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서울시가 다음 달 16일 뚝섬한강공원에서 개막하는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를 앞두고 국내외 17개 유수 기업과 기업동행정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시는 ‘다채로운 정원 조성’을 위한 MOU를 통해 박람회가 끝난 후에도 기업동행정원을 유지, 뚝섬한강공원을 찾는 방문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특별한 경험을 전할 예정이다.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18일~23일 중 3일에 걸쳐 이뤄졌다. 참가 기업은 2022년 협약한 메르세데스벤츠를 포함, 모두 17개사로 역대 가장 많은 규모다. 최근 기
【투데이신문 박세진 기자】현대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등에서 제작하거나 수입 및 판매한 차량 1만여대에서 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국토교통부는 18일 23개 차종 1만1159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제조사·판매사가 리콜 조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현대차의 경우 싼타페와 싼타페 하이브리드 2개 차종 6468대에서 2열 시트 제조(용접) 불량으로 차량 충돌 시 시트가 정상적으로 고정되지 않아 안전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돼 이날부터 리콜한다.제네시스 G80 등 4개 차종 572대는 앞바퀴 어퍼암(자동차본체와
【투데이신문 박세진 기자】2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지난해 동월 대비 24.9% 감소했다.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2월 수입차 신규등록 대수가 1만6237대로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이는 1월(1만3083대)대비 24.1% 증가한 수치지만, 지난해 2월(2만1622)과 비교했을 때는 24.9% 감소했다.2월까지 누적 등록 대수는 2만9320대다. 지난해 같은 기간(3만7844대) 대비 22.5% 감소했다.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비엠더블유(BMW)가 6089대로 1위를 차지했다. 뒤이어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투데이신문 박세진 기자】지난 1월 수입차 신규 등록수가 전년 대비 19.4% 감소한 1만 3038대로 집계됐다.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BMW가 4330대로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메르세데스-벤츠(2931대)로 1위와 약 1400대의 격차가 벌어졌다.이어 △렉서스(998대) △볼보(965대) △도요타(786대) △포르셰(677대) △미니(543대) △랜드로버(340대) △링컨(285대) △포드(229대) 순으로 나타났다. 다만, 정부 전기차 구매 보조금이 아직 확정되지 않아 테슬라의 경우
【투데이신문 박세진 기자】BMW가 메르세데스-벤츠를 넘어 국내 수입차 시장 1위를 달성했다. BMW가 1위 자리를 탈환하는데 걸린 시간은 8년이다.4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BMW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국내에서 총 7만7395대를 팔아 수입차 브랜드 중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어 벤츠는 7만6697대를 판매해 2위를 기록했고, 뒤이어 1만7868대를 판매한 아우디가 3위 자리를 지켜냈다.중위권 순위에도 눈에 띄는 변화가 존재했다. 볼보는 지난해 1만7018대를 판매해 4위를 탈환했다. 이에 반해 지난 2022년
【투데이신문 박세진 기자】올해 국내 시장 수입 전기차 판매량이 연간 기준 역대 최다치로 집계됐다.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8일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국내 수입차 브랜드(테슬라 제외) 중 전기차 신규 등록 대수가 2만3251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이는 연간 기준 역대로 가장 높은 수치다. 이같은 추세라면 올해 12월까지 수입 전기차 판매량은 약 2만5000대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가장 많이 팔린 수입 전기차 1위는 7570대를 판매한 메르세데스-벤츠다. 이어 BMW는 7160대로 2위를 기록했다. 벤츠와 BMW는 지난해
【투데이신문 박세진 기자】국내 수입차 시장 판매량이 전년 동월 대비 감소하면서, 메르세데스-벤츠와 BMW가 국내 수입차 시장 1위를 놓고 경쟁 양상을 띠고 있다.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5일 11월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대수가 지난해 같은달 12.3% 감소한 2만4740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누적대수는 전년 동기 25만3795대보다 3.9% 감소한 24만3811대다.브랜드별 등록 대수로는 메르세데스-벤츠가 7168대로 가장 많았다. 이어 BMW가 7032대로 벤츠와 136대의 차이로 2위를 차지했다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설 명절을 앞두고 편의점에서 선보인 초고가 외제차가 실제 판매로 이어졌다.18일 이마트24에 따르면 올해 설 명절 선물로 선보였던 7000만원 상당의 외제차가 전날 판매됐다.판매된 모델은 BMW사의 ‘520i MSP’로 6740만원 상당의 차량이다. 외제차를 구입한 고객은 서울 지역 30대 남성이며, 추가로 4명이 구입 상담을 진행 중이다.이마트24는 최근 수입차 온라인구매 1위 플랫폼인 ‘카비’와 손잡고 BMW 5시리즈와 벤츠 E클래스를 판매해 왔다. 점포에서 예약 접수를 하면 해피콜 상담원이 신청부터
【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안전띠 조절장치 불량이 확인된 현대자동차 아반떼 등 29개 차종 24만4056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이 결정됐다. 국토교통부는 6일 현대차, 기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혼다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29개 차종 24만4056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에 나선다고 밝혔다. 먼저 현대차에서 제작, 판매한 아반떼 등 4개 차종 17만278대에서는 앞 좌석안전띠 조절장치의 가스발생기 불량으로 충돌 시 부품이 이탈, 뒷좌석 탑승자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
【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주차 중 주차모드 해제 가능성이 확인된 아이오닉5를 비롯한 48개 차종에 대한 리콜이 결정됐다. 국토교통부는 19일 현대자동차, 기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포르쉐코리아, 폭스바겐그룹코리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등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48개 차종 6만4754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먼저 현대차와 기아가 제작‧판매한 아이오닉5 등 5개 차종 5만8397대에서는 전자식 변속 제어장치 소프트웨어 오류로 경사로 주차 중 주차모드(P단)가 해제, 차량이 미끄러져 사고가 발생할 가
