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임혜현 기자】 홈플러스는 오는 24일까지 ’치킴의 봄’과 ’월드푸드 페스티벌’을 연다고 18일 밝혔다.우선 델리 치킨류 상품을 초특가로 선보인다. 국내산 냉장 계육으로 만든 ‘당당치킨 4종’을 6990원부터 판매한다. 마트에서 구매하면 치킨 무를 증정한다.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는 100% 국내산 계육으로 만든 ‘당당 두마리옛날통닭(팩)’을 오는 19일까지 할인한다. 대용량 ‘대짜 핫스파이시후라이드치킨(팩)’은 마트에서 20~21일 할인한다. ‘홈플식탁 매콤깐풍닭강정(팩)’과 ‘홈플식탁 허니순살닭강정(팩)’도
【투데이신문 임혜현 기자】 홈플러스가 델리 신제품 ‘대짜’(대용량 진짜) 시리즈 3종을 출시한다.26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이번 상품은 ‘2024 홈플러스 물가안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이다. 용량을 키우는 데만 집중하지 않고 맛과 가격까지 제대로 챙겼다.우선 ‘대짜 등심찹쌀탕수육’은 일반 중국집 탕수육 ‘대(大)’자 보다 많은 용량에 특제 탕수육 소스를 동봉했다. 100% 국내산 돼지 등심을 사용하고 압도적 고기 함량을 자랑한다.‘대짜 핫스파이시후라이드치킨’은 770만팩 이상 팔린 홈플러스 ‘당당치킨’ 시리즈의 명맥을 이
【투데이신문 왕보경 기자】 한국신용평가(이하 한신평)가 홈플러스 기업어음·단기사채 신용등급을 직전 평가와 동일한 A3로 유지했다. 기업어음·단기사채 신용등급 A3의 경우 적기 상환 가능성은 일정 수준 인정되나, 단기적인 환경변화에 따라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되는 등급이다. 한신평은 지난해 2월 28일 홈플러스 기업어음·단기사채 등급을 A3+에서 A3으로 조정했다.당시 한신평은 대형마트 시장 내 경쟁력 약화, 영업 적자 폭 확대, 현금 창출력 대비 과중한 재무 부담 등을 신용등급 변경 사유로 삼았다. 한신평은 이번 평가에서
【투데이신문 임혜현 기자】 유통전문기업 홈플러스가 계속되는 고물가로 고생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인기 냉동식품들을 최대 50% 할인 또는 1+1에 선보이는 ‘냉동 먹거리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행사 기간은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다. 각종 냉동육 제품이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할인가에 제공된다. 홈플러스가 물가안정 일환으로 판매 중인 캐나다산 ‘보리 먹고 자란 돼지(보먹돼)’ 냉동 브랜드인 ▲단풍상회 레트로 냉동 돈육(3종/700g)은 40% 할인된다. 전점 3만봉 한정 판매하는 ▲초간편 만능 냉동 대패 삼겹살
【투데이신문 왕보경 기자】 홈플러스가 밸런타인데이를 기념해 오는 14일까지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7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이번 ‘밸런타인데이 기획전’은 300여종의 행사 상품을 최대 40% 할인한다.밸런타인데이 인기 상품인 초콜릿과 캐러멜을 비롯해 와인과 샴페인도 행사 가격에 판매한다.이에 더해 주류와 베이커리를 제외한 행사 상품을 2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상품권을 추가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마테즈 틴플러트 초콜릿 3종’을 40% 할인된 가격 5990원에 판매한다. ‘페레레로쉐 5종’은 각각 10
【투데이신문 왕보경 기자】 홈플러스가 ‘익스프레스 학동역점’을 1인 가구 상권 특화 점포 모델로 재단장했다.5일 홈플러스는 익스프레스 학동점을 1인 가구 소비 패턴에 맞춰 델리 및 즉석 조리식품, 간편식, 냉장·냉동 식품 등을 강화한 매장으로 리뉴얼했다고 밝혔다.홈플러스에 따르면 이번 리뉴얼은 신선식품 등 먹거리 품질 강화는 물론 고객 편의 요소, 최신 쇼핑 트렌드 등을 참고해 재정비하기 위해 기획 및 준비 소요 시간이 6개월 이상 걸렸다.홈플러스 익스프레스 학동역점은 리뉴얼 첫 주 70% 이상의 매출 증가율을 기록했다. 리뉴얼 이
【투데이신문 임혜현 기자】 홈플러스가 2월 1일자로 경영진 승진 인사를 단행한다.이제훈 대표이사 사장이 부회장으로, 조주연 마케팅부문장(CMO·부사장)이 대표이사 사장으로 각각 승진한다.홈플러스는 이번 승진 발령 인사를 기반으로 향후 지속성장 전략 등 중장기 전략 수립에 주력한다는복안이다. 특히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 발령받은 조 부사장은 회사 운영 및 경영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조 부사장은 ▲25살 신선한 생각 브랜드 캠페인 ▲물가안정 프로젝트 ▲당당치킨 등 홈플러스 브랜드를 재활성화하는 다양한 업무를 진두지휘한 바 있다. 전 부
