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변동휘 기자】 지난주 ‘지스타 2023’에 출품됐던 작품들이 행사가 끝난 후에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올해 행사가 다양한 신작들로 주목을 받았던 만큼, 이러한 관심이 흥행으로 이어질지도 주목된다. ■ 엔씨 ‘TL’, 사전 캐릭터 생성 1시간만에 마감…서버 증설엔씨소프트가 22일 진행한 ‘쓰론 앤 리버티(이하 TL)’의 사전 캐릭터 생성이 1시간 만에 모두 마감되며 추가 서버를 오픈했다.1차 오픈한 5개 서버(다빈치·로엔·루나·클레이·칼란시아)의 사전 생성이 약 1시간 만에 모두 마감된 가운데, 순차적으로 추가 오픈한 5
【투데이신문 변동휘 기자】 삼성전자가 프랑스 명품 브랜드 메종 마르지엘라와 손잡고 갤럭시 Z 플립5의 한정판 제품을 선보인다.삼성전자는 23일 메종 마르지올라와의 2번째 협업을 통해 만든 갤럭시 Z 플립5 메종 마르지엘라 에디션을 공개했다.이번 에디션은 갤럭시 폴더블 스마트폰의 혁신 기술에 메종 마르지엘라 특유의 디자인 미학과 장인 정신이 결합된 제품이다. 엑스레이를 통해 상의 재킷의 내부를 보는듯한 착시 그래픽을 후면 디자인에 적용해 외면과 내면의 본질을 중요시하는 메종 마르지엘라의 디자인 철학을 담았다.또한, 메종 마르지엘라 디
【투데이신문 변동휘 기자】 LG전자 사내벤처 6개팀이 스핀오프(분사)를 향한 여정을 시작한다.LG전자는 23일 사내벤처 선발 프로그램 ‘스튜디오341’을 통해 6팀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사업성 검증 과정을 거쳐 최종 스핀오프를 목표로 약 3개월간의 레이스에 뛰어들 예정이다.LG전자는 앞서 지난 6월 금성사 창업 당시의 도전·혁신 정신을 계승할 사내벤처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스튜디오341’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스튜디오341’은 LG전자의 전신 금성사가 1958년 처음 설립된 부산시 부산진구 연지동 341번지에서 따온 이름
【투데이신문 변동휘 기자】 LG전자가 84개 협력사 대표들과 한데 모여 미래를 향한 동반성장 방안을 논의했다.LG전자는 지난 21일 경기도 평택 소재 LG디지털파크에서 주요 협력사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협력회 워크샵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협력회는 LG전자 협력사들이 동반성장을 위해 조성한 자발적 협의체다.행사에는 LG전자 CEO 조주완 사장을 포함해 류재철 H&A사업본부장, 박형세 HE사업본부장, 장익환 BS사업본부장, 은석현 VS사업본부장, 정대화 생산기술원장, 왕철민 글로벌오퍼레이션센터장 등 주요 경영진이 함께했다
【투데이신문 변동휘 기자】 SK텔레콤(이하 SKT) 고객들은 내일부터 5G 단말기로 LTE 요금제에, 혹은 LTE 단말기로 5G 요금제에 가입할 수 있게 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22일 SKT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이용약관 개정안을 신고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8일 발표된 ‘통신비 부담 완화 방안’의 후속조치 성격으로, 5G 및 LTE 서비스 이용약관에 명시된 서비스 가입 가능 단말기 종류를 확대·변경한 것이 골자다. 기존 약관 상 5G 서비스는 5G 스마트폰만, LTE 서비스는 LTE 스마트폰만
【투데이신문 변동휘 기자】 삼성전자가 전년 대비 4%의 브랜드 가치 성장을 기록, 4년 연속 글로벌 톱(Top) 5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했다.삼성전자는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전문업체 인터브랜드가 발표한 ‘글로벌 100대 브랜드’에서 브랜드 가치 914억 달러로 세계 5위를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인터브랜드는 기업 재무성과와, 고객 제품 구매 시 브랜드 영향, 브랜드 경쟁력(전략, 공감력, 차별성, 고객참여, 일관성, 신뢰 등) 등을 종합 분석해 매년 브랜드 가치를 평가한다. 전 세계 동종 평가 중 가장 역사가 길고 평가방법
【투데이신문 변동휘 기자】 TV 시장에서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신경전이 여전히 치열한 것으로 보인다. 삼성 측은 전체 시장 점유율을, LG전자는 주력 제품인 OLED를 앞세워 주도권 경쟁을 벌이는 모습이다.시장조사기관 옴디아가 20일 발표한 3분기 글로벌 TV 시장 실적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3분기 매출 기준 29.9%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글로벌 TV 시장 1위에 올랐다. 전년 동기(27.5%) 대비 2.4%p 오른 수치다. 수량 점유율에서도 18.3%로 1위를 유지했으며, 2006년 이후 올해까지 18년 연속 업계 1위에 한
