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변동휘 기자】 삼성전자가 아태지역 대표 랜드마크에 자사 제품을 공급했다. 삼성전자는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에 스마트 사이니지와 호텔TV를 대거 공급했다고 18일 밝혔다.싱가포르에 위치한 마리나 베이 샌즈는 세계적인 복합 리조트로 57층 높이에서 싱가포르의 스카이라인을 감상할 수 있는 인피니티 풀과 독특한 외관이 특징이다.삼성전자는 마리나 베이 샌즈 3개 호텔 타워에 4K 화질의 75형 호텔 TV 및 85형·98형 스마트 사이니지를 설치해 투숙객들에게 초대형·초고화질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마리나 베이 샌즈의 최상위
【투데이신문 정인지 기자】 서울 강북구 북한산 국립공원에 있는 5성급 호텔 ‘파라스파라 서울(파라스파라)’의 외부 정원에서 목줄 묶인 개를 봤다는 목격담이 올라왔다. 논란이 되자 호텔 측은 ‘야생동물 감시견’이라는 해명을 내놨다. 지난 6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5성급 호텔에서 키우는 강아지 관리가 이게 맞나요?’라는 제목으로 글이 올라왔다.투숙객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작성자 A씨는 “(호텔 주변을) 산책하던 중 강아지를 발견했다”며 “처음에는 ‘호텔에서 키우는 아이구나’ 했는데 보면 볼수록 이상했다”고 서두를 열었다. 이어 “비도
【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이태원 참사’ 생존자인 10대 남성이 서울 마포구의 한 숙박업소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14일 경찰에 따르면 마포경찰서는 지난 12일 오후 11시 40분쯤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모 숙박업소에서 고등학생 A군이 사망한 채 발견돼 사건을 조사 중이다.이날 A군의 어머니는 아들이 학교 야간 자율학습이 끝난 후에도 귀가하지 않자 경찰에 실종신고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A군의 동선을 추적, 일대를 수색하던 중 사망한 A군을 발견했다.경찰이 현장 감식을 진행한 결과, 객실에는 A군 외 다른 투숙객
【투데이신문 박세진 기자】대전 유성구 용산동 현대프리미엄 아울렛 지하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소방당국은 26일 오전 7시 45분경 발생한 화재 신고를 받고 오전 7시 58분경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40여대 및 인력 120여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대응 2단계는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1단계 발령으로 화재 대응이 어려울 것이라 판단되는 경우 관할 소방서 소방서장이 직접 발령한다.화재로 지하 1층에 있던 관계자 1명은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 됐다. 관계자 및 숙박동에 있던 투숙객 등 총 11
【투데이신문 박세진 기자】강원 양양군 한 해수욕장 인근 공사현장에서 대형 싱크홀(지반침하)이 발생해 편의점 건물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4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 3일 오전 6시 40분경 강원 양양군 강현면 낙산해수욕장 인근 생활형 숙박시설 신축 공사 현장 근처에서 싱크홀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공사현장 근처에 위치해 있던 편의점 CU 건물이 절반 이상 붕괴됐다.싱크홀 크기는 가로 12m, 세로 8m, 깊이 5m였으나, 주변 숙박시설 투숙객 등 90여 명이 긴급 대피해 다행히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사고 당
【투데이신문 이정훈 기자】 한 대형 호텔에서 진행하려던 현실판 ‘오징어게임’ 이벤트가 방역문제로 결국 보류됐다.강원도 강릉시는 14일 세인트존스호텔이 추진하려던 ‘세인트게임’과 관련해 전날(13일) 방역수칙 위반으로 행사 주최 금지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강릉시 강문동에 위치한 세인트존스호텔은 지난 10일 공식 홈페이지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오는 24일 상금 500만원이 걸린 ‘세인트게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오징어 게임’을 모방한 것을 큰 관심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매일유업은 사단법인 제주올레와 상호 협력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지난 9일 체결된 이번 협약에 따라 매일유업은 후원금 2000만원과 함께 제주올레가 내년 1월까지 7개월 간 매달 4500명에게 제공할 수 있는 셀렉스 제품을 후원하기로 했다. 양사는 ‘매일이 건강한 발걸음, 셀렉스로 함께해요’ 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 기간 동안 제주올레 패스포트 구매자 및 올레스테이 투숙객은 간편하게 섭취 가능한 매일유업 셀렉스 제품키트를 받을 수 있다.아울러 양사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와 관련
