)이 판매한 옵티머스 자산운용 사모펀드에 대해 투자원금 전액을 반환하라는 결정을 내렸다. NH증권은 앞서 수탁은행(하나은행)과 사무관리사(한국예탁결제원)가 함께 책임을 지는 다자배상안을 주장해왔지만 금융당국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6일 금감원 분조위는 NH증권이 판매한 옵티머스 펀드 관련 분쟁조정 신청 2건에 대해 착오에 의한 계약 취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금융상품에 발생한 손실과 관련해 100% 배상 결정이 나온 것은 지난해 7월 라임
【투데이신문 이세미 기자】 NH투자증권이 옵티머스 펀드 피해 보상과 관련해 금융당국에 수탁사 등 관계사와 책임을 나누는 다자배상안을 제안했다. NH투자증권은 분쟁 장기화를 우려한 현실적인 대안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피해 투자자들은 사태 책임을 흐리는 ‘꼼수’라며 단독 배상을 욕구하고 있다.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다음달 5일 열리는 옵티머스 펀드 관련 금융감독원 분쟁조정위원회(이하 분조위)를 앞두고 금감원에 ‘다자배상안’을 제안했다.NH투자증권이 제시한 ‘다자배상안’은 옵티머스 펀드를 판매한 자사 뿐 아니라 수탁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