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환(2001)은 저서 ‘국가생존전략’에서 파워는 목적달성 수단이므로 경제주체들은 목적달성을 위해 파워요소를 기반으로 파워를 창출한다고 한다. 파워요소는 파워 형성·소멸의 원인을 제공하고 파워방향을 규정하는 유·무형의 자원이다. 파워는 파워요소에 따라 비가시적, 가시적 및 경제적 파워로 구분된다. 비가시적 및 가시적 파워는 각각 무형적 및 유형적 자원을 파워요소로 창출된 파워이다. 예로써 가시적 파워는 제도, 규칙 등의 유형적 자원을, 비가시적 파워는 윤리, 문화 등의 무형적 자원을 파워요소로 한다. 경제적 파워는 경제적 자원을
시장(market)은 경제적 생존질서에 관계하지만 경제발전 접근에 따라 그 개념은 다르다. 예로써 Rainstad(1993)은 저서 ‘경제와 제도’에서 신고전주의에서 시장은 실제로 일정 지역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속에 있는 가공의 세계이며, 이러한 구조영역 내에서 개념적인 균형가격이 형성된다고 한다. Hodgson(1988)은 저서 ‘경제와 제도’에서 시장을 특정 유형의 상품교환이 정규적으로 발생하는 사회적 제도의 집합이며, 이러한 상품교환은 제도에 의해서 촉진·구조화 된다고 한다. Sahlins(1976)는 저서 ‘문화와 실
Hayek(1967)는 저서 ‘법, 입법과 자유’에서 질서는 올바른 기대치를 형성하게 하는 상태이며 자발적 및 설계규칙으로 구분된다고 한다. 자발적 규칙은 전통, 도덕과 비 성문화된 사업규칙 등의 사회적 상호작용의 의도되지 않은 산물이며, 설계규칙은 제도나 법률 등의 특정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의도적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자발적 또는 의도적 질서(규칙)은 어떻게 형성되는가?이경환(2001)은 저서 ‘국가생존전략’에서 파워는 특정 일을 하는 능력이므로, 개인은 목적달성을 위해 파워요소를 기반으로 파워를 창출한다고 한다. 파워요소는
Peterson(1988)은 저서 ‘시장 파워와 경제’에서 파워(power)의 정의는 다양하고 사람에 따라 다른 의미로 해석된다고 한다. 예로써 Weber(1957)는 저서 ‘사회적 및 경제적 조직이론’에서 파워는 상대의 저항에도 불구하고 타인의 행동에 영향을 미치거나 통제하는 개인이나 집단의 능력이라고 한다. 이경환(2001)은 저서 ‘국가생존전략’에서 파워는 의식적·무의식적으로 타인의 생각이나 행동을 자신이 의도한 데로 변화시키는 능력이며, 목적달성 수단이라고 한다.Toffler(1991)는 저서 ‘파워이동’에서 파워는 가장 근
이경환(2001)은 저서 ‘국가생존전략’에서 제도는 의도적·계획적으로 설계된 질서로서 명시적·강제적으로 사람들의 행동을 지배한다고 한다. Neale(1987)는 논문 ‘제도’에서 제도는 규칙화·패턴화된 행동과 이것과 관련된 아이디어와 가치이며, 흔히 표준화된 사회적 습관으로 사용된다고 한다. Hodgson(1988)은 저서 ‘경제와 제도’에서 시장 자체가 불순물, 구조, 제도를 포함하므로 순수한 시장시스템은 타당성이 없다고 봤다. 정부개입 여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떠한 유형의 개입인가가 중요하며, 개입은 제도적이어야 한다. Mi
