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이세미 기자】 분실신고를 해놓은 삼성카드에서 해외 무승인 결제가 5개월 동안 이뤄졌다. 그러나 삼성카드는 이를 인지하지 못했고 뒤늦게 명세서를 확인한 고객은 “분실 신고해도 무승인 결제는 가능하다”라는 답변을 받았다.18...
【투데이신문 이세미 기자】 지난 유가하락으로 키움증권의 홈트레이딩시스템(HTS)오류 피해 투자자들이 여의도 키움증권 본사 앞에 모여 집단항의를 펼쳤다. 이에 키움증권측은 ‘미니크루드오일’ 투자자들에게 2차 보상안을 제시하며 연체이자를...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이마트가 원직 복직을 약속한 패션전문직 조합원에게 타 점포 이동을 종용하는 등 부당 인사 조치를 벌이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와 관련해 노조는 사측의 조치가 ‘직장 내 괴롭힘’에 해당 된다며 관계기관에...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독서모임 스타트업 ‘트레바리’가 소정의 활동비만 받고 모임을 이끄는 ‘파트너’ 회원들에 대한 성과 평가 논란에 이어 일방적인 계약 연장 불가 통보를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7일 취재 결과 트레바리는 지난달...
【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랜드로버 올뉴디스커버리5 차주가 잇단 브레이크 결함과 엔진 문제로 소송을 준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안전성이 확보되지 않은 차량에 대한 교환 요청에도 사측이 보증기간 1년 연장만 제시하자, 이를 받아들일 ...
【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배달의민족의 배달료가 삭감된 이후 배달기사(라이더) 교통사고 2건이 연이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노조는 라이더들이 속도경쟁에 내몰려 사고 위험에 노출됐다고 주장한다. 배달료를 줄이기 전만큼 수익을 올리려...
【투데이신문 홍세기 기자】 기발한 아이디어와 화려한 CG 등으로 게임 팬들의 관심을 모았던 한 게임의 광고 제작비 지급여부를 둘러싸고 갑질 분쟁이 불거졌다.게임 티저광고부터 론칭광고까지 4편의 광고를 제작한 프로덕션 A제작사 관계자는...
【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DGB생명의 보험 상품을 판매하는 설계사들이 소비자들을 상대로 절판마케팅을 진행해왔던 정황이 포착됐다. 절판마케팅은 혜택축소나 보험금 인상 등을 미끼로 ‘지금이 아니면 가입할 수 없다’는 식의 이른바 막차타...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독서모임 스타트업 ‘트레바리’가 소정의 활동비만 받고 사실상 자원봉사에 나서고 있는 리더 격 회원들에게 사실상 공짜노동을 요구하고 경영책무까지 떠넘기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7일 취재 결과 독서모임 ...
【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LG유플러스가 음란물 마케팅 논란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을 내놨지만 이에 상반되는 증언이 나왔다. 경북 지역 총책임자가 대리점주와의 일대일 면담 중 직접 음란물을 어르신 마케팅에 활용하라고 강요했다는 ...
【투데이신문 홍세기 기자】 푸르밀이 팔고 있는 ‘메이플라떼’와 ‘생초콜릿 라떼’가 원산지 표시법을 위반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제품 뒷면의 제품정보에 수입한 원재료에 ‘외국산’ 표시 후 국가명은 홈페이지에 별도표시라고 적혀있음에도 ...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숙박업소 플랫폼 야놀자가 숙소를 예약 후 소비자에게 일방적으로 계약 취소 및 추가 요금을 요청하고, 이에 항의한 소비자에게 현금 3000원에 해당하는 3000포인트라는 터무니없는 보상책을 제시하며 무마시키려...
【투데이신문 김태규 기자】 국책연구원인 한국여성정책연구원(여성정책연구원)이 최근 장애인 채용공고를 내면서 장애 정도를 기준으로 지원 자격에 제한을 둬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에 진정이 제기됐다.여성정책연구원은 지난 16일 장애인고용포털...
【투데이신문 강우진 인턴기자】 서울제약이 올해 상반기 실시한 공채에서 이력서에 ‘추천인’ 항목을 두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게다가 ‘자사 직원의 추천인 경우 혜택을 부여한다’라며 채용특혜로 비춰질 수 있는 내용도 삽입돼 있었다.기업...
【투데이신문 홍세기 기자】 고카페인 논란을 빚었던 더본코리아의 ‘빽다방’이 이슈가 됐던 원조커피의 카페인 함량 수치를 외부 검사기관에 의뢰해 얻은 결과를 공개하며 반박에 나섰다. 앞서 인터넷 커뮤니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
【투데이신문 김소희 기자】 커피업계 1위 스타벅스가 고객으로부터 폭행‧폭언을 당한 직원에게 오히려 사과를 종용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지난해 10월 18일 감정노동자보호법이 시행 이후 사업주는 노동자가 고객의 폭행이나 폭언에 시달릴 경...
【투데이신문 김소희 기자】 대형마트 업계 3위 롯데마트가 배달원들의 인명사고로 폐지된 과거 피자브랜드 30분 배송 서비스의 위험성을 알면서도 도입한다고 나서 논란이 예상된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는 빠른 배송을 위해 배차 ...
【투데이신문 최병춘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추진하는 40억 규모의 사업의 공공입찰 과정에서 심사위원 자격을 둘러싸고 불공정 심사 논란이 불거졌다. 우선협상대상업체로 선정된 CJ올리브네트웍스에서 불과 몇 달전까지 근무하던 직원이 심사...
【투데이신문 최병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투기 온상으로 지목되고 있는 속칭 ‘딱지’의 불법거래를 인지하고도 이를 용인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2일 LH에 따르면 감사원은 고양 향동지구에서 원주민에게 주어지는 이주자용 택지 분...
【투데이신문 윤혜경 기자】 롯데인터넷면세점이 적립금 사용불가 브랜드에 ‘겔랑’, ‘메이크업포에버’ 등 수십여 곳의 수입 화장품 브랜드를 추가해 일부 소비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인터넷면세점에서 적립금을 사용하면 일반 면세점보다 제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