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변동휘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ICT규제샌드박스를 통해 6건의 규제특례를 선정했다.과기정통부는 7일 제34차 신기술·서비스 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를 개최, 총 6건의 규제특례를 지정했다.먼저, 심의위는 도시가스 안전점검 거부 혹은 부재 세대에 가스누출 경보기 등 IoT 기반 안전점검기기를 설치해 가스누출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도시가스 사용가구의 비대면 안전관리 플랫폼(서울도시가스 등)’의 실증특례를 지정했다. 이를 통해 현행 1년에 2회 주기로 이뤄지는 가스점검을 15분 간격의 데이터 기반
【투데이신문 변동휘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MWC 2024’ 현장에서 인공지능(AI)의 안전한 활용방안과 디지털 규범에 대한 화두를 던졌다.과기정통부는 26일(현지 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24’ 현장에서 ‘Responsible AI(책임성 있는 인공지능)’를 주제로 열린 장관세션에 참석, 인공지능의 안전한 활용을 위한 한국 정부의 정책 방향과 이를 뒷받침하는 디지털 규범인 ‘디지털 권리장전’을 전세계에 소개했다. 이날 오전 개최된 장관세션에는 류제명 네트워크정책실장과 미국 백악관 앤 뉴
【투데이신문 변동휘 기자】 정부가 취약계층에 디지털 바우처를 제공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토종 OTT 업계의 고심이 깊어지는 모습이다.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최근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OTT 이용권 등이 포함된 디지털 바우처를 지급하는 안을 검토 중이며, 이를 위해 티빙, 웨이브, 왓챠 등 토종 OTT 3사에 협조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지난 14일에는 대통령실에서 관련 부처에 OTT 요금 인하 방안을 주문했고, 이에 과기정통부는 주요 OTT 구독료 실태를 취합하
【투데이신문 변동휘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디지털 심화 및 혁신 가속화를 뒷받침할 수 있도록 전문인력을 대거 양성할 방침이다.과기정통부는 올해 총 4393억원을 투자, 디지털 전문 인재 약 4만명 이상을 양성한다고 16일 밝혔다.정부는 현재 전국민 디지털 기회 확대와 역량 강화를 위한 범부처 ‘디지털 인재양성 종합방안’에 맞춰 2026년까지 디지털 인재 100만명 양성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관련해 과기정통부는 산업계와 협력을 기반으로 대학(원) 정규과정을 통해 고급인재 양성을 확대하는 한편, 기업 주도형·혁신
【투데이신문 변동휘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인공지능(AI) 일상화 정책방향을 모색하고자 학술 및 연구분야 종사자들과의 현장 소통을 이어갔다.과기정통부 박윤규 제2차관은 15일 서울 마포구 누리미디어를 방문해 학술·연구 분야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AI 기술이 산업의 경계를 넘어 전면적으로 확산되는 동향을 공유하고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AI를 활용해 방대한 학술 자료의 핵심 내용만 요약하거나, 유사 연구과제를 분석해 연구 방법론을 제시하고 결과를 예측하는 등 국민들의 연구
【투데이신문 변동휘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올해 R&D(연구개발) 혁신과 AI(인공지능) 경쟁력 확보를 목적으로 12대 핵심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과기정통부는 13일 2024년 주요정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글로벌 과학기술 강국, 디지털 모범국가 도약’을 목표로 하며, 크게 R&D와 AI라는 2가지 키워드로 요약된다. 세부적으로는 ▲세계 최고 R&D 허브 대한민국 조성 ▲도전적 R&D로 혁신 견인 ▲AI‧디지털 대전환 선도 ▲국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AI·디지털 등 4대 추진전략과 1
【투데이신문 변동휘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6G 및 오픈랜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사업에 시동을 걸었다.과기정통부는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 주도권 확보를 위해 올해 착수 예정인 차세대통신·클라우드리더십 구축사업 및 오픈랜 인력양성프로그램의 세부 과제와 수행기관을 선정하는 공모 절차를 5일부터 개시했다고 6일 밝혔다.네트워크는 디지털 서비스 제공을 위한 필수 기반으로 그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고, 관련 기술·산업의 패러다임은 클라우드(가상화) 및 오픈랜(개방화)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 또한 기술 보호주의가 심