우리가 사는 세상은 태초에 빅뱅(big bang)에 관계한다. 이경환(2001)은 저서 ‘국가생존전략’에서 빅뱅의 파워는 파워5속성 즉, 창조, 보존, 결합, 지배 및 귀속속성과 생명력(living power)을 포함한다고 한다. 존재하는 모든 것은 빅뱅에 관계하므로 파워5속성은 그 특성에 따라 이들의 행동과 상호작용을 지배하고 존재질서를 만들어 낸다. 예로써 우주에서 창조속성은 새로운 별이나 물질을 만들고, 보존속성은 이들의 고유한 가치 즉, 정체성을 창출한다. 결합속성은 별들을 수평적으로, 지배와 귀속속성은 수직적으로 결합해 우
이경환(2001)은 저서 ‘국가생존전략’에서 생명력(living power)은 단순히 살아 있는 힘이 아니라 살아있을 뿐만 아니라 스스로 변화하며 다른 것에 긍정적 영향을 주는 힘이라고 한다. 우주 및 자연에는 생명력이 있다. 예로써 지구는 자전하고 우주는 스스로 성장하므로 이들은 생명력을 가진다. 우주나 자연의 생명력은 이들에 속한 개체의 정체성을 활성화하고, 개체들은 그 정체성에 따라 자신에 작용할 파워5속성(창조, 보존, 결합, 지배 및 귀속속성)의 패턴을 기능적으로 선택한다. 생명력과 파워5속성의 이러한 역할은 우주와 자연의
이경환(2011)은 저서 ‘창조성 개발과 자아실현’에서 자아는 개인의 정체성이고 핵이며 본질이며, 본질 구현을 위해 주도적 역할을 하며, 개인적 및 사회적 자아로 구성된다고 한다. Rogers(1961)는 저서 ‘인격형성’에서 개인적 자아는 자기 존재를 생각하고 스스로 되고자 하는 자아로서 개인의 사적 행동에 관계하며, 이상적·진실의 자아로 발전한다고 한다. 사회적 자아는 타인이 자신에 대해 가진 기대와 역할에 관계하며, 그 역할을 위한 행동을 만들어 낸다. 사회의 자아는 공공적·실제적 자아로 발전한다.이경환(2017)은 전계서에서
이경환(2001)은 저서 ‘국가생존전략’에서 생명력(living power)은 천부적인 것으로서 단순히 살아 있는 힘(power)이 아니라 살아있을 뿐만 아니라 스스로 변화하며 다른 것에 영향을 주는 힘이라고 한다. 인간, 우주 및 자연에는 생명력이 있다. 예로써 태양은 스스로 빛을 발산해 지구에 4계절을 만들어 낸다. 자구는 자전하고 우주는 스스로 성장한다. 따라서 태양, 지구 및 우주는 생명력을 가진다.인간의 생명력은 육체와 정신에 내재한다. 인간의 심장은 스스로 뛰어 몸의 각 부분에 피를 공급해 육체적 생존을 도모한다. 자아실
Rogers(1961)는 저서 ‘인격형성’에서 자아나 자아 개념은 개인이 자신에 대한 지각이나 타인과 관계 또는 사람의 다양한 측면에 대한 지각이며, 개인적 및 사회적 자아로 구분된다고 한다. 개인적 자아는 이상적 자아이며, 사람이 기꺼이 되고자 하거나 돼야 한다고 생각하는 자신에 대한 그림이나 이미지이다. 이상적 자아는 자아개념의 성장과 함께 개인의 절대적 가치나 최종가치를 형성해 세계관을 형성한다. 실제적 자아는 사회적 자아로서 자신의 실제적 특성과 능력에 대한 지각이다. 실제적 자아는 우리의 실질적인 경험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인적역량은 성공적 업무의 원인이 되는 개인의 내적능력이며, 탁월한 성과 자와 저성과를 구분하는 내적 요소이다. 이러한 인적역량은 정체성을 가진 인성역량과 개인의 지식, 경험 등의 지적 특성의 상호작용으로 형성되며, 형성에서 지배적으로 작용한 파워속성에 기억된다.인성역량 시스템은 선천적인 것이며, 파워5속성과 자아실현 경향성으로 구성된다. 인성역량 시스템은 개인의 자아 정체성을 형성하고 전인격체로 성장을 도모, 완전자아실현을 위한 내적 프로세스를 유발한다. 은 인성역량 시스템의 구조이다.Ciccarelli 등(2009)은 저
