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변동휘 기자】 넷마블이 올해 반등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 가운데, 자사의 최고 기대작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의 5월 글로벌 출시를 예고했다.넷마블은 18일 서울 구로구 지타워 컨벤션에서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자사의 신작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의 주요 정보와 사업 계획을 공개했다.이날 넷마블네오 김준성 개발총괄 본부장이 게임의 주요 특징들을 소개했다.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는 원작의 주인공 성진우가 돼 게이트를 공략하는 싱글플레이 액션 RPG다. 2D 웹툰의 감성을 최대한 살리는 가운
【투데이신문 박노아 기자】 쿠팡플레이가 박찬욱 감독의 신작 ‘동조자’를 오는 4월 독점 공개한다.‘동조자’(The Sympathizer)는 1970년대 남베트남 비밀경찰에 잠입한 북베트남 정보요원의 이야기를 그린 첩보 스릴러다. 베트남계 미국 작가 비엣 탄 응우옌(Viet Thanh Nguyen)의 퓰리처상 수상작인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동조자’는 박찬욱 감독이 영화 ‘헤어질 결심’으로 제75회 칸 영화제 감독상을 수상한 후 선보이는 첫 번째 작품이자, BBC ‘리틀 드러머 걸’에 이어 두 번째로 연출한 글로벌 시리즈
【투데이신문 변동휘 기자】 동장군이 물러나고 봄이 찾아오면서, 게임업계도 잠에서 깨어나는 모습이다. 넷마블을 비롯해 하이브IM, 데브시스터즈 등 주요 게임사들이 각사의 기대 신작 출시를 예고한 것이다. 글로벌 경기 침체의 영향이 장기화되며 실적 부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들이 반등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다. ■ ‘아스달’ 이어 ‘나혼렙’…넷마블, 흥행 2연타 도전넷마블이 기대작 2종을 연달아 출시하며 반등의 계기를 만들려는 모습이다. 특히 업계 내외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가
【투데이신문 박노아 기자】 제74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포럼 섹션에 공식 초청된 가 월드 프리미어 상영을 성황리에 마쳤다.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 는 16일(금) 오후 9시(현지시각 기준)에 진행된 월드 프리미어 상영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 뜨거운 현장 반응을 얻었다.첫 공식 상영이 종료된 뒤 관객들의 박수 갈채와 환호가 이어졌으며, Q&A 시간에는 장재현 감독이 직접 글로벌 영화 팬들과 만나 작품에 대한 질의응답을 가지며 현장 분
【투데이신문 변동휘 기자】 국내 게임업계의 지난해 성적이 나왔다. 넥슨과 크래프톤 정도를 제외하면 대부분 부진을 면치 못하는 등 한파가 이어지는 모습이었다. 때문에 업계 전반에 걸쳐 ‘비용 감축’이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일부 기업들은 구조조정을 택하기도 했다. 이에 대다수 게임사들은 선택과 집중을 통해 활로를 모색하는 중이다. 가시적인 성과가 보이지 않는 분야들 대신, 본업인 게임사업에서의 성과를 우선적으로 견인하겠다는 것이다. 특히 올해 출시 예정인 주요 신작들에 집중, 흥행을 위한 담금질에 한창이다. 하지만 올해 역시 녹록치
【투데이신문 변동휘 기자】 넷마블이 올해 기대작 ‘아스달 연대기’의 4월 출시를 예고했다.넷마블은 15일 서울 구로구 지타워 컨벤션에서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아스달 연대기’는 넷마블과 드라마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의 공동개발을 통해 만들어진 IP(지식재산권)다. 드라마는 시즌 2까지 방영됐으며, 넷마블에서는 이를 기반으로 게임을 개발 중이다.이날 행사에서는 게임 개발을 지휘하고 있는 넷마블에프앤씨 장현진 개발총괄이 무대에 올라 게임의 주요 특징들을 소개했다. 먼저 게임의 주된 콘텐츠는 ‘모험’
【투데이신문 변동휘 기자】 국내 게임업계가 긴 시간 실적 부진의 터널을 지나며 반등의 발판을 모색 중인 가운데, 시장의 트렌드가 급속도로 변화하며 새로운 도전에 직면한 상태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각 기업들이 집중하는 부분은 결국 본업인 ‘게임’이다. 올해는 모바일·MMORPG 일변도를 벗어나 다양한 장르와 플랫폼으로의 확장을 모색하는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데이브 더 다이버’와 ‘P의 거짓’ 등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며 가능성을 입증한 만큼,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다양화된 라인업을 준비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투데이신문 변동휘 기자】 넷마블이 올 여름 3종 신작 라인업을 연달아 출시할 예정이다. 낮은 진입장벽과 높은 전략성 등을 통해 대중성을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재도약의 해법을 찾겠다는 모습이다.1일 넷마블은 서울 구로구 지타워 컨벤션에서 제1회 신작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자사에서 준비 중인 차기작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한 신작은 ‘신의탑: 새로운 세계’, ‘세븐나이츠 키우기’, ‘그랜드크로스: 에이지 오브 타이탄’ 등 3종으로, 진입장벽을 낮춘 가운데 수집형 RPG와 방치형 게임, 전략 등 다양한 장르를 택한
【투데이신문 변동휘 기자】 국내 게임업계의 어닝 시즌이 이어지는 가운데, 당초 예상대로 주요 기업들의 저조한 실적이 이어지고 있다. 실적발표에 앞서 출시된 신작의 온기 반영 효과와 기대작 등을 통해 반등을 노리는 모습이다.11일 기준 2023년 1분기 실적을 발표한 국내 주요 게임사는 카카오게임즈와 크래프톤, 엔씨소프트, 위메이드 등이다. 그 중 크래프톤은 매출 5387억원, 영업이익 2830억원, 당기순이익 2672억원의 실적을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10.1% 줄었다. ‘배틀그라운
