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임혜현 기자】 종근당은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열린 ‘2024 World IT Show’에서 천안공장의 메타버스 팩토리를 공개했다. 22일 종근당에 따르면 이번 전시에서는 메타버스 팩토리와 최첨단 스마트 제조환경 구축 성과를 전시하면서 첨단기술을 산업현장에 접목한 성공 사례를 적극 알렸다.메타버스 팩토리는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하여 실제 공장과 동일한 쌍둥이 공장을 가상 공간에 구축하는 통합 가상 플랫폼이다.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 확장현실(XR)
【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청년층의 직업 경험과 인턴십 기회 부족을 해소하기 위한 메타버스 인턴십 프로그램의 참여자 모집이 시작된다.한국잡월드와 한국고용정보원은 15일 메타버스 인턴십 프로그램 ‘인턴IN메타’ 참여자를 이날부터 2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청년층의 직업 경험과 인턴십 기회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인턴IN메타’는 실제 업무 환경을 메타버스로 구현해 청년들이 원하는 직종을 선택해 경험하게 하고 필요한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이끄는 프로그램이다.이를 통해 청년들은 △경영기획사무원 △해외영업원 △응용소프트웨어개발자 △광
【투데이신문 홍기원 기자】 포스코이앤씨가 국내 건설사 최초로 모바일 사원증을 도입했다. 이외에 메타버스 가상사옥을 구축해 운영하는 등 디지털 업무환경 혁신에 힘을 쏟는 모습이다.포스코이앤씨는 7일 플라스틱 사원증 대신 스마트폰을 활용한 모바일 사원증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모바일 사원증은 사옥 출입뿐 아니라 통근버스 탑승, 구내식당 및 카페 결제, 복합기 사용 등 사옥 내 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앞으로는 재직증명서, 원천징수영수증 등 각종 증명서 발급, 전자문서 서명, 사내 복지시설 예약, 온라인 인증 등 다양한 영역까지 확장될 예정
【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CES 2024’에서 국내 10개 IT기업의 참가를 지원한다. 과기정통부는 오는 9일(현시시간)부터 12일까지 4일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CES 2024’에 K-Metaverse 공동관을 구성하고 국내 메타버스‧확장현실(XR) 기업의 참가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K-Metaverse 공동관에 참여하는 기업은 총 10개 사다. 이들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공간컴퓨팅, 스마트웨어 등 다양한 기술과 융합된 메타버스·XR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
【투데이신문 박중선 기자】 내년 조기 금리 인하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이 높아진 가운데 올해 고금리 지속으로 인한 경기침체가 내년 물가 하락 리스크와 맞물릴 가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15일 하나증권에 따르면 현재 증시가 내년 글로벌 경기침체를 우려하고 있는 만큼 금리와 물가 상승률 하락 수혜가 예상되는 업종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짚었다. 특히 내년에는 미국 대선이라는 빅이벤트가 있어 이와 관련한 정책 수혜 업종에도 관심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하나증권 김대욱 연구원은 “금리 정점이 확인된 만큼 내년 금리 인하 시기
【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SK텔레콤이 글로벌 메타버스 시장 공략을 위해 동남아 3개국 IT기업과 파트너십을 맺었다. SK텔레콤은 최근 말레이시아의 ‘셀콤 디지’, 인도네시아의 ‘아가테’, 필리핀의 ‘코스믹 테크’ 등 3개 기업들과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ifland)’ 관련 퍼블리싱 파트너십 협력 양해각서(MOU)를 각각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셀콤 디지’는 말레이시아 1위 통신기업이며 ‘아가테’는 인도네시아 게임개발사 겸 퍼블리셔, ‘코스믹 테크’는 사물이동통신 플랫폼 및 디바이스 제조유통업체다. SK텔레콤은 이번 MOU
【투데이신문 임혜현 기자】기술보증기금이 화상회의, 연수, 상담 등 비대면 업무에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다.11일 기보에 따르면 이번 플랫폼 추진은 메타버스 전문기업 오비스와 협력해 이뤄진 것. 이달 중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개선사항과 서비스 품질향상 방안을 마련해 내년부터 정식 운영한다.이용자는 메타버스 플랫폼에 접속해 고유 아바타로 4층으로 구축된 빌딩형 가상공간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보증상품 확인과 기보 대외홈페이지 접속은 물론 화상회의와 연수, 비대면 상담 등 다양한 업무 수행이 가능하다. 고객들은 별도의 회원가
