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세금 서비스 플랫폼 삼쩜삼에 대한 논란이 업계를 넘어 일반 이용자들에게까지 확산되는 모습이다. 세무사 단체들은 삼쩜삼의 서비스가 세무사법에서 금지하고 있는 불법 세무대리 업무에 해당한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으며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과도한 개인정보 수집, 과장광고, 세무대리인 지정 등이 쟁점으로 거론되고 있다. ‘세무사법 위반 혐의’ 1년 5개월째 수사 중 16일 경찰에 따르면 자비스앤빌런즈가 운영하는 세금 신고 및 환급 대리 플랫폼 삼쩜삼의 위법성에 대한 수사가 1년 5개월째 이어지고 있다. 한국세무사회는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걸으면 앉고 싶고, 앉으면 눕고 싶다. 끊임없이 편안함을 추구하는 인간의 욕망을 단적으로 표현한 말이다. ‘게으름’이 소비 트렌드가 된 시대다. 상품을 주문하면 분 단위로 즉시 배송해주는 서비스인 퀵커머스 또한 소비자의 게으름을 보장하는 한 축을 이루고 있다.음식에 한정됐던 ‘빠른 배달’ 서비스가 생필품까지 영역을 넓히면서, 종교에서는 죄악으로 간주되던 게으름이 이제는 소비자의 권리가 되고 있다. 이에 새벽 배송, 당일 배송을 넘어 분 단위를 다투는 플랫폼 기업의 속도경쟁은 날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상황이다
【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이동형 와이파이 공유기가 추가된 KT의 ‘기가 와이 인터넷(GiGA Wi 인터넷)’ 가입자가 20만명을 넘어섰다. KT는 22일 기가 와이 인터넷 가입자가 출시 8개월만에 2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기가 와이 인터넷은 기존 유선 와이파이 공유기에 이동형 와이파이 공유기인 ‘기가 와이파이 버디(GiGA WiFi Buddy)’를 추가한 서비스로 지난해 6월 통신 업계 최초로 출시됐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이용자는 집 안 어디서나 끊김 없이 무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와이파이 커버리지를 확장하고 변경
【투데이신문 강유선 인턴기자】 일하는 서울시 여성 중 절반 이상이 2개 이상의 직업을 갖는 이른바 ‘N잡러’인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와 여성능력개발원은 3일 서울시에 거주 및 근무하는 만 20~59세 여성 124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서울시 여성의 세대별 일자리 수요조사(긱경제와 멀티잡(N잡)을 중심으로)’ 결과를 발표했다.긱경제(gig economy)는 산업현장에서 필요에 따라 임시로 사람을 구해 계약을 맺고 일을 맡기는 형태의 경제방식을 뜻하는 용어다. N잡러는 2개 이상의 직업을 가진 사람을 뜻한다.이번 조사는 4차 산업혁명
【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KT가 5G 중저가 요금제 2종을 새롭게 내놓는다.KT는 5일 고객의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5G 중저가 요금제 ‘5G 세이브’와 ‘5G 심플’을 출시한다고 밝혔다.‘5G 세이브’는 월 4만원대로 데이터를 많이 쓰지 않는 고객을 위한 요금제다. 매월 5GB의 데이터를 제공하고 기본 제공량을 소진하면 최대 400Kbps의 속도로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월정액 4만5000원(이하 부가세 포함)이며, 선택약정 25% 할인을 받으면 월 3만3750원만 부담하면 된다.‘5G 심플’은 KT의 데이터 완전 무제한 요
【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KT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약국 통화연결음을 무료 서비스하기로 했다. KT는 17일 전국에 있는 2만3000여개 약국을 대상으로 유선통화연결음 ‘링고비즈플러스’를 3개월간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링고비즈플러스는 소상공인 전용 유선전화 통화연결음 서비스다.이번 유선통화연결음 무료 제공은 지난 9일 마스크 5부제가 시행된 후, 공적 마스크를 판매하고 있는 약국의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는 설명이다. 혜택 제공은 KT 유선전화를 사용하고 114안내명에 등록된 약국을
