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변동휘 기자】 넷플릭스가 국내에서도 기본 요금제 제공을 중단했다. 광고 없이 시청 가능한 최소 요금제가 1만원 이상으로 변경됐다는 점에서, 사실상의 요금 인상으로 해석되고 있다.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지난 12일부터 월 9500원인 베이식 멤버십의 구독 옵션 선택을 막았다. 기존에 해당 요금제를 이용하던 고객들에게는 계속 제공되나, 신규 가입 및 타 멤버십 이용자들의 변경은 제한된다.이 같은 조치는 지난 6월 캐나다를 시작으로 미국, 영국, 이탈리아, 독일, 스페인, 일본, 멕시코, 호주, 브라질 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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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동휘 기자
2023.12.13 1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