【투데이신문 최병춘 기자】 전북 무주 덕유산리조트 내 티롤 호텔에서 발생한 화재가 별다른 인명피해 없이 5시간여 만에 진화됐다.21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쯤 해당 호텔 5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불이 나자 객실에 있던 투숙객 83명과 직원 4명이 건물 밖으로 긴급 대피했다. 대피하지 못한 투숙객 2명은 3층 객실에서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구조됐다.호텔 측에 따르면 직원 2명이 화재를 최초 발견해 즉시 소방서에 신고 했다. 동시에 투숙객 전원을 대피시키고 5층에서 발생한 불길을 자체 진화를 시도했다. 이어 신고를
【투데이신문 강유선 인턴기자】 제주 게스트하우스 업주가 10인 이상 집합금지 행정 명령을 어긴 채 영업행위를 한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제주지법 형사2단독 이장욱 판사는 15일 A(36)씨의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재판에서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해 8월 29일 자신이 운영하는 제주 한림읍의 게스트하우스에서 투숙객 10명이 술을 마시며 영화를 보게 하는 등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집합금지 명령을 위반한 혐의를 받는다.제주시는 같은 달 28일부터
【투데이신문 김태규 기자】 모텔 종업원이 마스터키로 객실에 들어가 여성 투숙객을 성폭행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29일 경찰에 따르면 의정부경찰서는 전날 투숙객을 성폭행한 혐의로 40대 모텔 종업원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A씨는 지난 26일 새벽 자신이 일하는 모텔에서 마스터키로 여성 투숙객이 있는 객실 문을 열고 들어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B씨는 자신의 모습이 담긴 CC(폐쇄회로)TV 전선을 빼놓는 등 증거를 인멸하려 한 것으로 알려졌다.피해 여성의 신고로 현장에서 붙잡힌 A씨는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투데이신문 김태규 기자】 모텔 투숙객을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해 유기한 혐의로 기소된 장대호가 대법원에서 무기징역을 확정 받았다.대법원 1부(주심 권순일 대법관)는 29일 장대호의 살인·사체손괴·사체은닉 등 혐의 상고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장대호는 지난해 8월 8일 자신이 일하던 서울 구로구의 한 모텔에 투숙한 피해자를 둔기로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해 한강에 버린 혐의로 구속기소됐다.그는 경찰 조사에서 “피해자가 반말을 하며 시비를 걸고 숙박비 4만원을 주지 않아 범행했다”고 진술했다.검찰은 “피고인은 양심의 가
【투데이신문 채희경 인턴기자】 제주의 한 호텔의 객실에서 20대가 불을 질러 경찰에 체포됐다.제주소방안전본부는 16일 오전 2시 26분경 제주시 연동 소재 한 호텔 10층 객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화재로 인해 객실 내 가구가 불에 탔지만 객실 내 설치된 스프링클러 작동과 호텔 직원의 소화전 사용으로 불길은 단시간에 진압됐다.수백 여명의 투숙객이 호텔에 머무르고 있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다만 새벽 화재 경보기가 울려 잠을 자던 투숙객 3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발생했다.경찰은 방화로 호텔에 화재가 발생한 것
【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서울 중구 장충동의 한 호텔에서 불이 나 투숙객 수백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났다. 소방당국은 26일 오전 새벽 4시 50분께 서울 그랜드앰배서더 호텔 지하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다행히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 불로 호텔 투숙객 및 직원 등 600여명이 대피했으며 30여명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불은 이날 오전 6시 30분 경 초기 진압 됐으며 오전 10시 이후 상황이 종료됐다. 소방당국은 호텔 건물 지하 1층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파악,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아난티 남해가 연중 패키지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아난티 남해는 15일 사계절이 아름다운 남해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연중 패키지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먼저 거창한 계획 없이 가벼운 마음으로 남해 여행을 떠나고 싶은 여행객을 위한 상품으로는 ‘올 인클루시브 에디션’이 준비돼 있다. 1박 2일 간의 여행 중에 필요한 식사와 차, 그리고 사우나까지 모든 것이 포함돼 여유로운 여행을 선사한다.‘올 인클루시브 에디션’에는 객실 1박과 다모임 조식, 다모임 디너, 이터널저니의 아메리카노와 따뜻한 사우나가 포