【투데이신문 변동휘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5G 신규사업자 모집을 시작했다. 사업성 등에 대한 의문이 이어지는 가운데, 번번이 무산됐던 제4이통사 출범이 현실화될지 주목된다.21일 IT업계에 따르면 과기정통부는 지난 20일부터 12월 19일까지 약 1달간 5G 28㎓ 주파수 할당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공고했던 대로 28㎓ 대역 800㎒폭(26.5~27.3㎓)과 앵커주파수 700㎒ 대역 20㎒폭(738~748㎒, 793~803㎒) 등이 대상이다. 앞서 공고된 대로 전국단위 할당 신청뿐만 아니
【투데이신문 변동휘 기자】 국내 최대 게임 축제 ‘지스타 2023’이 막을 내렸다. 온·오프라인을 합쳐 100만명에 육박하는 인원이 이번 행사를 즐긴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주요 참가사들도 이전과 달리 다양한 장르와 플랫폼의 신작들을 앞세워 볼거리를 더했다. 모바일·MMORPG 등을 넘어 ‘다양화’로 나아가는 국내 게임업계의 방향성을 잘 보여줬다는 평가다. 20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지스타 2023’이 부산 벡스코에서 11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메인 스폰서인 위메이드를 비롯해 엔씨소프트, 넷마블, 크래
【투데이신문 변동휘 기자】 역대 최고의 리그 오브 레전드(LoL) 프로게이머이자 살아있는 전설로 유명한 ‘페이커’ 이상혁이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4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T1은 지난 19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된 2023 롤드컵 결승전 경기에서 웨이보 게이밍을 세트 스코어 3:0으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롤드컵은 사실상 T1과 LPL(중국 LoL 프로리그) 구도로 치러져 국내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8강에서 LCK(LoL 챔피언스 코리아) 팀 중 유일하게 살아남으며 ‘마지막 희망’으로 떠오른 데다
【투데이신문 변동휘 기자】 LG전자의 차세대 신발관리 솔루션 ‘LG 스타일러 오브제컬렉션 슈케어·슈케이스’가 전세계 스니커즈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LG전자는 18일부터 19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롱비치에서 열리는 ‘컴플렉스콘 2023’에서 전시 부스를 꾸리고, 슈케어와 슈케이스를 진열했다.컴플렉스콘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아티스트들과 패션·음악 등 문화에 관심이 많은 마니아들이 모이는 글로벌 스트리트 컬쳐 페스티벌이다. 행사장에서만 특별하게 선보이는 한정판 신발을 판매하는 스니커 드롭 등 스니커헤드(한정판 스니커즈 등을
【투데이신문 변동휘 기자】 지스타의 주요 기능 중 하나로 ‘게임 마켓’이 꼽힌다. 다양한 국가에서 온 바이어들과의 비즈매칭을 통해 국내 게임의 글로벌 진출을 돕는 것이다. 한동안 침체를 겪기도 했으나, 지난해에 이어 B2B관이 활기를 되찾으며 이러한 기능을 회복하는 모습이다. ‘지스타 2023’ B2B관은 11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벡스코 제2전시장 3층에서 운영된다. 847부스 규모였던 지난해 행사보다 확대된 896부스 규모로 구성됐다. 온·오프라인 도합 42개국 896개 업체가 라이브 비즈매칭(온라인)에 참가했으며, 지
【투데이신문 변동휘 기자】 지스타의 중요 부대행사로 자리 잡은 ‘지스타 컨퍼런스(G-CON)’가 올해도 성황을 이루고 있다. 국내외 유명 개발자들이 무대에 올라 각자의 개발 비화와 다양한 지식을 공유하며 게임 개발자를 꿈꾸는 이들을 응원했다.‘G-CON 2023’은 지난 16일부터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 1층에서 개최돼 17일 2일차를 맞았다. 지스타 단독으로 진행되는 올해 행사는 역대 최고 수준의 라인업을 자랑했던 작년을 뛰어넘는 출연진으로 구성됐다. 올해 최고의 작품으로 평가되는 다양한 게임의 디렉터는 물론, 게임산업과 밀접하게
【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SK그룹의 기술 역량을 결집하고 산업 생태계 확장을 도모하는 컨퍼런스 ‘SK 테크 서밋 2023’이 열렸다. SK텔레콤은 SK그룹 17개사가 모여 192개 기술을 선보이는 ‘SK 테크 서밋 2023’이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에서 전날부터 시작해 이틀간 열린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SK 테크 서밋’의 전시, 발표 기술은 60% 이상이 인공지능(AI)으로 구성됐다. SK그룹 ICT 위원장을 맡고 있는 SK텔레콤 유영상 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생성 AI가 촉발하고 있는 변화는 우리 모두에게 위기보다는 기회가