인간행동은 외적 행동과 이것에 수반된 내적 행동을 포함한다. 외적 행동은 대화를 하거나 보고서를 작성하는 것과 같이 외부로 표출된 활동이며, 내적 행동은 외적 행동을 유발하는 욕구, 동기, 감정, 정서, 태도 및 가치 등과 같은 내적 프로세스에 관계한다.그렇다면 이러한 내적 요소는 어떠한 프로세스에 의해서 형성되는가?Luthans(1985)의 ‘조직 행동’에 의하면 인지(cognition)는 행동에 선행하며 사람들의 생각이나 지각 및 문제해결의 입력을 구성한다. 인지는 정보를 인식하고 의사결정과 다른 정보와 비교 및 문제해결 수단을
자아는 사람의 본질이며 핵이고, 정체성이며, 고유한 가치다. 자아는 자신의 본질을 지속적으로 깨닫게 하고, 이것을 구현하기 위해서 주도적 역할을 한다. 따라서 사람은 본질적으로 가치 지향적 삶을 추구한다. 그렇다면 무엇이 인간을 가치 지향적인 삶으로 나아가게 하는가?Rogers(1961)는 저서 ‘인간이 되는 것“에서 가치측정 프로세스는 선천적인 것으로서 준거의 틀을 기반으로 경험, 지식, 행동 또는 감각에 대해 가치를 부여하는 프로세스이며, 가치 지향적 삶으로 이끈다고 한다. 준거의 틀은 자신을 정의하고, 판단하는 가치의 집합으로
조직은 공통의 목적달성을 위해 함께 일을 하는 사람의 집단이다. 집단은 집합적 규범과 목적을 공유하고 공통의 정체성을 가진 둘 이상의 개인이 지속적으로 상호작용하는 집합체다. 그러나 상호작용하지 않는 사람들의 단순한 모임은 집단이 아니다.예를 들어, 길모퉁이에서 어떤 사건을 보고 있는 군중들처럼 서로가 알고 있을지라도 이들은 상호작용하지 않고 있으며 스스로 집단이라고 지각하지 않기 때문이다. 사회적 학습은 타인에게 일어난 일을 관찰하고 듣는 것에 의한 행동의 거의 영구적인 변화를 의미한다. 우리의 행동 대부분은 부모·교사·친구·영
근원적5리더십역량은 어떻게 개발할 수 있을까?인적역량은 성공적 업무의 기반이 되는 개인의 내적 프로세스다. 사람의 내적 프로세스는 행동의 동기·태도·몰입·주인의식·정서·비전 등을 포함한다. 이들은 관련된 자아 정체성에 의해 주도된다. 또한 근원적5리더십역량은 성공적 기업가 리더십의 원인이 되는 리더의 내적 프로세스다. 긍정적 존중의 욕구, 조건적·긍정적 존중 및 가치의 조건은 상호작용을 통해 자아 정체성을 구축한다. 교육성과를 조건적·긍정적 존중으로 한 교육은 교육생들의 내면에 교육내용을 기반으로 가치의 조건이 형성돼 긍정적 존중의
인격은 인간으로서 본질·자격·품격·성격·인품 등과 같이 연구자에 따라 다양하게 정의된다. 이들의 공통된 개념은 도덕적 또는 윤리적으로 평가되는 개인의 인성을 의미한다. 지난 칼럼에서 지적한 것과 같이 인성은 자아 정체성에 의해서 표출된 행동패턴이므로 인격은 자아 정체성의 윤리적 또는 도덕적 평가를 의미한다. 질서는 생존을 위해 공간적 및 시간적 측면에서 개체나 사물의 올바른 배열이나 순서를 의미한다. 본질적으로 이들의 존재나 생명 프로세스에 관계한다. 도덕이나 윤리는 사회적으로 바람직한 질서다. 이들은 각각 사회의 수평적 및 수직적
의지는 특정의 방향이나 목적으로 나아가기 위해 자신을 조직화하는 능력이다. 예를 들면 국가 대표 야구선수가 되고자 하는 의지는 가치를 지속적으로 깨닫게 하고 목적을 설정하게 해 그 동기를 만들어낸다. 뿐만 아니라 이런 의지는 개인의 생리적, 심리적 및 정신적 요소를 조직화해 국가대표 야구선수로 나아가게 하는 능력을 만들어 낸다. 따라서 의지는 행동의 방향이나 목적을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능력을 만들어 낸다고 할 수 있다.독일 출신의 미국 심리학자 에릭슨(Erickson)은 그의 저서 에서 자아 정체성은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