【투데이신문 박고은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경유승용차의 배출가스 저감성능을 허위‧거짓 광고한 메르세데스벤츠(벤츠)에 과징금 202억원을 부과했다.7일 업계에 따르면 벤츠는 2013년 8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벤츠 매거진, 카탈로그, 브로슈어, 보도자료 등을 통해 자사의 경유승용차가 질소산화물을 최소치인 90%까지 줄이고, 유로6 배출가스 기준을 충족하는 성능을 가지고 있다고 광고했다.2012년 4월부터 2018년 11월에는 자사 경유승용차 내부에 부착한 배출가스표지판에 ‘본 차량은 대기환경보전법 및 소음진동관리법의 규정에 적합
【투데이신문 박고은 기자】 국토교통부가 자동차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자동차를 판매한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혼다코리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등 9개 제작·수입사에 과징금 총 139억원을 부과했다.국토부는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자동차 안전기준에 부적합해 시정조치(리콜)를 실시한 14건에 대해 자동차 매출액, 6개월간 시정률, 법령에서 정한 상한액을 고려해 이같은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31일 밝혔다.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5건의 안전기준 위반으로 총 110억259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 받았다. 특히 벤츠 E300의 경우 2만9769대의 연
【투데이신문 박고은 기자】 국토교통부는 기아㈜, 현대자동차㈜, 한국토요타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스텔란티스코리아㈜, 포르쉐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13개 차종 3만4639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22일 밝혔다.먼저 기아의 카렌스 1만8944대는 LPG 연료펌프 내부의 연료를 공급 및 차단하는 밸브 제조 불량으로 주행 중 연료 공급이 차단되고, 이로 인해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됐다.현대자동차에서 제작, 판매한 쏘나타 하이브리드 1만4616대는 엔진 내부의 일부 부품 마모 등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 문제의 심각성 인식이 증대되면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국제사회는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온실가스 감축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제조업 중심의 산업구조를 가진 우리의 여건을 고려하면 탄소중립은 매우 도전적인 과제지만 우리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보다 더 강력한 글로벌 차원의 규제로 인해 산업계에서도 탄소중립은 ‘가야만 하는 길’이라는 걸 인식하고 있다.이에 따라 다탄소 배출 분야인 철강‧석유화학‧자동차 업계 등 제조업체와 탄소발자국을 남기는 유통‧관광 등의 산업 분야에서도 탄소 배출량 저감을 위해 ‘ESG 경영
【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한국모터트레이딩, 기흥인터내셔널 등 3개 자동차 회사 17개 차종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 국토교통부는 4일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한국모터트레이딩, 기흥인터내셔널에서 수입·판매한 17개 차종 3만2479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S 580 4MATIC 등 7개 차종 773대는 에어백 제어 장치 소프트웨어의 오류로 충돌 시 조수석 에어백이 전개되지 않아 탑승자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확인됐다
【투데이신문 전소영 기자】 인천 을왕리 해수욕장 인근에서 술에 취한 채 벤츠 승용차를 역주행으로 몰다 배달원을 치어 사망에 이르게 한 30대 운전자가 중형을 선고받았다.인천지법 형사3단독(부장판사 김지희)는 1일 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운전치사) 및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을왕리 벤츠 음주운전 사망 사건’의 운전자 A씨(35)에 대해 징역 5년을 선고했다.또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운전치사) 및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방조 등의 혐의로 함께 재판에 넘겨진 동승자 B(47)씨
【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가상화폐 투자 손실에 따른 추가 자금 마련을 위해 고객의 구매 대금을 가로챈 외제차 딜러가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 됐다.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5단독(장원정 판사)은 사기 및 업무상 배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벤츠사 딜러 A(49)씨의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019년 3월경 서울 지역 벤츠 판매지점 영업부장으로 근무하면서 차량을 구입하러 온 고객에게 자동차를 한 달 안에 출고해줄 것을 약속한 후 약 7300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같은 해 4월에도 유사한 범행
【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메르세데스 벤츠 S클래스 차량의 시동정지 기능 결함이 하자로 인정되면서 국내 첫 레몬법 사례가 나왔다.13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자동차안전하자심의위원회는 지난달 말 심의위를 열고 벤츠 S클래스 2019년식 ‘S 350d 4매틱’ 차량에 대한 결함을 인정, 차량 교환을 명령했다. 해당 차주는 차량의 ISG(Idle Stop and Go) 시스템이 작동하지 않아 교환과 중재를 요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ISG는 정차 시 시동이 자동으로 꺼져 연료 소모를 줄이는 시스템을 말하며 ‘에코 시동정지 기능
【투데이신문 전소영 기자】 ‘을왕리 음주운전 사망 사건’의 가해자가 결국 검찰에 넘겨졌다.인천 중부경찰서는 18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윤창호법) 혐의로 구속된 30대 A씨에 대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9일 인천시 중구 을왕리에 위치한 한 호텔 근처 편도2차로에서 술을 마시고 벤츠 차량을 몰다 중앙선을 침범해 마주 달리던 배달 오토바이 운전자를 친 혐의를 받는다.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0.08% 이상으로, 만취 상태에서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드러났다.이 사고로 오토바
【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최근 벤츠 차량에서 잇달아 화재가 발생하고 있다. 이달 중순에만 일주일 새 3건의 화재가 이어지면서 소비자들의 불안도 높아지는 모습이다. 특히 가장 최근 발생한 세종시 사고에 대해서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신고를 접수하고 원인 파악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7월 중순에만 세종시, 부산시, 홍천시 등에서 연이어 벤츠 차량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재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이들 차량은 모두 주차 중이거나 운행 중 갑자기 불이 난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소방당국과 함께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