【투데이신문 임혜현 기자】 홈플러스가 디자인과 보안을 업그레이드한 신규 상품권을 내놨다.9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최근 차별화된 온·오프라인 경쟁력을 필두로 젊은 고객 유입에 성공하며 트렌디한 브랜드 이미지를 확보하고 있는 여세를 몰아, 상품권 전면 리뉴얼도 단행했다. 지금까지 써온 상품권은 2001년부터 약 23년간 사용해 온 것이다.먼저 홈플러스의 상징인 시계탑을 메인 디자인으로 부각시켜 고유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신선한 패턴 문양을 더해 감각적 디자인을 제시했다. 청색, 녹색, 적색, 황색으로 지폐와 유사한 색상을 다양하게 변주
【투데이신문 왕보경 기자】 유통업계가 저렴한 가격에 치킨을 출시하며 소비자의 이목을 끌고 있다.21일 업계에 따르면, 연말을 맞이해 기업들이 다양한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배달비와 물가 상승으로 인해 치킨 가격이 크게 올랐다. 이에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대형마트, 편의점 치킨을 찾는 고객들이 증가하고 있으며 기업에서도 저렴한 가격대에 치킨을 선보이고 있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즉석 치킨 5종 할인전을 준비했다. 판매가 1만2900원 후라이드한마리 720g 제품을 30% 할인된 가격인 7700
【투데이신문 임혜현 기자】인천 송도 홈플러스 지하 주차장에서 천장 일부가 부서져 잔해가 바닥으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4일 홈플러스와 인천시 연수구에 따르면 전날 저녁 8시20분경 연수구 홈플러스 송도점의 지하 2층 주차장 천장 부분이 일부 부서졌다. 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천장 자재가 떨어지고 먼지가 날려 손님들이 불편을 겪었다.홈플러스 측은 사고 발생 즉시 주차장 입차를 차단하고 잔해물 제거를 완료했다. 빠른 조치를 통해 추가로 인명 및 차량 피해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했다. 홈플러스 송도점에서는 2019년 봄에도
【투데이신문 왕보경 기자】일부 홈플러스 포도씨유 제품이 벤조피렌 기준·규격 부적합 판정을 받아 회수된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23일 홈플러스에서 수입·판매 중인 ‘홈플러스 시그니처 포도씨유’ 제품의 벤조피렌이 기준치인 2.0㎍/kg 이상이라고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검사 결과 해당 제품의 벤조피렌은 3.0㎍/kg인 것으로 확인됐다.벤조피렌은 화석연료 등의 불완전연소 과정에서 생성되는 다환방향족탄화수소의 한 종류이다. 인체에 축적될 경우 암을 유발하고 돌연변이를 일으키는 환경호르몬이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의 판매 중단과 회수 조치에
【투데이신문 조유빈 기자】 홈플러스와 계약한 입점업체들이 사전 안내 없이 진행된 공사로 소음, 분진 등에 따른 영업 피해를 입고 있다며 주장하고 있다.12일 투데이신문 취재 결과 홈플러스 분당오리점이 입점된 애플프라자 상가에서는 지난 8월 초부터 쇼핑상가용 건물을 오피스 건물로 용도 변경하기 위한 공사를 진행 중이다.문제는 건물에 입점해 있는 업체들이 사전 동의나 안내 없이 공사가 진행됐다고 호소하고 있다는 점이다.지난해 9월부터 홈플러스 오리점에 입점한 A씨는 “공사 사실은 꿈에도 모르다가 당일에서야 인지했다”며 “한마디 통보도
【투데이신문 김효인 조유빈 기자】 ‘거품 포장’으로 논란이 많았던 추석명절 선물세트가 대대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반면, 명절 선물 문화의 근본적인 문제점은 아직 남아있다는 지적이 나온다.8일 추석을 앞두고 본보가 대형마트 3사(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의 선물세트 제품을 살펴본 결과, 각 사에서 친환경 포장재를 도입한 행보는 보였으나 일부 상품은 과대포장 사례가 확인됐다.그동안 명절 선물에 대한 문제는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는 선물세트의 과대포장과 소재로 인해 쓰레기 배출량이 많은 데다 분리수거 또한 어렵다는 점 때문이었다.예전부터
