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3만 6362명을 기록한 5일 서울역 신속항원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신속항원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3만 6362명을 기록한 5일 서울역 신속항원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신속항원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뉴시스

【투데이신문 박세진 기자】국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 수가 전날 대비 3만6362명 늘면서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첫 3만명 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은 5일 0시 국내 코로나19 확진환자 수가 저날 같은 시각 대비 3만6362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환자 수는 97만18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환자 가운데 국내 발생 사례는 3만6162명으로 △서울 8564명 △부산 1930명 △대구 1637명 △인천 2494명 △광주 1232명 △대전 1027명 △울산 503명 △세종 293명 △경기 1만419명 △강원 691명 △충북 771명 △충남 1155명 △전북 1272명 △전남 962명 △경북 1485명 △경남 1480명 △제주 247명 등이다.

해외 유입사례는 △필리핀 25명 △파키스탄 4명 △우즈베키스탄 21명 △미얀마 2명 △키르기스스탄 2명 △카자흐스탄 3명 러시아 11명 △인도 6명 △방글라데시 2명 △베트남 2명 △인도네시아 1명 △몽골 4명 △캄보디아 3명 △라오스 1명 △말레이시아 9명 △싱가포르 1명 △태국 1명 △동티모르 1명 △네팔 3명 △스리랑카 2명 △사우디아라비아 3명 △아랍에미리트 11명 △요르단 6명 △이라크 2명 △조지아 1명 △영국 3명 △우크라이나 1명 △프랑스 3명 △터키 3명 △폴란드 2명 △스페인 1명 △슬로베니아 1명 △루마니아 1명 △헝가리 2명 △네덜란드 2명 △독일 2명 △스위스 3명 △미국 31명 △브라질 1명 △캐나다 3명 △멕시코 2명 △아르헨티나 1명 △페루 1명 △이집트 1명 △튀니지 4명 △북마리아나제도 1명 △호주 1명 등이다.

사망자 수는 22명 늘어 6858명이다.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 보다 12명 증가한 269명을 기록했다.

코로나19 예방 백신 1차 접종자 수는 1만2250명 증가해 총 4467만4323명이다. 인구 대비 1차 접종자 비율은 87.1%다. 2차 접종자 수는 3만4803명 증가해 총 4409만2874명이다. 인구 대비 2차 접종자 비율은 85.9%다. 3차 접종 완료자 수는 35만471명 증가해 총 2795만2416명이다. 인구 대비 3차 접종자 비율은 54.5%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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