【투데이신문 변동휘 기자】 정부의 제4이통사 선정이 마침내 마무리됐다. 주인공은 스테이지파이브 주도의 컨소시엄 ‘스테이지엑스’다. 이들은 이번에 할당받는 28㎓ 주파수를 활용해 통신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장장 14년간 7번 좌절돼온 숙원 사업이 마무리되는 수순이지만, 상황이 마냥 긍정적이지만은 않다. 경매 과정에서 과열 양상을 띠며 할당대가가 급격히 높아졌기 때문이다.실제로 스테이지엑스는 지난달 31일 2단계 밀봉입찰을 통해 28㎓ 주파수를 낙찰받았다. 그 과정에서 이들이 제시한 금액은 4301억원으로, 시장 전망치였던 100
【투데이신문 변동휘 기자】 5G 28㎓ 주파수의 새 주인이 가려진 가운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관련사업 활성화를 위해 삼성전자와 협력을 모색하고 있다.과기정통부는 2일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박윤규 제2차관이 삼성전자 정호진 부사장을 만났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이하 단통법) 폐지와 28GHz 단말 출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면담을 통해 박 차관은 단통법 폐지 취지와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또한 법 개정 이전이라도 단말기 지원금 경쟁이 확대되
【투데이신문 변동휘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AI 일상화를 위한 현장 소통을 지속하는 모습이다.과기정통부 박윤규 제2차관은 31일 서울 강남구 소재 리걸테크 분야 전문기업 엘박스를 방문, 법률 분야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국내외 리걸테크 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법률 분야 AI 확산과 국민체감 서비스에 필요한 민간 전문가들의 실질적인 제언을 경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법률 분야는 AI 기술을 통해 계약서나 소장 등 서류 작성 시간을 단축시키고 유사 판례를 쉽게 찾아주는 서비스 등을 통해 법 관련 업무의
【투데이신문 변동휘 기자】 올해 국가연구개발 예산이 5조원 규모로 확정됐다. 특히 반도체와 인공지능(AI), 첨단바이오, 우주 등 국가전략기술에 집중 투자해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12월 20일 국회가 의결한 2024년도 예산안에서 국가전략기술 예산이 2023년도 4조7000억원 대비 3000억원이 증액된 총 5조원 규모로 확정됐다고 29일 밝혔다.이번에 확정된 국가 주요 연구개발사업(이하 주요R&D) 예산은 기업 보조금성격의 나눠주기 사업이나 성과부진 사업 등에 대한 구조조정 등
【투데이신문 변동휘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글로벌 6G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국제전기통신연합(이하 ITU)에 6G 민간 전문가를 파견한다.과기정통부는 ITU에 파견할 민간 전문가로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박재경 차장을 최종 선발했다고 29일 밝혔다.과기정통부는 지난해 8월 ITU 마리오 마니에비치 전파통신국장과 민간 전문가 파견 합의서를 체결한 바 있다. 그 결과, 올해 4월에 국내 전문가를 ITU 전파통신부문(ITU-R) 연구그룹부(SGD)에 파견하게 됐다.이번 파견을 위해 과기정통부와 ITU는 파견
【투데이신문 변동휘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지난해 추진한 디지털 역량강화교육 사업 성과와 우수 사례를 정리해 공유했다.과기정통부는 25일 인천광역시 학이재에서 ‘2023년 디지털 역량강화교육 우수사례 보고회’를 개최했다.디지털 역량강화교육 사업은 국민 누구나 디지털 기술과 서비스의 혜택을 고루 누릴 수 있도록 필요한 디지털 역량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총 99만6000명이 교육을 받았으며, 사업이 처음 추진된 2020년부터 현재까지의 누적 교육인원은 287만명에 이른다.이번 행사는 2023년 사업 성