【투데이신문 김태규 기자】 강원 동해안에서 잇따라 산불이 발생했지만 다행히 큰 피해 없이 진화됐다.31일 오전 2시57분경 강릉시 죽헌동 죽헌저수지 인근 야산에서 원인불명의 산불이 났다.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진화차 4대, 소방차 15대, 소방관 40명, 강릉시청 산불진화대 28명 등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진화에 나섰다.2시간여 만에 진화된 이 불로 인해 산림 0.1ha가 소실된 것으로 추정되며, 화재 현장 인근 리조트 투숙객들이 대피하기도 했다.이에 앞서 같은 날 오전 0시 18분경에는 고성군 토성면 신평리의 야산에서 화재가 발
【투데이신문 홍세기 기자】광주의 한 모텔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사상자가 무려 33명이 발생했다.22일 광주 북부경찰·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45분께 광주 북구 두암동 한 모텔에서 불이 나 긴급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2분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투숙객 1명이 숨지고 다른 투숙객 2명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서 응급 치료를 받고 있다. 나머지 8명은 중상, 22명은 경상으로 파악됐다.특히, 부상자 중 유독가스를 마시거나 대피 과정에서 추락해 크게 다친 투숙객이 있어 사망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최초 발화 지점은 3
【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대전 시내의 한 모텔에서 화재가 발생해 수십명이 건물 밖으로 대피하는 등 소동이 벌어졌다. 21일 오전 3시경 대전 서구 용문동의 한 모텔 3층에서 불이나 투숙객 50여명이 밖으로 대피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투숙객 3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모텔에는 48명의 투숙객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지만 다행히 추가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날 불은 3층 객실에서 시작돼 10여분 만에 진화됐으나 가구와 침구류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2000만원 가량의 재산피해를 냈다.경찰과 소방당
【투데이신문 김태규 기자】 서울 종로의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나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14일 오전 0시 12분경 종로구 인사동의 한 상가건물 1층에 위치한 음식점 주방에서 화재가 발생해 2시간여 만인 오전 2시 18분경 완진됐다.불이 인접한 건물 외벽으로 옮겨 붙으면서 식당 안에 있던 손님과 인근 숙박업소 투숙객 등 17명이 대피하기도 했다.이 불로 시민 4명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구조작업을 벌이던 소방대원 이모씨가 건물 2층에서 추락해 흉부에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다행히 이들 모두
【투데이신문 전소영 기자】 3명의 노인을 사망에 이르게 한 전북 전주 여인숙 화재 참사의 용의자가 검거돼 조사를 받고 있다.전주 완산경찰서는 23일 전주 여인숙 화재 참사 용의자 A(62)씨를 주건조물방화 치사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앞서 지난 19일 오전 4시경 전주시 완산구 서노송동 소재의 한 여인숙에서 화재가 발생해 투숙객 김모(83·여)씨와 태모(76)씨, 손모(72·여)씨 등이 숨졌다.경찰은 불이 났던 당시 2곳에서 불길이 치솟았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방화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조사를 실시했다.경찰은 여
【투데이신문 전소영 기자】 한강 토막살인 사건의 피의자의 신상공개 결정이 내려졌다.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20일 한강 토막살인 사건 피의자에 대한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열어 모텔 투숙객을 살해하고 시신을 토막 내 한강에 유기한 피의자 장대호(38)의 신상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장씨는 지난 8일 서울 구로구 소재 한 모텔에서 근무하던 중 투숙객 A(32)씨의 머리를 둔기로 때려 살해하고 사체를 토막 내 한강에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이날 신상정보 공개 심의위원회에 참석한 경기북부경찰청과 고양경찰서 수사책임자, 외부 전문가 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