【투데이신문 변동휘 기자】 ‘지스타 2023’이 16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됐다. 국산 게임 기대작들이 대거 쏟아진 가운데, 첫 날부터 게이머들의 열광이 곳곳에서 관측된다.주요 게임사들의 부스가 마련된 벡스코 제1전시장은 첫 날부터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로 장사진을 이뤘다. 특히 ‘로스트아크 모바일’이 전시된 스마일게이트RPG 부스는 오전부터 1시간 이상의 대기열이 형성되며 팬들의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다크앤다커 모바일’이 전시된 크래프톤 부스와 ‘일곱개의 대죄: 오리진’, ‘데미스 리본’, ‘RF온라인 넥스트’ 등 3종 신작
【투데이신문 변동휘 기자】 ‘지스타 2023’ 1일차 일정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 행사의 메인 스폰서인 위메이드의 장현국 대표가 직접 나서 자사의 비전과 사업 계획을 공유했다. ‘나이트크로우’ 글로벌의 성공을 자신하는 가운데, 스포츠 등 게임 외적 영역으로 블록체인 저변을 넓혀 플랫폼으로서의 면모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계획이다.위메이드는 16일 ‘지스타 2023’이 개최된 부산 벡스코에서 미디어 간담회를 열었다. 먼저 장 대표는 지스타가 국내 게임산업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그런 면에서 지스타가 계속 진화하는
【투데이신문 변동휘 기자】 한국을 대표하는 게임 축제 ‘지스타 2023’이 4일간의 여정을 시작했다.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지는 이번 행사에 대해 각계에서는 국내 게임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는 밑바탕이 되길 바란다며 기대감을 표했다.지스타조직위원회는 16일 오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지스타 2023’ 개막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지스타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인 한국게임산업협회 강신철 회장을 비롯해 부산광역시 이정권 경제부시장, 문화체육관광부 윤양수 콘텐츠정책국장, 한국콘텐츠진흥원 조현래 원장, 게임물관리위원회
【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U+유모바일 LG트윈스의 한국시리즈 우승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LG유플러스는 알뜰폰 자회사 미디어로그의 U+유모바일이 오는 30일까지 LG트윈스의 한국시리즈 우승 기념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LG트윈스는 지난 11월 13일 KT위즈와의 5차전 경기에서 한국시리즈 우승을 확정지었다. LG트윈스는 2023 정규 시즌 우승 후 포스트 시즌에서 KT위즈를 상대로 4연승을 달성했으며 29년 만에 KBO리그 통합 우승을 쟁취했다.U+유모바일은 이를 기념하기 위해 신규 요금제 가입자에게 LG트윈스
【투데이신문 변동휘 기자】 네오위즈 라운드8 스튜디오의 ‘P의 거짓‘이 ‘2023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6관왕에 오르며 올해 최고의 K-게임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2023 대한민국 게임대상’ 시상식이 15일 오후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P의 거짓’이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했다. ‘2023 대한민국 게임대상’은 국내 게임산업의 한 해를 결산하는 행사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주관한다. 이날 본상(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기술창작상)을 비롯해 인기게임상 , 인디게임상 등
【투데이신문 변동휘 기자】 지난 2월 국회 문턱을 넘은 확률형 아이템 정보공개 의무화 법안이 내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주무 시행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에서 게임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한 가운데, 해외 게임사들과의 역차별과 관리감독 기관인 게임물관리위원회(이하 게임위)의 전문성에 대한 신뢰 확보가 주요 과제가 될 전망이다. 14일 IT업계에 따르면 문체부는 내년 3월 22일 시행을 앞둔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이하 게임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13일 입법예고하고, 1달 동안 의견 수렴 절차에 들어간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