【투데이신문 변동휘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AI(인공지능) 일상화의 해법을 현장과의 소통에서 찾겠다는 방침이다.과기정통부 박윤규 제2차관은 24일 전국민 인공지능(AI) 일상화를 가속화하기 위해 분야별 현장 소통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는 새롭게 펼쳐질 AI 일상화 시대를 주도하기 위해서는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는 취지에서 비롯됐다. ‘CES 2024’에서 AI 기술이 산업의 경계를 넘어 전면적으로 확산하는 동향을 확인함에 따라, 현장에서 AI 활용 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새로운 정책과제를 발
【투데이신문 변동휘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과학기술 유공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시상식을 열었다.과기정통부는 22일 ‘과학기술혁신 유공 통합시상식’을 개최하고, 과학기술정책·국가전략기술·사회문제해결·예산배분조정 등 13개 분야 73명의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이번 시상식은 지난해 우리나라 과학기술 혁신정책 수립에 기여한 유공자를 대상으로 2024년 연구개발 정책방향을 공유‧소통하고 시상을 통해 유공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시상식에는 73명의 유공자와 가족‧동료 등 총 200여명이 참석했다. 과학기술정
【투데이신문 변동휘 기자】 챗GPT가 전 세계를 강타한 이후부터, 인류는 ‘AI의 시대’로 성큼성큼 걸어가고 있다. 이미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가전제품들도 AI 기능을 통해 사용자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있고, 제조사들도 이를 중요한 셀링 포인트로 삼고 있다.패러다임 전환 역시도 한층 속도를 더하고 있는데, 생성 AI가 세계적 이슈로 대두된 지 불과 1년 남짓한 시간이 흐른 지금, ‘온디바이스 AI’라는 물결을 다시 맞이하게 된 것이다. 지난 18일 공개된 ‘세계 최초 AI폰’ 갤럭시 S24 시리즈도 이 같은 흐름에 속도
【투데이신문 변동휘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인공지능(AI) 융합혁신 및 대중화를 위해 전폭적 지원에 나선다.과기정통부는 19일 오전 ‘제5차 인공지능 최고위 전략대화’를 개최했다.인공지능 최고위 전략대화는 국가 AI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민·관이 함께 정책・투자방향,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대표급 협의체로, 지난 2021년 9월을 시작돼 5회차를 맞았다.특히 이번 전략대화는 ‘CES 2024’에서 AI 기술이 산업의 경계를 넘어 우리 일상과 기기 전반에 전면적으로 확산되고 있다는 점이 확인됨에 따라, AI 일상화가
【투데이신문 변동휘 기자】 KT가 3만원대 5G 요금제를 출시하고 소량 데이터 구간을 세분화하는 등 요금제 개편에 나섰다.1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등에 따르면, KT는 17일 3만원대 5G 요금제 신설, 소량 구간 세분화 등 5G 요금제 개편을 위한 이용약관을 신고했다.이는 과기정통부가 추진 중인 가계통신비 부담 완화 정책의 일환이다. 이번 정부 들어 통신사와의 협의를 통해 두 차례 요금제를 개편, 5G 요금제 중간 구간을 세분화하고 청년·고령층 요금제를 다수 출시했다. 하지만 여전히 5G 요금의 최저 수준이 4만
【투데이신문 변동휘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내년도 과학기술 및 ICT 연구개발에 5조8577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과기정통부는 ‘2024년도 연구개발(R&D)사업 종합시행계획’을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계획은 2024년의 과기정통부 연구개발사업의 전반적인 추진방향과 분야별 추진계획을 확정하기 위해 수립됐으며, 과학기술 분야 연구개발 예산 4조6909억원 및 정보통신·방송(ICT) 분야 연구개발 예산 1조1668억원을 대상으로 한다.먼저 연구자가 혁신․도전적인 R&D를 추진할 수 있도록 투자를 강화한다. 다
【투데이신문 변동휘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의 주파수 할당공고 마감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미래모바일 등 1~2곳에서 지원할 것이라는 전망도 있으나 회의론 역시도 함께 제기되는 가운데, 지금까지 수차례 불발됐던 제4이동통신사 출범이 이번에는 실현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과기정통부는 오는 19일까지 5G 28㎓ 주파수 할당 신청 접수를 받는다. 앞서 과기정통부는 지난 7월 28㎓ 대역 800㎒폭(26.5~27.3㎓)과 앵커주파수 700㎒ 대역 20㎒폭(738~748㎒, 793~803㎒)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