【투데이신문 조유빈 기자】 홈플러스의 ‘당당치킨’이 가성비 좋은 치킨으로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직원들의 업무강도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홈플러스일반노동조합은 18일 당당치킨 출시 이후 업무량이 급증하면서 직원들이 열악한 작업 환경에 내몰리고 있다며 추가 직원 채용, 작업 현장 개선 등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홈플러스는 지난 6월 말 ‘당당치킨’을 출시하면서 한 마리에 699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을 내세웠다. 고공행진하는 프랜차이즈 치킨 가격에 소비자들은 당당치킨의 가성비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투데이신문 조유빈 기자】 홈플러스에서 근무 중이던 노동자가 또 다시 사망하면서 이달에만 두명의 직원이 세상을 떠났다. 노조는 잇단 사망의 원인은 열악한 근무환경 때문이라고 지적하며 개선을 촉구했다.29일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마트산업노조(이하 마트노조)에 따르면 홈플러스 부산연산점에서 온라인 배송 업무를 담당하던 김모(57)씨가 지난 26일 새벽 자택에서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숨졌다.홈플러스와 계약을 맺은 운송사 소속이었던 김씨는 홈플러스 부산연산점에 배정돼 1년을 넘게 근무해 왔다. 평소 김씨는 지병이 전혀 없는 건강한 상태였다는
【투데이신문 조유빈 기자】 홈플러스 FC(풀필먼트센터) 소속 노동자가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노조는 과도한 물량 증가와 열악한 업무환경을 원인으로 지목하며 개선을 요구하고 나선 상황이다. 9일 홈플러스일반노조에 따르면 홈플러스 계산점 FC에서 근무해오던 서모씨가 지난 5일 숨졌다. 고인의 유가족은 서씨가 지난달 28일 두통을 호소해 병원에 입원했지만 뇌출혈로 인한 혼수상태가 이어졌고 끝내 사망했다고 설명했다. FC는 기존 점포의 주차장 등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한 온라인 전용 물류센터다. 온라인 배송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조성이 이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홈플러스가 오뚜기, 유한킴벌리 등 납품업자에게 판촉비용을 떠넘겨 과징금을 물게 됐다.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9일 홈플러스의 대규모유통업법 위반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24억1600만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공정위에 따르면 홈플러스의 기업형 슈퍼마켓(SSM)인 홈플러스익스프레스는 2017년1월부터 2020년1월 까지 1+1, 초특가 등 가격할인행사 전개 과정에서 발생한 17억원의 판촉비용을 오뚜기, 유한킴벌리 등 45개 납품업체에 전가했다.판촉비용 전가는 사전에 어떠한 약정도 없이
【투데이신문 홍기원 기자】 부산 홈플러스 주자창 추락사고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주차장법 위반 여부가 쟁점이 되고 있다. 이런 사고의 재발을 막으려면 외부 주차장 건물의 안전조치 강화를 근본적으로 논의해야 한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12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0일 홈플러스 연산점 5층 주차장에서 일어난 택시 추락사고 당시 사고차량의 속도는 시속 70㎞에 달했던 걸로 알려졌다. 부산 연제경찰서는 택시 타코미터 기록과 폐쇄회로TV 영상 분석을 종합해 정확한 사고 당시 속도를 추정할 계획이다. 경찰은 사망한 택시기
【투데이신문 홍기원 기자】 사모펀드 MBK 파트너스가 회수한 홈플러스 자산이 4조원이 넘는다는 주장이 제기되는 가운데 투기자본 규제 입법화를 촉구하는 여론이 결집되고 있다.홈플러스 폐점매각저지 서울대책위원회는 22일 서울 종로구 MBK파트너스 앞에서 결성 기자회견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 홈플러스 서울대책위원회엔 민주노총 서울본부, 진보당 서울시당, 서울진보연대 등이 참여하고 있다.이들은 결성 기자회견에서 “MBK는 차입매수를 통해 7조2000억원을 동원해 홈플러스를 인수하고 지난 5년간 1조원이 넘는 이자비용을 홈플러스에
【투데이신문 홍기원 기자】 사모펀드의 기업투기에 따른 파행적 경영으로 노동자와 중소상인의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투기자본규제법을 제정해 무분별한 기업사냥을 억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지난달 결성한 홈플러스 폐점매각저지 대책위원회는 11일 서울 종로구 MBK파트너스(회장 김병주, 이하 MBK) 앞에서 투기자본 MBK파트너스 피해사업장 증언대회를 열었다. 지난달 결성된 대책위에는 전국민중행동, 민주노총,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이하 한상총련), 경제민주화네트워크 등 10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