【투데이신문 홍기원 기자】 포스코이앤씨 직원들이 메타버스 가상사옥을 통해 공동의 관심사에 대해 소통하며 성장하는 기회를 만들어가고 있다. 4일 포스코이앤씨는 사내학습동아리 COP(Community of Practice)가 메타버스 가상사옥인 ‘메타스페이스’에서 상반기동안 학습한 과제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메타버스를 활용해 직원들이 회사의 미래를 밝힐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고 있는 것이다.COP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학습한 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하면서 해당 분야의 기술과 전문성을 체득하는 챌린지형 학습 공동체다. 올해 CO
【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은 12일 오세훈 서울시장을 향해 “육하원칙에 따른 경계경보가 제대로 전달될 수 있도록 시스템 및 매뉴얼 정비를 서둘러 달라”고 주문했다.김 의장은 또 지난여름 폭우 피해를 언급하며 “최악의 재난을 반면교사 삼아 올 여름 반지하, 판자촌, 쪽방촌 등 주거 취약계층의 침수방지와 냉방 현실까지 치밀하게 점검해줄 것”을 촉구했다.김 의장은 이날 오후 열린 제319회 정례회 개회사를 통해 “‘의회 바로세우기’를 위해 지난 1년 ‘비정상의 정상화’ 길을 달려왔다. 시민 안전과 행복, 서울 발전
【투데이신문 박나래 기자】 오는 7월 1일~2일 2030 월드 엑스포의 부산 유치를 기원하는 ‘CLUB-Z LIVE-K 페스티벌’이 부산 다대포 해수욕장과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동시에 열린다.이 행사는 (주)자이온홀딩스, 사단법인 2030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서포터즈 부산시협의회, COSMETA가 공동 주관한다. 9일 업계에 따르면, 부산 다대포 해수욕장과 메타버스 공간에서 동시 진행되는 특이한 구성 때문에 관심이 더 증폭되고 있다.이번 CLUB-Z LIVE-K FESTIVAL의 메타버스 공간은 올림플래닛(대표 권재현)의 3D가상공간
【투데이신문 변동휘 기자】 네이버제트의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가 글로벌 관련산업 행사인 ‘MEWS 2023’에서 스토리월드 상(The Storyworld Award)을 수상했다. 회사 측은 아시아 대표 메타버스 플랫폼의 저력을 입증했다고 자평했다.제페토는 메타버스 경험을 이용자들에게 제공하는 것을 넘어, 이용자들과 함께 다채로운 메타버스 생태계를 구축해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이템, 월드, 콘텐츠 등 이용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힘입어 풍성한 메타버스 생태계가 형성되는 중이다. 5월 초 기준으로 누적 등록 크리에이터는 3
【투데이신문 변동휘 기자】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올해 ICT 산업 진흥을 위해 총 8182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인공지능(AI), 메타버스, 소프트웨어(SW)·ICT융합, 지역·글로벌 분야 등 4개 분야에서 54개 세부사업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18일 NIPA는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2023년 통합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지원사업 계획을 밝혔다. 튼튼한 디지털 생태계 조성과 디지털 경제 확장·심화 대응, 지역 및 글로벌로의 확대, 민간 전문기관 간 협업·소통 강화 등 4대 방향을 설정, 바탕으로 관련 사업을 시
【투데이신문 변동휘 기자】 정부 및 국회의 게임 패싱, P2E(플레이 투 언) 및 메타버스의 하강세, 게임이용장애 질병코드 도입 시도, 확률형 아이템 규제 등 올해 게임산업 관련 현안이 산적한 가운데, 업계 혁신을 위해 세대교체가 시급하다는 주장이 나왔다.한국게임학회는 11일 서울 서초구 토즈 강남컨퍼런스센터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한국게임학회 위정현 학회장은 대형 게임사의 리더십을 비롯, 산업 전반에 걸쳐 대대적인 세대교체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문화체육관광부 게임산업 정책 평가 ▲P2