【투데이신문 변동휘 기자】 국내 게임업계가 3월 들어 분주하게 움직이는 모습이다. 각사에서 준비 중인 각종 대형 신작들의 주요 일정이 이달 들어 본격화되고 있어 향후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지난 7일 엠바크 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인 신작 ‘더 파이널스’의 글로벌 베타 테스트를 시작했다. 파괴 가능하고 시시각각 변화하는 전장과 역동성, 전략성이 돋보이는 1인칭 팀 대전 슈팅 게임으로, PC·콘솔 플랫폼으로 개발 중이다. 9일에는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정규시즌 오픈이 진행되며, 30일
【투데이신문 변동휘 기자】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 가 지난 20일 막을 내렸다. 18만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현장을 방문하는 등 예년의 규모를 거의 되찾은 가운데, 재미와 안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된 B2C 전시에는 약 18만4000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알려졌다. 안전관리 계획에 따라 일자별 관람객 수는 집계하지 않았으나, 행사 기간동안 관리된 전시장 내부 및 야외 인원 규모를 기준으로 추산한 결과
【투데이신문 변동휘 기자】 엔씨소프트가 글로벌·콘솔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려는 모습이다. PC·콘솔 멀티플랫폼 MMORPG 의 출시 일정을 서두르는 가운데서 차기 기대작 을 공개하는 등 ‘이전과는 다른’ 면모를 강조하고 있다. 이에 대한 반응도 엇갈리는데, 과 같은 글로벌 프랜차이즈를 창출해낼지 혹은 도로 로 회귀할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14일 자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체 개발 중인 신작 의 게임플레이 트레일러와 개발자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투데이신문 변동휘 기자】 국내 주요 게임사들의 3분기 실적발표가 이어진 가운데, 일부 경쟁 기업들의 희비가 엇갈린 모습이다. 넥슨과 엔씨소프트는 호실적을 기록한 반면, 크래프톤과 넷마블은 아쉬운 성적표를 받아든 것이다. 이제 이들을 향한 시장의 관심은 4분기부터 다가오는 2023년까지 예정된 다양한 신작 라인업에 쏠리고 있다.넥슨은 지난 8일 자사의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 975억엔(9426억원), 영업이익 315억엔(3049억원), 순이익 433억엔(4188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8%, 6%,
【투데이신문 김다미 기자】 , 등 감각적인 SF영화를 탄생시킨 드니 빌뇌브 감독이 색다른 디스토피아 영화 으로 오는 20일 관객을 찾아간다.영화 은 동명 원작소설의 광활한 사막부터, 400m가 넘는 모래 벌레까지 스크린에 그대로 옮겨와 관객들을 의 세계로 초대했다.10191년, 아트레이데스 가문 후계자 ‘폴 아트레이데스(티모시 샬라메)’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 과거와 미래를 볼 수 있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 유일한 구원자의 운명을 타고났다. ‘듄’이라 불리는 ‘아라키스’ 모래 행성
【투데이신문 김지현 기자】 할리우드 거장들의 작품이 연달아 개봉하면서 10월 극장가가 뜨겁게 달궈지고 있다. 드니 빌뇌브, 리들리 스콧, 마틴 캠벨 감독 등 세계적인 명장들의 신작이 개봉될 예정이다.먼저, , 등을 통해 미장센 장인으로 정평이 난 드니 빌뇌브 감독이 원작 소설 기반의 SF 신작 으로 관객몰이에 나선다. 은 아라키스 모래 행성에서 생명 유지 자원인 ‘스파이스’를 두고 벌어지는 우주 전쟁을 그린 작품이다. 일찌감치 티모시 샬라메, 레베카 퍼거슨, 오스카 아이삭 등 화려한 캐
【투데이신문 김다미 기자】 올해 최고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이 2주 만에 해외 개봉 국가에서 한화 900억원(7650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거둬들였다. 해외 언론과 평단의 극찬뿐만 아니라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드니 빌뇌브 감독이 개봉 전부터 계획해왔던 속편 제작에도 청신호가 켜졌다.의 배급사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에 따르면 북미를 제외한 해외 개봉 국가에서 모두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하며 개봉 첫 주 한화로 450억원의 흥행 수익을 벌어들였고, 두 번째 주말에도 2630만 달러 수익을 올렸다.또한 IMAX 스크린에
【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엔씨소프트가 신작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W(Lineage W)’를 공개하고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엔씨소프트가 19일 글로벌 온라인 쇼케이스 ‘The World(더 월드)’를 개최하고 연내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는 신작 모바일 게임 리니지W를 선보였다. 리니지W는 PC MMORPG 리니지의 정통성을 계승했으며 ‘월드와이드(Worldwide)’라는 콘셉트로 글로벌 이용자를 위해 전략적으로 개발했다는 설명이다. 엔씨소프트는 2021년 내 글로벌 시장에 리니지W를 동시 출시할 계
【투데이신문 한영선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야심차게 준비 중인 PC온라인게임 ‘엘리온’이 소개되자마자 카피 논란에 휘말렸다. 이에 사측은 곧바로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문을 발표, 진화에 나섰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7일 퍼블리싱을 맡고 크래프톤(KRAFTON)이 개발한 신작 ‘엘리온’의 ‘하늘섬 경쟁전’에 대한 설명을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그런데 해당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엘리온’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미리 게임가이드로 공개된 ‘하늘섬 경쟁전’이 번지스튜디오의 ‘데스티니’ 내 ‘겜빗’과 콘텐츠 콘셉트부터 게임 방식 등 비슷한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