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박세진 기자】 국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 수가 전날 대비 4만9567명 증가해 처음으로 5만명대에 육박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은 9일 0시 국내 코로나19 확진환자 수가 전날 같은 시각 대비 4만9567명 증가해 누적 확진 환자수는 총 113만12348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환자 가운데 국내 발생 사례는 4만9402명으로 △서울 1만1630명 △부산 3032명 △대구 2415명 △인천 3912명 △광주 1495명 △대전 1128명 △울산 789명 △세종 285명 △경기 1만3641명 △강원 942명 △충북 1375명 △충남 1761명 △전북 1562명 △전남 1125명 △경북 1953명 △경남 1943명 △제주 412명 등이다.
해외 유입사례는 △네팔 1명 △러시아 8명 △몰디브 9명 △미얀마 3명 △방글라데시 2명 △베트남 1명 △사우디아라비아 2명 △스리랑카 1명 △싱가포르 6명 △아랍에미리트 4명 △우즈베키스탄 4명 △이라크 2명 △인도 7명 △인도네시아 3명 △일본 2명 △카자흐스탄 1명 △카타르 2명 △캄보디아 1명 △키르기스스탄 1명 △타지키스탄 3명 △필리핀 14명 △독일 3명 △루마니아 1명 △보스니아 1명 △스위스 1명 △아르메니아 1명 △에스토니아 1명 △영국 1명 △우크라이나 1명 △이탈리아 1명 △체코 1명 △터키 18명 △프랑스 3명 △헝가리 2명 △미국 30명 △멕시코 2명 △캐나다 4명 △도미니카공화국 1명 △알제리 1명 △괌 1명 △북마리아나제도 11명 △호주 2명 등이다.
사망자 수는 21명 늘어 6943명이다. 위중증 환자 수는 17명 증가한 285명을 기록했다.
코로나19 예방 백신 1차 접종자 수는 5747명 증가해 총 4470만1330명이다. 인구 대비 1차 접종자 비율은 87.1%다. 2차 접종자 수는 1만5872명 증가해 총 4415만6016명이다. 인구 대비 2차 접종자 비율은 86.0%다. 3차 접종 완료자 수는 16만841명 증가해 총 2858만7836명이다. 인구 대비 3차 접종자 비율은 55.7%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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