【투데이신문 변동휘 기자】 글로벌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3’이 3년만에 오프라인으로 돌아온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이후 최대 대면행사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올해 새로운 키워드로 ‘웹 3.0’이 부각돼 눈길을 끈다.‘CES 2023’은 1월 5일부터 8일(현지 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다. 특히 올해는 3년만에 오프라인 전시가 재개되며, 삼성전자, LG전자를 비롯해 구글, 소니, 아마존 등 총 173개국 310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한다.행사를 주관하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
【투데이신문 변동휘 기자】NFT(대체불가 토큰) 관련 시장이 급속도로 움츠러들자, 관련업계도 흐름을 따라 기민하게 움직이는 모습이다. 이번 키워드는 바로 ‘웹 3.0’으로, 탈중앙화·개인화·지능화라는 특성을 바탕으로 빅테크 중심의 웹을 벗어나 경쟁구도를 다각화하겠다는 속내가 담겨 있다. NFT의 관점에서 본다면, 급격히 둔화된 소비를 진작시킬 수 있는 생태계를 구성하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잠재력만으로는 넘어서지 못했던 한계를 돌파하기 위해, 오히려 판을 더 크게 키우는 셈이다.실제로 블록체인 게임·메타버스 개발사들을 중심으로 이 같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개인이 중심이 되는 경제 시스템이 도래하는 시대에서 어떻게 변화에 대비할 수 있을지를 짚어낸 가 출간됐다.루나·테라 사태와 FTX 파산 등 일련의 사건들로 가상자산의 미래에 대한 전망이 불투명해지는 추세다.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다국적 은행이자 홍콩의 3대 은행이기도 한 스탠다드차타드는 내년 비트코인 가격이 70% 더 떨어질 것이라는 비관적 전망도 내놓고 있다. 이번에 출간된 는 이런 불황이 끝나는 순간 완전히 달라져 있을 세상에서 내 돈과 삶을
【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서울시가 상대적으로 지원 정책이 부족했던 중장년 세대의 일자리와 직업 역량 강화를 위해 ‘다시 뛰는 중장년 서울런 4050’을 시작한다. 이번 사업엔 오는 2026년까지 5년간 4600억원이 투입된다.전국 최초로 추진되는 이번 종합계획은 인생 전환기를 맞은 369만 중장년 세대가 안전한 노후를 맞을 수 있도록 생애 재설계를 돕는 게 핵심이다.오세훈 시장은 20일 서울시50플러스 중부 캠퍼스에서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다시 뛰는 중장년 서울런 4050’ 계획을 발표했다. ‘일자리와 역량은 높이고, 미래
【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47조원이 편성된 역대 최대 규모의 내년도 서울시 예산안이 16일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서울시교육청 예산은 5588억원이 줄어든 12조3227억원이 확정됐다.서울시의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재석 의원 93명이 참석한 가운데 47조1905억원의 ‘2023년도 서울시 예산안’을 가결했다. 표결 결과는 찬성 70명, 반대 15명, 기권 8명이다.이날 가결된 예산안은 당초 시가 제출한 47조2052억원 보다 147억원이 줄었다. 그러나 올 본예산(44조2190억원) 보다는 2조9715억원(6.7%
【투데이신문 변동휘 기자】 최근 메타버스에 대한 정의와 규제 등이 중요한 화두로 떠올랐다. 관련해 정부의 가이드라인은 내년에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대해 관련업계에서는 자유로운 창작을 원동력으로 삼는 플랫폼 특성상 자연스럽게 질서가 정립되도록 시장 자율에 맡기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호소하고 있다. 정부와 산업계의 입장차가 드러나는 장면으로, 더 많은 사회적 논의를 통한 합의안 도출이 필요할 전망이다.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정부가 연내 발표하기로 했던 메타버스 가이드라인이 내년으로 미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메타버스 가이드
【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서울시가 모든 자치구에서 양질의 일자리교육과 취업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청년취업사관학교’를 조성한다. 이미 25개 구 캠퍼스 부지가 확보됐고, 조성은 2025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15일 시는 당초 2023년까지 권역별로 5개소를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디지털 인재 수혈을 위해 산업 환경 변화에 발맞춰 올해까지 7개의 캠퍼스를 개관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운영 중이거나 개관 예정인 청년취업사관학교는 영등포, 금천, 마포, 용산, 강서, 강동, 동작(12월 말 예정) 등이다.서울시는 신성장 거점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