【투데이신문 경제산업부】 2019년 한국 경제는 불확실성에 노출돼 있었다. 미중 무역분쟁으로 인한 글로벌 경기 둔화가 가속화된 가운데 일본의 수출 규제 악재까지 더해지면서 통상환경은 악화됐다. 수출 의존도가 높은 우리 경제 구조상 저성장 구도에 돌파구를 마련하기 어려운 한 해였다. 이에 산업계 위기감이 고조되면서 미래 먹거리와 새로운 시장 개척의 중요도가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 제조업계에서 불어온 소재 국산화 바람과 5G 통신 시장 개막, 타다 등으로 대표되는 새로운 시장에 대한 사회적 갈등이 사회적 논의 대상이 됐다. 이와 함께
【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KT가 ‘2019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참가해 5G 인프라를 기반으로한 에너지사업 현황 및 신사업 모델을 소개한다고 30일 밝혔다. KT는 오는 9월 3일부터 6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에너지 종합 전시회 ‘2019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참가해 5G 인프라, 인공지능(AI) 등 ICT 기반의 차별화된 기가에너지(GiGA energy)사업을 전시할 계획이다. KT는 이를 ‘에너지 기가토피아(Energy GiGAtopia)’로 명명하고 있다. 이번 전시의 테마는
【투데이신문 김소희 기자】 유통업계는 소리 없는 ‘배송전쟁’ 중이다. 소비자를 끌어들기이 위해 일일배송, 당일배송을 넘어 새벽배송을 도입한 유통업계는 급기야 30분 배달제 도입을 선언하고 나섰다.보다 빠른 배송을 위해 배송기사는 도로위의 질주를 감내해야 하는 상황이다. 하지만 배송기사는 본사 소속 직원이 아닌 외주업체와 계약돼있거나 개인사업자이기 때문에 배송 중 불의의 사고가 발생해도 본사 측의 보상을 받지 못한다. 심지어 최근 쿠팡이 도입한 ‘쿠팡 플렉스(Flex)’로 일반인들까지 배송에 참여하고 있어 배송기사 안전을 넘어 고용
【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공유경제는 새로운 경제체계로 주목받으며 정부와 지자체에서도 미래 산업의 동력으로 삼고 있다. 반면 기업이 주도하는 공유시장에 대해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공유’가 호혜성을 잃고 자본논리에 잠식될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시장을 통한 발전 없이는 성장이나 확산의 규모가 더딜 수밖에 없다는 주장도 나온다. 시민들의 생활편의에 밀접하게 연결된 공유기업의 성장은 분명 공유경제의 가능성을 극대화 시키는 중요한 요소다. 때문에 시장 독점, 사용자 안전성, 기존산업과의 갈등 등의 문제가 첨예하게 대립해도 공유
【투데이신문 박지수 기자】 KT는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 전시관에서 개최되는 ‘2016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에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기반으로 모든 공간이 연결돼 상호 작용하는 ‘Connected Space’를 주제로 참여한다고 11일 밝혔다.KT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일상 속 3개의 공간을 형상화한 Connected Home, Connected Car, Connected Industry 각각의 영역에서 어떻게 각 공간이 연결되는지를 KT가 가진 네트워크와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IoT 서비스를
【투데이신문 박지수 기자】 KT가 오는 10월 1일부터 상암 DMC 페스티벌의 개막공연과 DMC페스티벌을 기념한 특집 프로그램을 VR로 중계한다고 30일 밝혔다.상암 DMC페스티벌은 방송 콘텐츠와 축제를 결합한 아시아 최대의 방송문화축제로 다음달 1일부터 11일까지 총 11일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상암문화광장 일대에서 진행된다.KT는 개막공연인 K-POP 슈퍼콘서트(10월 1일 방송예정)를 시작으로 DMC페스티벌 특집 ‘복면가왕’(10월 5일 방송예정)과 ‘나는 가수다’ (10월 7일 방송예정)를 VR로 중계할 예정이며 그 중 10
【투데이신문 박지수 기자】 KT가 국제 재즈 페스티벌로 유명한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에서 KT 멤버십 고객을 위한 문화 행사로 ‘2016 KT 멤버십 VOYAGE to Jarasum’을 오는 10월 15일과 16일 양일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KT에 따르면 ‘2016 KT 멤버십 VOYAGE to Jarasum’은 성황리에 치러졌던 지난해에 이어, KT 멤버십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이번 행사는 자라섬 본섬인 ‘중도’에서 열리는 메인 무대와 함께, 다양한 뮤지션들의 무료 공연의 규모를 넓혀 ‘서도’에서도
【투데이신문 박지수 기자】 KT는 자사의 모바일 IPTV 서비스인 올레 tv 모바일을 통해 고객이 VR 영상을 직접 올리고 공유할 수 있는 ‘The VR’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KT는 서비스 출시와 함께 내달 25일까지 ‘VR세상으로의 초대’라는 주제로 ▲고객과 함께하는 VR 영상 공모전 ▲고객 참여를 위한 무비테크 아카데미 VR영상 강의 ▲VR영상 전문작가와 함께하는 ‘시네마틱 갤러리’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해 고객의 참여를 도모할 계획이다.VR 영상 공모전은 고객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조회수 및 콘텐츠 등록 수를
【투데이신문 박지수 기자】 KT는 기술과 일상의 경계를 허물고, 장르간 융합을 통해 신기술 영상 콘텐츠를 즐기는 축제인 ‘매시업 기가 페스티벌(MaShup GiGA Festival)’을 오는 10월 22일 서울 SJ쿤스트할레에서 개최하며 25일부터 영상 콘텐츠 공모를 시작한다고 이날 밝혔다.KT에 따르면 ‘매시업 기가 페스티벌’은 KT가 지난 2011년부터 작년까지 5회째 이어온 ‘올레 국제스마트폰영화제’를 영상 콘텐츠 페스티벌로 전면 개편 및 확장한 것이다. KT는 VR, 드론 등 신기술과 다양한 장르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가치와
【투데이신문 박지수 기자】 KT가 KBO(한국야구위원회)및 SPOTV, VR전문업체 ‘무버’와 함께 오는 15~16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진행되는 ‘2016 프로야구 올스타전’에 VR 서비스 체험 및 VR 생중계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KT는 15일 ‘2016 퓨처스 올스타전’ 경기 종료 후 와 를, 16일에는 ‘2016 KBO 올스타전’ 경기 시작 전 등 올스타전 사전·사후 행사를 생중계한다.또한 올스타전 경기 중 ‘드림올스타’ 측 불펜 모습을 실시간으로 중계한다. 통신 3사
【투데이신문 박지수 기자】 KT는 농업회사법인 지엔바이오와 협력해 ‘이슬송이버섯 스마트팜’을 구축했다고 24일 밝혔다.양사가 구축한 이슬송이버섯 스마트팜은 돔하우스 11동(1,800m2) 규모로 경남 진주시 이반성면에 위치해 있으며 KT GiGA 스마트팜 솔루션이 적용돼 온도, 습도, CO2 등 생육환경을 사계절 자동제어할 수 있다.더불어 이슬송이버섯 스마트팜은 최적의 생육환경 조건으로 자동화 재배가 가능한 ‘이슬송이버섯 스마트팜 솔루션’ 개발에 활용된다.‘이슬송이버섯 스마트팜 솔루션’은 기존 농민의 경험으로 체득되던 재배지식을 과
【투데이신문 박지수 기자】KT는 LAN선 환경에서 거주하는 모든 고객에게 1Gbps 인터넷 속도를 제공할 수 있는 ‘2pairs LAN GiGA 인터넷’ 솔루션을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2pairs LAN GiGA 인터넷’은 통신실과 가입자 구간의 변조방식을 개선해 속도를 2배 가량 증가 시키는 기술이다.이 솔루션을 통해 KT는 광케이블(FTTH)망이나 4pairs LAN선이 설치되지 않은 환경에 거주하는 고객에게도 1Gbps 인터넷 속도를 제공할 수 있다고 KT는 설명했다.현재 국내 초고속 인터넷 가입자 39%가 LAN선 환경에
【투데이신문 박지수 기자】KT는 지난달 31일부터 오는 3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규모의 정보통신박람회 ‘커뮤닉아시아(CommunicAsia) 2016’에 중소기업 7개사의 전시참여 기회를 제공했다고 2일 밝혔다.KT는 이번 전시회에서 KT Partners 공동관을 마련해 7개 참여기업에게 각각의 독립된 전시·상담 공간을 제공하고, 전문 통역사를 지원하는 등 전시회 참여 기업의 제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한다고 설명했다.KT가 전시회 참여를 지원한 협력사와 주요제품은 ▲고려오트론의 광분배기 ▲라이트웍스의 Gi
【투데이신문 박지수 기자】KT는 온실시설 제어 성능이 대폭 향상되고 스마트팜 설비 구축 비용을 최대 40% 줄여주는 ‘KT GiGA 스마트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KT GiGA 스마트팜’은 센서가 달린 사물인터넷(IoT) 기기를 통해 재배시설의 온도·습도·일사·CO2·토양 등을 분석하고, 분석 결과에 따라 제어장치를 구동해 최적의 작물 재배환경을 구현하는 솔루션이다.KT는 농가의 초기비용 부담을 낮추기 위해 융합기술원에서 자체 개발한 스마트팜 솔루션을 적용하고, 스마트팜 도입 비용을 기존 대비 최대 40%가량 낮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